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주세요) 20대초반의 멘붕 소개팅

소개녀2012.11.29
조회475,797

헉...안녕하세요...토커님들

제가 이렇게 판에 뜰지 생각못하고 진짜 엉망으로 썻습니다.

 

솔직히 될리 없겠지 하고 있었던 일 쓴거라서....

자작나무 돋네 어쩌네 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정말 실제있던 일입니다.

 

뭐 부모님 있냐 없냐는 그냥 글의 재미를 더해주기위해 사전조사를하였다 이런말이었구요..

서인국이 보통이냐 어쩌구 하시는 분들도 계셨지만

제가 서인국님 팬이기에 그정도라도 감지덕지라고 썻던 글이었는데

 

토커님들이 거슬렸다고 하시면 너무 죄송합니다

 

 

'카토쿠'이단어는 지웠습니다. 한층더 재미를 드리기위해

카토쿠라는 단어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한순간에

오덕도 되어보고 미친년도 되어보고 자작녀도 되었네요

 

 

그래도 글쓴이는 꿋꿋하게 살아가려합니다

흐흑 ...생에처음 쓴판에 욕만먹었지만 이것으로 버팀이되어 더욱더 신경쓰고

잘쓰는 판녀가 되겠습니다..ㅠㅠ

 

 

 

 

 너무도 고맙고 사랑하는 나의 언니,오빠,친구,동생들

내글 너무 허접하고 맞춤법지적하는 인간들도 많은데

지적안하고 재미있게 봐주어서 너무너무 고마움 사랑함

 

 

그리고 나에게 제일먼저 소식을 들려준 내용속 썸남이...

카톡으로 썸남이가 톡된거알려줌

ㅋㅋㅋㅋㅋㅋ

 

사실이때 학원에서 수업중이던 글쓴이...

 

 

역시 넌 ....ㅠ_ㅠ흐흑..乃

 

 

 

그래도 나름 응원도 해주는 착한아이 ♥

 

 

 

 

 

글쓴이의 싸이 : http://www.cyworld.com/csh_90

 썸남 싸이 안함 ㅠㅠ

 

 

 

수정본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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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인천에 살고있는 23년먹은 여직딩 겸 학생입니다.

 

전 대학을 졸업하고 전공과 다른 간호조무사라는 길를 거닐고 있습니다.

(아직 부족한 실습을 하는 학생입니다.짱)

 

판은 읽기만 해서.. 어떻게 처음 시작을 해야하고

 

어떻게 끝을 맺을지는 모르나 제 소개팅이야기를 써볼까합니다...

 

 

 

서론은 길면 안되니까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윙크

 

음슴체가 유행인 것 같으니 두서없이 써보겠습니다. 윙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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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가 몇 년 알던 남동생이 있었음

그 남동생이 어느날 카톧을 날리더랬음

 

 

' 누나 누나 누나 ~~ 남자소개 받을래?'

'왜냉랭 그 애가 나 어떻게 알고?'

 

 

글쓴이는 소개를 받을 땐 꼭 한번씩 인기있다는 것을 혼자 실감하기 위해서

 

튕기고 쉬크한척을 하는 습관이 있음 똥침

 

 

(글쓴이는 스스로가 안이쁘다고 생각하면 자기부정적인

여자사람이 될 것 같아서 본인 스스로가 항상 칭찬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음 파안)

 

 

 

 

'사실은 카카오스토리에 있는 누나 사진보고 내친구가 누나 이쁘다고 소개받고 싶어해서 방긋'

 

 

 

 

이힛 음흉

글쓴이는 망설였지만 속으로

 

카카오스토리도 맘대로 못 하겠군 이러면서

또 튕기는척하면서 남소를 받았음 윙크

 

 

(글쓴이도 결국 남자가 필요했던 것임 통곡)

 

 

'아...안되는데...당황 몇살인데??'

 

 

 

글쓴이는 사진조사를 했음

 

 

뭐하는 아이니? 가족관계는 어떠니? 성격은 어떠하니? 등등 ㅋㅋㅋㅋ

 

 

 

 

 

 

 

어찌 저찌해서 글쓴이는 소개남과 카톡을 하였음

 

 

(여러분 카톡이나 문자로 소개받고 하시는 내용은 비슷하니 생략하겠어요짱)

 

 

 

 

얼마뒤 글쓴이는

 

 

 

 

카톡을 하면서 우리둘은 사랑을 꽃피우게 될 것을 인지했음사랑

얼마나 뜨거운 사랑장미피울 것인지는 만나 보아야지 아는 거였음

 

 

 

 

파안

 

파안

 

파안

 

파안

 

파안

 

파안

 

 

(썸남은 사진찍는 것을 시러해서 사진을 보여주진 못 했지만

나는 나름 상상의 나래를 펼쳤었음)

 

 

 

 

 

 

 외모는 제가 좋아하는 원빈느님...김도진느님...유승호ㅠㅠ...는 아니더라도

제일 이상형에 가까운 서인국느님정도 되면 좋겠다 생각했음...

