안녕하세요. 다들 김장때문에 힘드시죠? 저는 23살인 딸입니다. 아빠가 해도해도 엄마한테너무 심한것 같아서 해결방안을 찾고싶어 저보다 인생경험이 많으신 분들께 도움을 청하고자 방탈을 하게되었어요. 이해부탁 드릴게요. 어제부터 저랑 엄마랑 김장을 했어요. 3시반정도부터 거진 열시까지요. 엄마는 되게 힘들어하셨어요 허리가 많이 아프셨거든요. 그러다가 아빠가 오셨는데 아빠는 감기때문에 몸이 안좋으셨어요. 그래서 처음에 한두번 내시는 짜증 다 이해했습니다. 거실에서 열무다듬을때 흙 떨어진다고 하셔도 이거하고 얼른 치운다고했고 저녁드신거 아빠가 직접 설거지하실때 부엌 꼴이 이게 뭐냐고 집어던지시듯 하시며 화낼때도 몸안좋으시니까 그거하지마시고 약드시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제가 안하는거 봤다고 하시는데 전 본적도 없었고 괜히 분란만들기 싫어 가만히 있었는데 막내동생이 지금 초등학교 6학년인데 대변보고 샤워하라고 시켰는데 샤워부터 하니 소리 지르시면서 왜 샤워부터하냐고 (설거지할때 물이 잘안나와서 그런것 같습니다) 화를 내셨습니다. 동생이 까먹었다하니 지하고 싶은거 다하고 저런소리한다며 영악하다하셨구요. 전 그거 보다가 많이 힘드시면 들어가서 주무시라고 했더니 그거나 하세요~ 하시며 티비보시길래 그 다음부터 그냥 아무말도 하지않았습니다. 그리고 문제인 오늘. 전 알바 끝난후 물리치료받고 나오시는 엄마랑 집에 같이왔습니다. 방에 있다 잠시 잠들었는데 아빠가 엄마한테 짜증내시는 소리를 들으며 일어났습니다. 주 내용은 이거였습니다. 다른 사람은 먹고싶을때 밥을 먹는게 아니라 끼니되면 알아서 챙겨먹는데 당신은 왜 먹고싶을때 먹냐. 그때가 여덟시? 쯤이였습니다. (김장하다 힘드셔서 그런거구요) 그리고 국같은걸 왜 안챙거먹냐. 엄마가 귀찮고 힘들다하시니 그것도 못챙겨먹을거면 그냥 죽어라. 왜 밥을 안차려주냐. 이거였습니다. 엄마는 전업주부도 아닙니다. 2교대로 근무하십니다. 이번에 야간시간대에 일하시다가 쉬는날 이틀을 김장하신다고 잠도 거의 못주무셨습니다. 아빠가 손이 없는것도 아니고 그거 안차려줬다고, 열무담그는것때문에 진짜 안차려준거 맞냐며 이상하게 매도하고 정작자신은 화난표정이면서 눈이 돌아가니 어쩌니 하시며 기분 나쁘다하시고 .. 전 도대체 이해가 안갑니다. 어제도 동생을 혼내는데 손톱 뜯어먹었다고 너 인육먹는새끼냐고 뭐라고하시는데 전 그냥 말을 잃었습니다. 아빠가 생각하는 여자의 애교는 남자가 화내도 여자가 자존심버려가며 맞춰주는거라는 소리를 전에 들은적이 있는데 2012년인 지금 저말이 이해되시나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자신의 말에 반대의견을 제시하면 순식간에 싸가지없는 년이 됩니다. 무조건 네 라는 대답만을 원하세요. 저는 이미 다컸고 그냥 엄마랑 동생이 걱정됩니다. 동생은 지금초등학교 6학년인데 애한테 잘해줄때도 분명 있지만 하나만 잘못해도 난리납니다. 매일매일 대변보는것까지 체크하려고 하실정도에요. 엄마가 열무담다가 장난으로 밥챙겨먹으라고 하셨는데 이게 곧 중1인 남자애한테 하면안되는 말인가요, 저게 그리 큰일인가요? 휴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아빠랑 같이 볼거에요. 순화된 표현 부탁드릴게요.. 1
도대체가 이해가 안가요 ㅜㅜ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다들 김장때문에 힘드시죠?
