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저는 서로 너무 이해심이 부족하고 싸우는 일이 많아요. 정말 너무 많이 싸우다보니 지쳐서 한번 헤어졌다가 제가 붙잡았슴돠. 바로 이주전에 헤어졌다 3일만에 다시 사귀기로해서 현재진행형인거구요. 헤어졌다 사귀는건데도 변함이 없어서 정말 너무 화나고 답답하고.... 스트레스받고 우울하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결국 이렇게 해결책좀 주십사하고 올리게 됐네요...ㅜ.ㅜ 위 쪽에서 눈치 채셨을진 모르겠습니다만, 헤어지기엔 너무 좋아서.. 화나는 순간만 지나면 다시 정말 좋기만 하답니다ㅠ.ㅜ 끝까지 꼭 읽어주시구요.. 누가 너무 어쩐다 욕하지는 말아주세요ㅠ흑ㄹ흑
@가 제 남자친구. '여자'로서의 여자를 많이 만나보지 못해 여자친구한테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모름.
외박이 아.주.잦.음. 책임감이 강하고 학교에서 직책을 맡는 사람임.
인맥도 넓고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해 술자리도 많고, 노는것 자체를 매우 좋아함.
학교서 항상 술마시며 놀고 친구도만나며 알바까지 하는 생활을 했음. 그런중에 여자친구가 생겼음.
그게바로 저임. 갓 대학에 들어왔고 @를 만나 모솔에서 탈출한거임.
참고로, 남자보다 이 여자가 더 좋아함. 남자친구를.(서로대화를통해인정된부분임).
거의 학교에 살다시피하면서 @와 매일 붙어있었음.
그런데 하필 매일매일이 바쁜 @를 첫남자로 만난거임.
그래서 늘 자신한테 많이 신경써주지 못하는 @에게 불만이었고, 그것을 다 표출했음. 찡찡대고 화내는 식으로.
<글이 너무 긴 것 같으시면 맨 아랫쪽에 결론이랑 특히 중요한 것 만이라도 읽어주세욥>
정말 많이 싸웠습니다. 매일 학교에 붙어있다고 했잖아요? 그럼 당연히 학교에서 많이 싸웠겠죠.
동기들,선배들, 모르는 사람들도 다 봤고, 알고있습니다 많이 싸우는걸.
싸움을 목견한 대부분의 지인들은 제게 그럽니다.
@가 학생회 일로 바쁘고 힘든데 여자친구인 너가 더 신경써서 잘해주고 챙겨줘야지...라구요.
하지만 저 나름대로도 힘들다구요
처음 사귀는 남자친구, 여기저기 같이 놀러다니면서 진솔한 얘기도 많이 나누고, 사진도 찍으며 추억도 많이 쌓고 싶은데...
매일매일을 학교에서 만나니까요. 게다가 @는 항상 바빠서 제게 신경써주지 못하고, 과실에만 가면 냅다 쇼파에 누워서 제발 좀만 쉬자그러니까요.
그러면서도 술마실일, 놀 일이 생기면 '어, 나두!' 이러니까요.
아니면 지인들이 쉬고있는 @에게 '누구야 오늘 술한잔 할래?','얘기좀하자'
아니면 까톡에서 약속이 잡히고.
사실 벚꽃축제도 갔고 동물원도 댕겨왔고 트릭아트전시관도 다녀오고 롯데월드도 가봤고, 100일, 200일 다 챙겼고, 불꽃축제도 나름 명당에서 봤고... 이렇게 보면 그래도 할거, 챙길거 다했네 싶겠지만
이게 8% 정도구요 75%는 전부 학교에서 보는걸로 땡. 나머지는 서로 동네에서 짧은 데이트하는 정도.
저는 저렇게 크게 뽝하는 데이트도 당연히 좋지만, 평소에. 보통 때에 같이 시간을 나누고 싶어요.
좀 더 나한테 신경써줬으면 좋겠구요.