 

 

 

 

뭐 그냥 비슷한 사람이라도....글쓴이는 눈작은 남자가 이상형임사랑개

 

 

부끄

 

부끄

 

부끄

 

부끄

 

부끄

 

부끄

 

부끄

 

부끄

 

 

 

 

 

글쓴이 외모에

글쓴이 성격에

 

 

 

 

오덕이라도 서인국느님이 아니시더라도

 

보통이면 감지덕지라고 생각했음통곡

 

 

 

 

 

 

 

 남포여포

 

 

 

 

 

 

 

 

 

 

 

몇칠뒤 글쓴이는 썸남과 인천 시내에서 만나기로 하였음

약속 시간은 1시경으로 하였음 ㅋㅋㅋㅋ

 

 

 

 

 

긴장의 시간은 흘러만갔음 ㅋㅋㅋㅋ

 

 

 

 

 

글쓴이는 두근두근 마음으로 썸남을 기다리며 감동을 주고 싶었음 !!!

첫 만남에 깜짝 선물로 무언가 소박한걸 건내주며

 

썸남에게 점수 좀 따고싶었음 부끄

 

 

 

 

썸남에게 점수 좀 따면 요즘 大 유행하는

 

1 ++++++++++++ 1 = 귀요미가 되고싶었음 쪼옥

 

 

 

 

그래서 글쓴이는 박카스를 2개 구입해서

썸남에게 줄 박카스에 필기도구를 이용해

 

 

 

 

 

' 힘카쓰 / 열라뽕따이 / 구입처문의 글쓴이

  (썸남아 일 힘들지? 힘내!라는 뜻으로;)'

 

 

 

예쁘게 꾸며서 손에 꼭 쥐고 있었음 부끄

 

 

감동의 도가니탕과 쓰나미로 만들어버리고 싶었음 부끄

 

 

 

 

 

 

그러나.........

 

.

 

.

 

.

 

.

 

.

 

.

 

.

 

.

 

 사건은 터지고야 말았던 것이었던 것이었음

 

 

 

 

 

 

"카톡"

 

'누나 어디야 ? 나 도착했는데 ? ㅋㅋ'

 

"카톡"

 

'나도..도착했는데 너 뭐입고 있어?'

 

"카톡"

 

'나 셔츠에 회색가디건'

 

'어?....!...!..!..!..!...'

 

 

 

 

 

 

 

 

 

 

 

글쓴이는 셔츠에 회색가디건을 입은 남자사람을 발견했음.....

땀찍.....표정을 숨길 수 없었지만

난 ... 난........얼굴에 들어내지 않았음

 

 

 

 

 

 

 

 

 

그 사람은...내가알던 그 썸남이 아니었음....

 

 

분명 글쓴이 기억속엔 썸남은 저분이 아니었음 ...

 

글쓴이가 알고있던 썸남은 키가 좀더 작거나 중간크기의 좀 더 마른 사람이었음

머리가 살짝 더 긴 사람이었음...당황

 

 

 

 

 

 

 

 

 

엉엉

 

 

 

 

 

 

 

 

글쓴이는 그대로 눈물를 머금으며

저런분이라도 글쓴이에겐 감지덕지 하며 소개남에게 다가갔음

 

 

 

 

 

 

 

  

'알았어 저깃다 보인다 기다려 윙크'

 

 

 

 

 

 

'....아...안녕부끄부끄'

 

 

(글쓴이는 부끄부끄)

 

 

 

 

'안녕방긋'

 

 

 

'어디 밥먼저 먹으러 갈까?...'

 

 

 '저기...먼저...이거받아...'

 

 

'오옷...!!이거 만든거야 ?'

 

 

'^^;;으응...힘내라고 준거야'

 

 

 

썸남은 감동을 받기시작하였고 글쓴이는 기분이 좋았음

 

 

 

 

(훗...음흉 글쓴이는 행복했음)

 

 

 

 

 

분명 글쓴이는 썸남 기억속에 요조숙녀 예쁜 귀요미가 머리에 콱!

박힐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임 똥침

 

 

 

 

 

 썸남과 글쓴이는 시내를 거닐며

 

 

 

 

글쓴이는 일단 배가고팟기 때문에 밥을 먹자고 하였음

근데 그 썸남이 우산을 씌어주며 밥보단 커피를 먹자고하였음

 

 

 

 

 

 

 싫지만은 않던 남자의 리드에 따아가주는 글쓴이였음 파안

 

 

 

 

 

 

 

 그런데............글쓴이는 놀랐음

 

 

 

 

 

 

썸남은 비싼 스타벅스에 가는것이었음 허걱

 

 

 

 

 

 

글쓴이는 가난한 실습생 겸 학생이었기 때문에 비싼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실돈으로

밥을 한끼 먹자는 주의였음

 

때문에 썸남을 이끌고 밥집을 가기로하였음윙크

 

 

 

 

썸남과 오순도순 이야기 장미피우며 우산을 쓰고 붙어서 갔었음 개

 

 

 

 

''

 

... 

