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래퍼 이비아를 아세요?

뜨뚜루뜨뚜뚜2012.11.29
조회842

 

 

여성래퍼 이비아를 아세요?

대부분 모르실 겁니다.
아셔도 아마 안 좋은 사건들 (티진요, 오빠 나 해도 돼 등 방송 유해 매체) 로만 아시고 계시지 않으세요?

 

 

ps. 이비아가 누구야?? 하시는 분들께 드리는 말씀은 아니니까 이비아를 잘 모르시면 지나치셔도 됩니다!

 

 


이비아는 언더시절 napper 라는 이름으로 활동하였고, 1985년생으로 2009년에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논란이 되고 있는 오빠 나 해도 돼?가 수록되어 있는 [E.Via a.k.a. Happy E.Vil] 앨범을 통해 오버그라운드에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실 테지만,

데뷔 전많은 기사들로 통해 '얼짱 래퍼' '여자 아웃사이더' '168bp' 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이슈가 되었으나, 앨범이 나온 후 기대는 욕설로 변질 되기 시작했습니다.

 

이유는 수록곡과 사진과 다른 실물. 그리고 티진요 사건 때문입니다.

 

 

 

1.수록곡


데뷔앨범 수록곡 15곡 중 방송 유해 매체로 판단이 된 곡이 절반 가량의 7곡이며,

그 중 오빠 나 해도 돼에서는 신음소리로 추정되는 본인의 목소리가 흘러나오니 일반인이 받아드리기 무리가 있을 테고 또 팬인 입장에서도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에서 디라인측에서 해명(?)한 적이 있습니다.


2번 트랙 해도 돼? 에서는 '오빠 나 그거 하고 싶은데... 하면 안 돼? 오빠 나 해도 돼?'
라는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음란하게 받아 들일 수 밖에 없는 문구가 나옵니다. 저는 썩었습니다ㅠㅠ.
하지만 3번 트랙은 '오빠! Rap 해도 돼?' 입니다. 이로써 이비아는 기대감을 형성한 후 비웃는다! 라는 이미지를 앨범에 실으려고 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오빠 나 해도 돼?' 라는 트랙의 필요성에 대해 이해가 안 되시는 분들은 괜찮습니다. 저도 이해가 안 됩니다... 어쨌든 야한 노래만 하려고 데뷔한 것은 아니란 소리입니다.

 

 

 

2.사진과 동영상 실물의 갭


사진과 동영상 그리고 실물의 차이는 음...
하도 욕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데뷔 앨범 이후로는 그렇게 많이 차이는 안 나지만 데뷔 앨범 자켓 사진은 가히 충격이었습니다... 보자마자 단백질 인형 같다고 자랑하던게 엊그제인데... 이 부분에 대해선 아무래도 데뷔 때 촬영이고 해서 많이 신경을 쓰신 거라고 생각됩니다.

솔직히 실물이랑 사진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포토샵! 화장! 렌즈! 

하지만 그래도 나가 죽어라, 자살해라 수준의 인신 공격을 먹을 정도라고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3.티진요


마지막으로 많은 논란이 된 티진요 사건...


팬의 입장에서, 이비아는 트위터와 미니홈피 다이어리 글로 누누히 말합니다. 자신을 연예인으로 인식을 잘 하지 않는다고. 그리고 자신은 아이돌이 아니라고.


물론, 그렇다고 해서 경솔한 발언을 해도 된다! 라는 뜻이 아닙니다.

 

이비아의 입장에서는 자신이 느낀 감정, 생각하는 무언가를 쓸 공간이 필요했습니다.

그게 일기장이 될 수도 있고, 싸이월드 다이어리가 될 수도 있고, 트위터가 될 수도 있는 것이며 이번 티진요 사건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트위터에 밝힌것이다. 라고 정리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우선은 이비아가 연예인입니다.

그럼에도 공개적인 장소에 자신의 견해를 썼다는 것에 대해 개념없다, 생각이 없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종종 계십니다. 제 생각엔 그게 딱히 개념 없는 짓인가? 싶습니다.

연예인이기전에 사람이 아닐까요?


그리고 공개적인 장소에 글을 쓴 이유는 공유하기 위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이비아는 트위터 멘션을 통해 자신의 의견에 대해 태클이 걸려오는 글이면 영 별 시덥잖은 소리다 싶은 글이 아니면 답멘션을 합니다.

 

 

요약하자면, 이비아의 견해에 대해 태클은 걸 수 있는 겁니다.

왜냐하면 이비아가 먼저 공개적인 트위터에 자신의 견해를 적었고,

게시글이 올라오면 리플을 달 수 있듯 보라고 올린 글에 반박을 안 할 이유는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트위터에 자신의 생각을 적은 것을 보고 무작정 욕을하는 것은 옳은 행동일까요?

아닙니다! 라고 정확하게 말씀은 못 드리겠습니다.

서로의 생각과 기준이 다를 수 있는 거니까요.