그냥 학교에서 얼굴만 보는거 말고!
학교에서 하루종일 있는다면 둘만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는거죠. 주변 카페에서 둘.만.의. 대화를 나눈다거나 함께 무언가를 한다던가. 아니면 가까운곳에 구경가서 논다던가.
수업이 234가 있다 쳐요. 그리고 방과후에 @의 회의가 있는거에요.
그럼 56교시를 과실에만 있으면서 기다리는거죠. 저도 함께요. 데이트하러가기엔 시간이 너무 짧고, 귀찮으니까요.
그런데 저는 @와 둘이서만 있고싶어요. 제게 신경좀 써줬으면 좋겠는거에요.
하지만 과실에만 있으니까 다른 동기, 선배들이 다 같이 있게되다보니 자연스레 둘만의 시간이 없는거죠.
@가 다른 사람들앞에서 애정행각(양볼을 꼬집으며 귀여워;해주거나, 딱 붙어 앉아서 팔, 볼쓰다듬고 그러면서 얘기한다던가 하는것도)을 정말 싫어하거든요. 저는 오히려 원하고있는 반면에 말이죠.
그래서 결국 제가 옆에 같이 있음에도 남들 앞이니 그냥 '후배'가 되버리는거죠. '여자친구'보다는.
또, @가 표현자체를 잘 못해요. 먼저 손잡아준다던가 뽀뽀해준다던가 이런 기본적인 표현도 못하고,
말로도 오늘 이쁘네라던가 보고싶다, 사랑한다 등등 아무것도 못해요! 성격 자체가 워낙 무뚝뚝한데다 표현하는게 어색하고 서투르다네요.
그리고 수업을 잘 안들어요. 공부를 안해요. 평소 수업때는 출튀나 결석. 온전히 교실에 있는다 싶으면 핸드폰 하거나 잠만 자고. 시험기간에만 동기들한테 물어보고, 필기 베끼고 그렇게 도움을 받아 시험 전날 밤샘해서 시험이 모두 끝나면 폐인이 되어있고. 이 부분은.... @만의 공부 방법일 수 있는거고, 저의 지나친 개입인것도 같지만.. 여차친구로서는 심히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여튼, 그러다보니 저는 '내가 정말 여자친구인건가', '날 좋아하긴 하나', '내가 처음 사귀는거라 그런가?'하는 생각들이 마구마구마구마구 드는거죠...
@가 힘든걸 알면서도 칭얼대고 찡찡되게 되고. 나한테는 신경 많이 못써주면서 맨날 술자리나 가고...
그 술자리가 처음에는 회의, 학생회 얘기 였다가 끝은 결국 '놀기'가 되버리니까요.
처음부터 끝까지 진지한 대화를 할 때에는, 나한테 한번 연락하는것 조차 힘든 일인건가. 내가 생각나지는 않는걸까. 라며 불만이 생기죠.
술마시다가는 얘기가 길어져서... 좀만 놀게.. 라며 밥먹듯이 외박을 하고.
[결론]
@의 입장: 노는것을 너무너무너무 좋아함. 부모님도 뭐라 하지 않는 외박을 가지고 #이 뭐라하니 불만임.
내가 놀겠다는데, 나 원래 이렇게 지내왔는데 라며 화내는 #에게 되려 왜 이해를 못해주냐며 화내버림.
사생활, 자기의 시간이 중요하다고 여김. 자신은 충분이 노력했다는 입장. #이 소설을 많이 읽어서 너무 현실적이지 않은것을 얘기하는 것 같고, 바라는 것 자체가 너무나 많음.
#의 입장: 여자친구가 생겼고, 많은 대화를 통해 노력하겠다 했으면 이젠 정말 좀 자제해야하지 않나라는 생각.
