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당장 크게 돈쓸일도 없었고 사년 넘게 일했기 때문에 퇴직금이 꽤 될거라고 생각해서 바로 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만 친한 친구니까 말로는 천천히 갚아라고 하고 빌려줬습니다.
근데 그 친구가 퇴사를 하고 퇴직금을 받았을 무렵 저한테는 오십만원을 갚더군요
그 이후에 친구는 해외여행을 갔고 이것저것 다 빠지니까 오십만원밖에 못갚겠다고 미안하다고 하길래
저는 여유되고 다른 일자리 찾아서 금방 갚겠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여태까지 시간이 흘렀고 그 친구는 여느때와 다름없이 친구들이랑 놀러도 다니고 데이트도 하고 여행도 다니고 즐겁게 지내는 것 같았고 저랑도 자주 만났습니다.
그러던 최근에 친구가 울적해 보이길래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집이 넘어가게 생겼는데 부모님이 모두 신용불량자이고 자기도 무직에다 특별한 소득도 없어서
대출이 안된다고 우울하다고 그러길래 저는 제가 도와줄 수 있는 일이면 뭐든지 부탁해라고 했습니다.
그때 또 친구는 저에게 사백만원을 빌려달라고 했고 저는 은행에 확인해보니 적금을 찾을 수 있는게
11월 달이라서 그때나 되야 빌려줄 수 있다고 했고 친구는 급하다고 다른 분에게 사백만원을 빌렸는 걸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 적금 만기일날 돈을 빌려달라고 그 돈으로 그오빠에게 돈을 갚고 니 돈은 나중에 갚겠다고 하길래 그러라고 했었는데 그동안에 저희 어머님 건강도 안좋고 아버님이 위내시경을 했는데 위암일 가능성이 크다고 해서 조직검사를 해놓고 기다리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저는 혹시 모를 암에 대비해 돈을 구비하고 있어야 겠다고 생각했고 그친구가 돈을 빌려달라고 연락이 왔을때 현재 상황이 좋지 않으니 돈을 못빌려줄 거 같다고 니가 이해해줄거라고 믿는다고 했습니다. 근데 그 문자는 친구한테 씹혔고 그 이후로 하루에 한번씩은 꼭 연락하던 친구가 연락도 없었고 연락해도 잘 답도 안하고 그렇게 변해있는 겁니다
물론 제가 돈을 빌려주기로 했었는데 안빌려준데에서 섭섭함을 느꼇을거라곤 생각했지만 그렇게 바뀌는태도에 솔직히 너무 서운했습니다. 그러면서 다른 친구나 남자친구는 잘 만나고 있고 아무렇지 않게 생활하는거 보니까 나한테 집넘어간다고 말했던 사실이 진짜였을까 하는 의구심도 들고 저한테 빌린 돈은 늦게 갚아도 된다고 생각하고 저렇게 여유롭게 살고 있는가 싶기도 하고,, 진짜 데이트나 친구들 만나서 술마시거나 할건 다하고 다니거든요... 그래도 가까이 친하게 지냈던 친구라서 좋게 생각하려고 하는데 지금 이렇게 돈때문에 연락도 뜸해지고 하니까.. 정말 서운하네요... 가장 큰 서운한 점은 평소에 우리 아버지가 암이라고 했으면 정말 크게 걱정해주고 위로해줬을만한 친구가 그렇지 않다는게.. 정말 서운하네요ㅠㅠ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이렇게 친했던 친구에게 400만원이라는 돈을 돌려받아야 할 거 같은데
무슨말을 어떻게 꺼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추억도 많고 착한 아이라고 진심으로 좋아했던 친구인데
친구도 잃고 싶지않고 지금 제 상황으로도 돈을 안받으면 너무 쫓기는 상황이 될거 같아서요...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나요ㅠ.ㅠ
제 잘못은 친구와 돈거래를 했다는 점, 그리고 그과정을 똑부러지게 말하지 못했다는 점...
친구한테 돈을 빌려줬는데 어떻게 돌려받죠,,.?
제가 정말 답답하고 서운하고 섭섭해서 다른 주변분들한텐 말 못하겠고
다른분들의 조언은 듣고 싶어서 판에다가 이렇게 글을 씁니다..
현명한 톡커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릴게여
제가 약 6개월 전에 정말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에게 400만원을 빌려줬습니다.
