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09 기다리고 기다리던 첫째에 비해 지독히도 힘들었던 임신기간을 거쳐서 둘째가 태어났어요. 임신초기엔 하혈에 후기엔 지독한 감기로 갈비뼈까지 아파서 숨도 못쉬고 링거맞으면 살았다지요.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이. 처음 얼굴 대면하는 순간 마취가 덜 풀린 와중에도 ' 이 아이는 날 닮았구나...나랑 판박이다'했지요. 처음 퇴원하고 집에 왔을때......병원에선 분명히 이뻐보였는데 집에 와서 보니 왜 이리 못생겼는지 ㅠㅠ...신생아 황달로 누렇고 태열로 피부는 엉망이고 신생아 답지않게 말라서 날 닮았는지 알았는지 얘는 누굴 닮았나했어요. 생후 30일 지나고 황달도 없어지고 살이 오르니 인물이 조금씩 나더라구요. 근데 점점 어째 신생아의 모습이 없어지....이때 생각했지요. 모.태.노.안이다라고... 생후 4개월쯤 되었을때인가요,.이때부터 이미 키도 제법크고 머리카락도 길고 검어서 어디 데리고 나가면 돌은 됐겠는데 왜 애기 말을 못하냐고...왜 뒤집기를 못하냐고...ㅠㅠ.... 빼빼로 데이...엄마는 연애할때도 아빠한테 못 받은 빼빼로를 우리 아들은 받았다지요. 전 덤으로 하나 같이 얻어먹었구요. 빼빼로 받고 아빠 모자 쓰고 씐난 우리 둘째아들내미. 아....저 아방가르드한 곱슬머리를 보라지... 이제 막 생후 6개월이 지났는데 이미 체중은 11키로 키는 75센치가 넘었어요. 어지간한 돌지난 여아들만큼 크고 11개월 남아 평균 체중과 키를 가졌어요. 생후 6개월의 이제 막 신생아를 벗어난 아기지만 안아주기가 너무 힘들어서 보행기를 주로 태워놔요. 안좋은건 아는데....전 팔이 빠질것같아요.. 우리 아들 6개월 막 지났을뿐인데 이미 뱃속에 2개월의 동생이 생겨버려서 우리 아들이 엄마 품에 많이 안기질못했어요..ㅠㅠ.... 요 사진은 저 어릴때랑 똑같더라구요. 저희 이모나 저 어릴때 모습 기억하는 친척들이 워낙 저랑 닮았단 소리 많이 해서 어릴때 사진 꺼내보니 머리 곱슬인것까지 얼굴 생김새 하나 하나 저랑 너무 똑같아서 정말 피는 속일수 없다능... 사실 딸이 너무 낳고싶어서...첫애도 아들이거든요 ㅠㅠ... 마련해놨던 딸내미 모자인데 어쩔수없이 둘째 아들내미 쓰고 다녀요. 잠든 울아들 속눈썹이 예술이라서 한컷. 만두 한뚝배기 하실래예? 마지막으로 그냥 가기 아쉬우니 아들닮은 우리 첫째 아들내미 사진 한장 투척~ 1 2 3 ㅋㅋㅋ 첫째 생후 7~8개월때 사진임돠~ 형제 아니랄까봐 닮았지요? 뱃속 세째는 부디 부디 딸이길 ㅠㅠㅠㅠㅠㅠㅠ 301
모태노안 우리 둘째 아들내미 소개합니다~
2012.05.09
기다리고 기다리던
첫째에 비해 지독히도 힘들었던 임신기간을 거쳐서
둘째가 태어났어요.
임신초기엔 하혈에 후기엔 지독한 감기로 갈비뼈까지
아파서 숨도 못쉬고 링거맞으면 살았다지요.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이.
처음 얼굴 대면하는 순간 마취가 덜 풀린 와중에도
' 이 아이는 날 닮았구나...나랑 판박이다'했지요.
처음 퇴원하고 집에 왔을때......병원에선 분명히 이뻐보였는데 집에 와서 보니
왜 이리 못생겼는지 ㅠㅠ...신생아 황달로 누렇고 태열로 피부는 엉망이고 신생아 답지않게 말라서
날 닮았는지 알았는지 얘는 누굴 닮았나했어요.
생후 30일 지나고 황달도 없어지고 살이 오르니 인물이 조금씩 나더라구요.
근데 점점 어째 신생아의 모습이 없어지....이때 생각했지요.
모.태.노.안이다라고...
생후 4개월쯤 되었을때인가요,.이때부터 이미 키도 제법크고 머리카락도 길고 검어서
어디 데리고 나가면 돌은 됐겠는데 왜 애기 말을 못하냐고...왜 뒤집기를 못하냐고...ㅠㅠ....
빼빼로 데이...엄마는 연애할때도 아빠한테 못 받은 빼빼로를 우리 아들은 받았다지요.
전 덤으로 하나 같이 얻어먹었구요.
빼빼로 받고 아빠 모자 쓰고 씐난 우리 둘째아들내미.
아....저 아방가르드한 곱슬머리를 보라지...
이제 막 생후 6개월이 지났는데 이미 체중은 11키로 키는 75센치가 넘었어요.
어지간한 돌지난 여아들만큼 크고 11개월 남아 평균 체중과 키를 가졌어요.
생후 6개월의 이제 막 신생아를 벗어난 아기지만 안아주기가 너무 힘들어서
보행기를 주로 태워놔요. 안좋은건 아는데....전 팔이 빠질것같아요..
우리 아들 6개월 막 지났을뿐인데 이미 뱃속에 2개월의 동생이 생겨버려서
우리 아들이 엄마 품에 많이 안기질못했어요..ㅠㅠ....
요 사진은 저 어릴때랑 똑같더라구요. 저희 이모나 저 어릴때 모습 기억하는 친척들이
워낙 저랑 닮았단 소리 많이 해서 어릴때 사진 꺼내보니 머리 곱슬인것까지 얼굴 생김새 하나 하나
저랑 너무 똑같아서 정말 피는 속일수 없다능...
사실 딸이 너무 낳고싶어서...첫애도 아들이거든요 ㅠㅠ...
마련해놨던 딸내미 모자인데 어쩔수없이 둘째 아들내미 쓰고 다녀요.
잠든 울아들 속눈썹이 예술이라서 한컷.
만두 한뚝배기 하실래예?
마지막으로 그냥 가기 아쉬우니 아들닮은 우리 첫째 아들내미 사진 한장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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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ㅋㅋㅋ
첫째 생후 7~8개월때 사진임돠~
형제 아니랄까봐 닮았지요?
뱃속 세째는 부디 부디 딸이길 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