살아온 환경의 차이일 수 있지만 외박을 밥먹듯이 하는건 절대 정상적이지 않음.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듯이 미래를 생각해서라도 자신의 말을 들어서 줄일필요가 있다는 입장. 또, 대학생의 신분으로서 이제는 그만 놀고 정신차려야하지 않나라는 걱정. 사소한 부분에서 더 신경써줬으면 하는 바램.(보고싶다는 말이라던가, 먼저 생각나서 전화걸어주는 것 등)
*******특히 중요한 것은!!!!*******
예를 들어, 오늘이 동물원 가기로 한 날.
그런데 @는 어제 술마시고 또 외박(혹은 진탕마심)을 하고서는 안좋은 상태로 저와의 데이트를 하는거죠.
이런게 여러번.......그러다 보니 저는 건강 걱정 뿐 아니라 기분도 안좋아 지는거죠.
그래서 약속을 했습니다. 외박하더라고 격일로 하기(하지만 이부분에서도 문제가 생겨 저번에 또 한번 싸웠었죠...), 저와 날잡고 데이트 하기로 한 날은 절대 다른 일 만들지 않기. 그리고 전날 일때문이던 노는것 때문이던 약속날 피곤한 상태로 오지 않기.
+오늘 싸우게 된건, 내일 저와 데이트하기로 약속을 잡았어요. 그런데 오늘 진솔한 대화를 한다고 술을 이미 많이 마셨더라구요 다른사람이랑. 그런데 얘기가 좀 일찍 끝났더군요 11시쯤에? 충분히 집에 가고도 남는 시간이었는데, 더 놀겠다며 우기더라구요. 저는 그런 생각인거죠. 내일 또 우리 데이트하기로 했는데 이미 아리까리하면서 더 놀겠다니. 그리고 이번에 학교 선거 준비를 하면서 학교에서 거의 3주를 살다시피 보냈거든요. 그리고는 바로 몇일전 일요일에 제가 찜질방갈까? 했을 때는 '오랜만에 나도 집에서 좀 자야지' 하던 사람이 또 외박을 하겠다니까요.
@의 입장에선 내가 놀겠다는데. 내가 내일 멀쩡할 자신 있다는데 왜 또 못하게하냐. 이거인거죠.
결국은 그냥 놀고싶다에요ㅠㅠㅠㅠㅠㅠㅠ
그리구그리구요 사실 질투도 있어요. 오늘 @의 술자리에는 a,b 두사람(둘 다 여자)과 함께였던 건데요.
얼마전 선거 준비기간중에 a분(자취생)의 집에, 함께하는 다른 후보자(남자)와 영화를 보러 놀러갔었다네요.
제게는 a가 어떻게 여자로 보이냐며 얘기했고, 다시는 어떤 여자의 집에도 놀러가지 않겠다는 다짐을 받았지만 사실 걱정되요..... a씨가 그냥 우리집에 술사가서 놀자 하면 그럴까요?하고 갈지도 모르니까요.
(@에대한 제 믿음이 결여된것도 있긴 해요..)
매번 싸울 때마다, 항상 @는 내가 더 노력할게. 저는, 알았어 나도 더 이해해줄게.
그렇지만 결국 @는 약속을 안지키는 행동을 하고, 그런 그를 보며 저는 또 화를 내죠.
그러면 @는 '왜 이해를 못해주냐', '내가 또 잘못한거냐'면서 되려 화를 내면, 제가 또 '내가 미안해'라고 하는거죠. 우리의 싸움을 목격한 주변 사람들은 또 제게, 너가 이해좀 해줘라. @가 힘들잖아. 라며..........
이렇게 계속 반복- 인겁니다. 그러다가 지금은 도저히 제가 그렇게 잘못한 것 같지도 않은데 너무 저만 죄인이 되니까 답답해서 쓴거랍니다~
249일째 -ing~ 하지만.....제발 해결책 좀ㅠ.ㅜ!!!
안녕하심까 톡 처음 써봅니당 사실 판 자체를 거의 안봐서;;
하지만 너무 답답해서, 더는 못 참겠어서 이렇게 한번 써봅니다!
