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면 꼭 봐라.

재기이부족한놈아2012.11.28
조회121


10년동안 외국에서 생활하다 군대 때문에
2010년 군대 들어가서 재대한지 6개월된 남자다..
물론...외국에서 오래생활햇어도
'한국인' 이기때문에 군대갓다
그것도 신발 다른대로 뺄수도 잇엇지만 현역갓다.
그것도 강원도 화천 @@@ 부대 나름 빡쌔다면 빠지지않는 곳으로 갓다.

내 군생활시작..성기같고 와 세상에 이런곳도 잇구나.... 자는곳은 컨테이너고
이런곳에서 사람이 살수도 잇구나햇지....
훈련병때 개처럼 먹고 자고 씻고
다 버틸만햇다.. 대다수의 인원을 하나로 통솔할려면
어느정도의 규율과 강제성은 필요하기때문라고 생각햇기 때문..

근데..잇자나?

훈련은 훈련대로 하고 잠은 안재우고 해떠서 해질때까지 걷고
밥은 생계를 유지할정도로만 먹이고..
훈련없는 날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간부눈치보고
삽질하고... 눈치우고 잡초치우고
한 1년정도 지나니까 군인은 무슨...노예계약에 가깝다고 느끼드라고?
그래 뭐 다 좋다 이거야 군대라는 간판아래 우리가 뭘하든 일단 다가치 버티니까
나도 그냥 햇다....아니 해야만했었지

그래도 내 황금같은 청춘을 2년동안이나 받쳐서 한달에 월급 8만원받고
"의무"라는 이유만으로 하루하루버티면 최소한 "인간대접" 은 받아야한느거아냐?

가끔씩 보면 몆몆 간부 장교들은 지들 이득 승진을 위해 물불안가리고
밑에새끼들 개처럼 채찍질하고 계급사회에선 사람과 사람사이의 존중도 없는건가?



군대에서 손가락 짥리고 억울해서 올린사연봣는데..
내가 피가 꺼꾸로 솟고 치가 떨리고 내일 말고는 상관안하는나지만 너무 화나드라..


군대들어갈놈들 , 전역자들 그리고 모든 남자들아...
언제부터 이게 한국에서는 당연한거냐...?



시원하게 대답좀 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