저는 23살인 딸입니다.
아빠가 해도해도 엄마한테너무 심한것 같아서 해결방안을 찾고싶어
저보다 인생경험이 많으신 분들께 도움을 청하고자 방탈을 하게되었어요. 이해부탁 드릴게요.
어제부터 저랑 엄마랑 김장을 했어요. 3시반정도부터 거진 열시까지요.
엄마는 되게 힘들어하셨어요 허리가 많이 아프셨거든요.
그러다가 아빠가 오셨는데 아빠는 감기때문에 몸이 안좋으셨어요.
그래서 처음에 한두번 내시는 짜증 다 이해했습니다.
거실에서 열무다듬을때 흙 떨어진다고 하셔도 이거하고 얼른 치운다고했고
저녁드신거 아빠가 직접 설거지하실때 부엌 꼴이 이게 뭐냐고 집어던지시듯 하시며
화낼때도 몸안좋으시니까 그거하지마시고 약드시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제가 안하는거 봤다고 하시는데 전 본적도 없었고 괜히 분란만들기 싫어 가만히 있었는데
막내동생이 지금 초등학교 6학년인데 대변보고 샤워하라고 시켰는데 샤워부터 하니 소리 지르시면서
왜 샤워부터하냐고 (설거지할때 물이 잘안나와서 그런것 같습니다) 화를 내셨습니다.
동생이 까먹었다하니 지하고 싶은거 다하고 저런소리한다며 영악하다하셨구요.
전 그거 보다가 많이 힘드시면 들어가서 주무시라고 했더니 그거나 하세요~ 하시며 티비보시길래
그 다음부터 그냥 아무말도 하지않았습니다.
그리고 문제인 오늘. 전 알바 끝난후 물리치료받고 나오시는 엄마랑 집에 같이왔습니다.
방에 있다 잠시 잠들었는데 아빠가 엄마한테 짜증내시는 소리를 들으며 일어났습니다.
주 내용은 이거였습니다. 다른 사람은 먹고싶을때 밥을 먹는게 아니라 끼니되면 알아서 챙겨먹는데
당신은 왜 먹고싶을때 먹냐. 그때가 여덟시? 쯤이였습니다. (김장하다 힘드셔서 그런거구요)
그리고 국같은걸 왜 안챙거먹냐. 엄마가 귀찮고 힘들다하시니 그것도 못챙겨먹을거면 그냥 죽어라.
왜 밥을 안차려주냐. 이거였습니다.
엄마는 전업주부도 아닙니다. 2교대로 근무하십니다.
이번에 야간시간대에 일하시다가 쉬는날 이틀을 김장하신다고 잠도 거의 못주무셨습니다.
아빠가 손이 없는것도 아니고 그거 안차려줬다고, 열무담그는것때문에 진짜 안차려준거 맞냐며
이상하게 매도하고 정작자신은 화난표정이면서 눈이 돌아가니 어쩌니 하시며 기분 나쁘다하시고 ..
전 도대체 이해가 안갑니다.
어제도 동생을 혼내는데 손톱 뜯어먹었다고 너 인육먹는새끼냐고 뭐라고하시는데
전 그냥 말을 잃었습니다.
아빠가 생각하는 여자의 애교는 남자가 화내도 여자가 자존심버려가며 맞춰주는거라는
소리를 전에 들은적이 있는데 2012년인 지금 저말이 이해되시나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자신의 말에 반대의견을 제시하면 순식간에 싸가지없는 년이 됩니다.
무조건 네 라는 대답만을 원하세요.
저는 이미 다컸고 그냥 엄마랑 동생이 걱정됩니다.동생은 지금초등학교 6학년인데 애한테 잘해줄때도 분명 있지만 하나만 잘못해도 난리납니다. 매일매일 대변보는것까지 체크하려고 하실정도에요. 엄마가 열무담다가 장난으로 밥챙겨먹으라고 하셨는데 이게 곧 중1인 남자애한테 하면안되는 말인가요,
저게 그리 큰일인가요? 휴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아빠랑 같이 볼거에요. 순화된 표현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