꼭 좀 읽어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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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저는 서로 너무 이해심이 부족하고 싸우는 일이 많아요.
정말 너무 많이 싸우다보니 지쳐서 한번 헤어졌다가 제가 붙잡았슴돠.
바로 이주전에 헤어졌다 3일만에 다시 사귀기로해서 현재진행형인거구요.
헤어졌다 사귀는건데도 변함이 없어서 정말 너무 화나고 답답하고....
스트레스받고 우울하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결국 이렇게 해결책좀 주십사하고 올리게 됐네요...ㅜ.ㅜ
위 쪽에서 눈치 채셨을진 모르겠습니다만, 헤어지기엔 너무 좋아서..
화나는 순간만 지나면 다시 정말 좋기만 하답니다ㅠ.ㅜ
끝까지 꼭 읽어주시구요.. 누가 너무 어쩐다 욕하지는 말아주세요ㅠ흑ㄹ흑
@가 제 남자친구. '여자'로서의 여자를 많이 만나보지 못해 여자친구한테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모름.
외박이 아.주.잦.음. 책임감이 강하고 학교에서 직책을 맡는 사람임.
인맥도 넓고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해 술자리도 많고, 노는것 자체를 매우 좋아함.
학교서 항상 술마시며 놀고 친구도만나며 알바까지 하는 생활을 했음. 그런중에 여자친구가 생겼음.
그게바로 저임. 갓 대학에 들어왔고 @를 만나 모솔에서 탈출한거임.
참고로, 남자보다 이 여자가 더 좋아함. 남자친구를.(서로대화를통해인정된부분임).
거의 학교에 살다시피하면서 @와 매일 붙어있었음.
그런데 하필 매일매일이 바쁜 @를 첫남자로 만난거임.
그래서 늘 자신한테 많이 신경써주지 못하는 @에게 불만이었고, 그것을 다 표출했음. 찡찡대고 화내는 식으로.
<글이 너무 긴 것 같으시면 맨 아랫쪽에 결론이랑 특히 중요한 것 만이라도 읽어주세욥>
정말 많이 싸웠습니다. 매일 학교에 붙어있다고 했잖아요? 그럼 당연히 학교에서 많이 싸웠겠죠.
동기들,선배들, 모르는 사람들도 다 봤고, 알고있습니다 많이 싸우는걸.
싸움을 목견한 대부분의 지인들은 제게 그럽니다.
@가 학생회 일로 바쁘고 힘든데 여자친구인 너가 더 신경써서 잘해주고 챙겨줘야지...라구요.
하지만 저 나름대로도 힘들다구요
처음 사귀는 남자친구, 여기저기 같이 놀러다니면서 진솔한 얘기도 많이 나누고, 사진도 찍으며 추억도 많이 쌓고 싶은데...
매일매일을 학교에서 만나니까요. 게다가 @는 항상 바빠서 제게 신경써주지 못하고, 과실에만 가면 냅다 쇼파에 누워서 제발 좀만 쉬자그러니까요.
그러면서도 술마실일, 놀 일이 생기면 '어, 나두!' 이러니까요.
아니면 지인들이 쉬고있는 @에게 '누구야 오늘 술한잔 할래?','얘기좀하자'
아니면 까톡에서 약속이 잡히고.
사실 벚꽃축제도 갔고 동물원도 댕겨왔고 트릭아트전시관도 다녀오고 롯데월드도 가봤고, 100일, 200일 다 챙겼고, 불꽃축제도 나름 명당에서 봤고... 이렇게 보면 그래도 할거, 챙길거 다했네 싶겠지만
이게 8% 정도구요 75%는 전부 학교에서 보는걸로 땡. 나머지는 서로 동네에서 짧은 데이트하는 정도.
저는 저렇게 크게 뽝하는 데이트도 당연히 좋지만, 평소에. 보통 때에 같이 시간을 나누고 싶어요.
좀 더 나한테 신경써줬으면 좋겠구요.