빌려준 이유는 친구가 회사를 관두고 싶은데 회사에서 대출받은 돈때문에 못 그만 두겠다고
퇴직금 받으면 갚는다기에 사백만원이라는 큰 돈을 빌려줬습니다.
물론 당장 크게 돈쓸일도 없었고 사년 넘게 일했기 때문에 퇴직금이 꽤 될거라고 생각해서 바로 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만 친한 친구니까 말로는 천천히 갚아라고 하고 빌려줬습니다.
근데 그 친구가 퇴사를 하고 퇴직금을 받았을 무렵 저한테는 오십만원을 갚더군요
그 이후에 친구는 해외여행을 갔고 이것저것 다 빠지니까 오십만원밖에 못갚겠다고 미안하다고 하길래
저는 여유되고 다른 일자리 찾아서 금방 갚겠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여태까지 시간이 흘렀고 그 친구는 여느때와 다름없이 친구들이랑 놀러도 다니고 데이트도 하고 여행도 다니고 즐겁게 지내는 것 같았고 저랑도 자주 만났습니다.
그러던 최근에 친구가 울적해 보이길래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집이 넘어가게 생겼는데 부모님이 모두 신용불량자이고 자기도 무직에다 특별한 소득도 없어서
대출이 안된다고 우울하다고 그러길래 저는 제가 도와줄 수 있는 일이면 뭐든지 부탁해라고 했습니다.
그때 또 친구는 저에게 사백만원을 빌려달라고 했고 저는 은행에 확인해보니 적금을 찾을 수 있는게
11월 달이라서 그때나 되야 빌려줄 수 있다고 했고 친구는 급하다고 다른 분에게 사백만원을 빌렸는 걸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 적금 만기일날 돈을 빌려달라고 그 돈으로 그오빠에게 돈을 갚고 니 돈은 나중에 갚겠다고 하길래 그러라고 했었는데 그동안에 저희 어머님 건강도 안좋고 아버님이 위내시경을 했는데 위암일 가능성이 크다고 해서 조직검사를 해놓고 기다리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저는 혹시 모를 암에 대비해 돈을 구비하고 있어야 겠다고 생각했고 그친구가 돈을 빌려달라고 연락이 왔을때 현재 상황이 좋지 않으니 돈을 못빌려줄 거 같다고 니가 이해해줄거라고 믿는다고 했습니다. 근데 그 문자는 친구한테 씹혔고 그 이후로 하루에 한번씩은 꼭 연락하던 친구가 연락도 없었고 연락해도 잘 답도 안하고 그렇게 변해있는 겁니다
물론 제가 돈을 빌려주기로 했었는데 안빌려준데에서 섭섭함을 느꼇을거라곤 생각했지만 그렇게 바뀌는태도에 솔직히 너무 서운했습니다. 그러면서 다른 친구나 남자친구는 잘 만나고 있고 아무렇지 않게 생활하는거 보니까 나한테 집넘어간다고 말했던 사실이 진짜였을까 하는 의구심도 들고 저한테 빌린 돈은 늦게 갚아도 된다고 생각하고 저렇게 여유롭게 살고 있는가 싶기도 하고,, 진짜 데이트나 친구들 만나서 술마시거나 할건 다하고 다니거든요... 그래도 가까이 친하게 지냈던 친구라서 좋게 생각하려고 하는데 지금 이렇게 돈때문에 연락도 뜸해지고 하니까.. 정말 서운하네요... 가장 큰 서운한 점은 평소에 우리 아버지가 암이라고 했으면 정말 크게 걱정해주고 위로해줬을만한 친구가 그렇지 않다는게.. 정말 서운하네요ㅠㅠ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이렇게 친했던 친구에게 400만원이라는 돈을 돌려받아야 할 거 같은데
무슨말을 어떻게 꺼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추억도 많고 착한 아이라고 진심으로 좋아했던 친구인데
친구도 잃고 싶지않고 지금 제 상황으로도 돈을 안받으면 너무 쫓기는 상황이 될거 같아서요...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나요ㅠ.ㅠ
제 잘못은 친구와 돈거래를 했다는 점, 그리고 그과정을 똑부러지게 말하지 못했다는 점...
병신이라는 욕 들을거도 알고 첨부터 돈을 왜빌려줬냐는 질책도 들을거 압니다..
하지만 지금 전 정말 ㅠㅠ 너무 답답해요.. 도와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