그래도 다시 한 번 자신이 내뱉은 말들을 생각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색안경만 쓰고 바라보고 욕한 것이 아닐까요?

 

 

 

 


여기까지 읽으시면서! 아닌데? 글쓴이 개소린데? 틀렸는데? 라는 의견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런 의견이 올라올 것을 예상하고 덧글이 무서운 말들로 달릴 네이트 판에 올린 것입니다ㅠㅠ...
제가 이비아가 아니어서 직접 해명은 못해 드리겠지만, 3년간 팬으로써 지낸 경험을 토대로 이런 부분에선 왜 그런거죠? 라는 질문에 답은 열심히 해 드릴 수 있습니다. lip2out@naver.com 로 메일 보내주세요. 덧글은 무서워서 확인을 못하겠어요...

 

 

 

 

제 게시글의 취지는!

무조건 적으로 '이런 가수도 있을 수 있지, 이해해라!' 가 아니라,

이런 부분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다. 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비록 고등학생이고 여자팬이지만 판을 쓰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비아의 편파적인 모습이 아닌, 가려진 건전한(??) 부분도 봐주셨으면 해서...

혼자 듣기 아까운 곡들이 많습니다! 정말로요!


여러분들이 아는 이비아의 곡은

hey
오빠! 나 해도 돼?
shake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많은 아티스트들이 그렇듯 이런 곡도 있고, 저런 부분도 있는 법입니다.

밑에 곡들은 들어보시면 이게 진짜 이비아야? 하실 정도의 노래들입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아무 곡이나 한 번 들어봐 주셨으면 좋겠어요. 원하시는 분들은 보내드릴 수 있으니 lip2out@naver.com 로 노래 보내달라고 메일 주세요!

 

1/10
일기장(feat.sori)
너무 피곤해(feat.umjie)
Mirroof my soul(duet.mini)
My 약(napper시절 목소리와 함께 했습니다.)
미친 인연(feat.이수 of M.C the Max)
0.1(feat.조문근)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딱히 요지도 없고 정신 없는 그런 글이 되었습니다.

많은 태클이 걸려올 것으로 예상되고, 또 욕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요.

제 글로 인해서 혹시라도 이비아가 더 안 좋은 이미지를 가지는 건 아닐까?

싶지만 그래도 언젠가 한 번 쯤은 이런 말을 해야지. 했던 말들을 적어보았습니다.

 

늘 실시간 검색어에 이비아가 뜰 때 마다 불안했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가 이슈가 되면 대부분의 팬들은 좋아하는 법인데,

이비아는 이슈보다는 늘 논란에 가까웠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또 무슨 욕을 먹을까 싶어서 괜히 걱정되었습니다.

 

 

이비아가 제 취향이 아니어서, 이비아의 말이 틀린 것 같아서 하시는 욕을 더러 뭐라하는 것이 아닙니다. 당연히 욕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조금 다른 경우이지만, 친구가 잘못하면 그 잘못에 대해 당연히 고쳐라 말할 수 있는 거고 다른 친구와 그것에 대해 저건 잘못된 행동이다 하고 말할 수 있는 거 아닐까요? 그래서 그런 비판에 대해서는 저는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이비아가 발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거듭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제대로 알고 욕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상황을 이해해 달라가 아니라,

적어도 왜곡된 기사들로 통해 있지도 않은 일로 뭐라 안 하셨음 좋겠어요.

이비아는 노이즈 마케팅, 맨날 논란에 야한 노래만 한다. 라는 선입견, 색안경

모두 벗으시진 못하시더라도 제 글을 보신 후에 조금이라도 마음 열어주셨으면 좋겠어요.

 

다음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하는 날에는 제발 좋은 소식으로 1위를 하게 되었음 좋겠네요.

이상한글 봐주셔서 감사하고 덧글은 죄송한데 무서워서 일일이 다 못 볼 것 같아요ㅠㅠ

욕하실 거 각오하고 올린 거긴 하지만 그래도 저는 소심한 트리플 A형의 여자 고등학생입니다...

태클 혹은 질문은 lip2out@naver.com 로 메일 넣어주세요!

설마 메일로까지 욕하시는 분들이 계시겠어요? 있을수도 있죠 네...

 

 

 


이제와서 뒷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한참 뜨거울 때 제가 한 마디 했다가 모든 표적이 저한테로 몰릴까봐 무서워서 엄두도 못 냈습니다.

그리고 사실 다음주 목요일이 이비아 생일이에요.

토요일엔 홍대 라이브 카페에서 소수 팬분들과 라이브 공연과 함께 팬미팅을 진행한다고도 하더라고요! 팬카페에서 진행중이라고 얼마전 트위터에 글 올라온걸로 기억합니다. 홍보 같지만 혹시 팬이신데 모르시는 분들 있으실까 싶어서... ☞☜

 

별 헛 잡소리가 다 나오네요

어쨌든 너무 나쁘게만 보시지 마시고, 다음 곡이 나올때엔 아 또 이비아야? 하고 지나치지 마시고

한 번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