그냥 학교에서 얼굴만 보는거 말고!
학교에서 하루종일 있는다면 둘만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는거죠. 주변 카페에서 둘.만.의. 대화를 나눈다거나 함께 무언가를 한다던가. 아니면 가까운곳에 구경가서 논다던가.
수업이 234가 있다 쳐요. 그리고 방과후에 @의 회의가 있는거에요.
그럼 56교시를 과실에만 있으면서 기다리는거죠. 저도 함께요. 데이트하러가기엔 시간이 너무 짧고, 귀찮으니까요.
그런데 저는 @와 둘이서만 있고싶어요. 제게 신경좀 써줬으면 좋겠는거에요.
하지만 과실에만 있으니까 다른 동기, 선배들이 다 같이 있게되다보니 자연스레 둘만의 시간이 없는거죠.
@가 다른 사람들앞에서 애정행각(양볼을 꼬집으며 귀여워;해주거나, 딱 붙어 앉아서 팔, 볼쓰다듬고 그러면서 얘기한다던가 하는것도)을 정말 싫어하거든요. 저는 오히려 원하고있는 반면에 말이죠.
그래서 결국 제가 옆에 같이 있음에도 남들 앞이니 그냥 '후배'가 되버리는거죠. '여자친구'보다는.
또, @가 표현자체를 잘 못해요. 먼저 손잡아준다던가 뽀뽀해준다던가 이런 기본적인 표현도 못하고,
말로도 오늘 이쁘네라던가 보고싶다, 사랑한다 등등 아무것도 못해요! 성격 자체가 워낙 무뚝뚝한데다 표현하는게 어색하고 서투르다네요.
그리고 수업을 잘 안들어요. 공부를 안해요. 평소 수업때는 출튀나 결석. 온전히 교실에 있는다 싶으면 핸드폰 하거나 잠만 자고. 시험기간에만 동기들한테 물어보고, 필기 베끼고 그렇게 도움을 받아 시험 전날 밤샘해서 시험이 모두 끝나면 폐인이 되어있고. 이 부분은.... @만의 공부 방법일 수 있는거고, 저의 지나친 개입인것도 같지만.. 여차친구로서는 심히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여튼, 그러다보니 저는 '내가 정말 여자친구인건가', '날 좋아하긴 하나', '내가 처음 사귀는거라 그런가?'하는 생각들이 마구마구마구마구 드는거죠...
@가 힘든걸 알면서도 칭얼대고 찡찡되게 되고. 나한테는 신경 많이 못써주면서 맨날 술자리나 가고...
그 술자리가 처음에는 회의, 학생회 얘기 였다가 끝은 결국 '놀기'가 되버리니까요.
처음부터 끝까지 진지한 대화를 할 때에는, 나한테 한번 연락하는것 조차 힘든 일인건가. 내가 생각나지는 않는걸까. 라며 불만이 생기죠.
술마시다가는 얘기가 길어져서... 좀만 놀게.. 라며 밥먹듯이 외박을 하고.
[결론]
@의 입장: 노는것을 너무너무너무 좋아함. 부모님도 뭐라 하지 않는 외박을 가지고 #이 뭐라하니 불만임.
내가 놀겠다는데, 나 원래 이렇게 지내왔는데 라며 화내는 #에게 되려 왜 이해를 못해주냐며 화내버림.
사생활, 자기의 시간이 중요하다고 여김. 자신은 충분이 노력했다는 입장. #이 소설을 많이 읽어서 너무 현실적이지 않은것을 얘기하는 것 같고, 바라는 것 자체가 너무나 많음.
#의 입장: 여자친구가 생겼고, 많은 대화를 통해 노력하겠다 했으면 이젠 정말 좀 자제해야하지 않나라는 생각.
살아온 환경의 차이일 수 있지만 외박을 밥먹듯이 하는건 절대 정상적이지 않음.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듯이 미래를 생각해서라도 자신의 말을 들어서 줄일필요가 있다는 입장. 또, 대학생의 신분으로서 이제는 그만 놀고 정신차려야하지 않나라는 걱정. 사소한 부분에서 더 신경써줬으면 하는 바램.(보고싶다는 말이라던가, 먼저 생각나서 전화걸어주는 것 등)
*******특히 중요한 것은!!!!*******
예를 들어, 오늘이 동물원 가기로 한 날.
그런데 @는 어제 술마시고 또 외박(혹은 진탕마심)을 하고서는 안좋은 상태로 저와의 데이트를 하는거죠.
이런게 여러번.......그러다 보니 저는 건강 걱정 뿐 아니라 기분도 안좋아 지는거죠.
그래서 약속을 했습니다. 외박하더라고 격일로 하기(하지만 이부분에서도 문제가 생겨 저번에 또 한번 싸웠었죠...), 저와 날잡고 데이트 하기로 한 날은 절대 다른 일 만들지 않기. 그리고 전날 일때문이던 노는것 때문이던 약속날 피곤한 상태로 오지 않기.
+오늘 싸우게 된건, 내일 저와 데이트하기로 약속을 잡았어요. 그런데 오늘 진솔한 대화를 한다고 술을 이미 많이 마셨더라구요 다른사람이랑. 그런데 얘기가 좀 일찍 끝났더군요 11시쯤에? 충분히 집에 가고도 남는 시간이었는데, 더 놀겠다며 우기더라구요. 저는 그런 생각인거죠. 내일 또 우리 데이트하기로 했는데 이미 아리까리하면서 더 놀겠다니. 그리고 이번에 학교 선거 준비를 하면서 학교에서 거의 3주를 살다시피 보냈거든요. 그리고는 바로 몇일전 일요일에 제가 찜질방갈까? 했을 때는 '오랜만에 나도 집에서 좀 자야지' 하던 사람이 또 외박을 하겠다니까요.
@의 입장에선 내가 놀겠다는데. 내가 내일 멀쩡할 자신 있다는데 왜 또 못하게하냐. 이거인거죠.
결국은 그냥 놀고싶다에요ㅠㅠㅠㅠㅠㅠㅠ
그리구그리구요 사실 질투도 있어요. 오늘 @의 술자리에는 a,b 두사람(둘 다 여자)과 함께였던 건데요.
얼마전 선거 준비기간중에 a분(자취생)의 집에, 함께하는 다른 후보자(남자)와 영화를 보러 놀러갔었다네요.
제게는 a가 어떻게 여자로 보이냐며 얘기했고, 다시는 어떤 여자의 집에도 놀러가지 않겠다는 다짐을 받았지만 사실 걱정되요..... a씨가 그냥 우리집에 술사가서 놀자 하면 그럴까요?하고 갈지도 모르니까요.
(@에대한 제 믿음이 결여된것도 있긴 해요..)
매번 싸울 때마다, 항상 @는 내가 더 노력할게. 저는, 알았어 나도 더 이해해줄게.
그렇지만 결국 @는 약속을 안지키는 행동을 하고, 그런 그를 보며 저는 또 화를 내죠.
그러면 @는 '왜 이해를 못해주냐', '내가 또 잘못한거냐'면서 되려 화를 내면, 제가 또 '내가 미안해'라고 하는거죠. 우리의 싸움을 목격한 주변 사람들은 또 제게, 너가 이해좀 해줘라. @가 힘들잖아. 라며..........
이렇게 계속 반복- 인겁니다. 그러다가 지금은 도저히 제가 그렇게 잘못한 것 같지도 않은데 너무 저만 죄인이 되니까 답답해서 쓴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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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이나 마음대로의 추측은 삼가 부탁드려용~ㅠ,ㅠ
순수하게 조언이나 해결책좀 제시해 주세요.
아님 누가 더 문제인 것 같다던가 이런 점은 고쳐야겠다 등등ㅎ.ㅎ
긴 글 읽으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당^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