 

 

...

 

 

...

 

 

 

 

썸남과 이야기도중에 인천의 시내에는 처음와 보았다고 말하는거였음

 

 

 

뭐..더위 썸남은 이곳아닌 다른동네살고 있으니까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을 했던터라

 

 

 

 

 

시내에서 여긴어디고 여긴어디라고

 

설명을 친절히 해주는 글쓴이였음윙크

 

 

 

 

 

 

 

그런데 글쓴이는 도중에 뭔가 찝찝함을 느꼈음 ....

카톡은 계속 울렸으나 썸남과의 시간을

방해받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확인을 하지않고 있었고....음흉

 

 

 

 

 

글쓴이는 찝찝함이 썸남이 누나라고 안불러주어서 그런거라고 생각했음

(썸남과 글쓴이는 나이차가 1~2살차이남)

그래서 글쓴이는 썸남의 대화를 끈고

 

 

 

 

 

'너 왜 나한테 누나라고 안불러 ?? 냉랭'

 

'내가 왜 너한테 누나라고 불러 동갑인데? '

 

 

 

 

잉? 동갑????????????

동갑..............?뭔소리야 애가 약을 먹었나 찌릿

근데 썸남...내가 왜 병원에서 일하는지(실습생) 모르지? 전에 다말했는데?

까먹었나? 찝찝하네....

 

 

 

 

 

'내가 한참 누난데'

 

'혜진씨 왜그래 우리 동갑이잖아 ㅋㅋㅋ근데 밥뭐먹을꺼야?'

 

 

 

 

 

잉? 땀찍

 

............

 

.........

 

.............

 

..................

 

글쓴이의 귀에 이름이 울려퍼졌음

 

 

 

 

 

 

 

 

 

 

혜진씨

 

혜진씨

 

혜진씨

 

혜진씨

 

혜진씨

 

 

 

 

 

놀람

 

순간 소름이 돋았음!!!!!!!!!!!!!!

 

 

 

글쓴이의 이름은 혜진씨가 아니었던거임!!!!!!!!!!!!!

 

 

 

 

 

 

 

 

 

 

 

 

무슨일인지 이글를 읽는 톡커들은 모르실것임통곡

 

 

 

 

 

 

 

글쓴이는 찝찝함에 당황해서

아까 계속 울려퍼지던 카톡이 엄청 신경쓰이기 시작했음 허걱

 

 

 

 

뭐지 뭐지?

 

 

 

 

당황하던 글쓴이는 카톡을 보고 안절부절 못 하였음통곡으으놀람당황허걱

 

 

 

 

 

 

 

글쓴이가 당황한 이유는 썸남에게 카톡이 오고있던거였음 

 

 

 

 

 

 

 

 

 

 

 

 

 

 

분명 썸남은 내옆에 있는데!!!!!!!!!!!!!!!!!!!

 

 

 

 

 

 

 

 

 

 

 

 

 

 

 

 

 

 

 

 

 

 

 

 

알고보니 썸남과 다른남자랑 엇갈렸던거임..

 

근데...그사실를 알릴수 없음... 쪽팔려서 .,...통곡통곡통곡

 

어쩌지 잠깐 들릴 곳 있다고하고 빠져나갈까? 통곡

 

글쓴이는 멘붕상태였음

 

 

 

 

 

 

 

 

'저기 미안한데 저...기요...저 잠깐 화장실좀 ^^뭐 놓고온거 있어서..^^;;;;;;;;;;;'

 

 

 

 

 

 

 

 

글쓴이는 너무 쪽팔리고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었던거였음통곡

일단 기다리고 있는 진짜 썸남이 시간이 지체되어 화나있기 때문에

연락을 취해서 사정을 설명하고 그...혜진씨를 찾는 분과 급히 인사를 해야했음

 

 

 

 

 

 

 

'응^^?'

 

 

 

그때 그 혜진씨의 남성분이 전화벨이 울리기 시작했음

 

혜진씨라는 분의 남성은 폰을 보고 당황하고 멘붕이 오기시작을 하였음

 

 

 

 

 

 

 

나는 그 남성의 폰을 훔쳐다가 빗물속에 풍덩 던지고만 싶었음 통곡

 

 

 

 

이유는...

 

 

 

 

 

 

 

혜진씨라는 분께 연락이오고 있던거임 그 남성이 만나기로 했던 여자였나봄통곡

 

 

그 혜진씨의 남성과 글쓴이는 초 멘붕이 오기시작하였음 통곡

 

 

 

 

 

 

혜진씨의 남성이 말하길...

 

 

 

'아 죄송합니다. ;;;;;;;;;;;;;;;;;;;;;;;;;;;;;;;;'

 

'아..;;아니예요;;바..바뀌었나봐요'

 

'자 여기...;'

 

 

 

 

 

 

헉....................

 

저거슨...썸남에게 주려고 직접 ....만든...

힘카쓰........였음.......흐흑..쪽팔려 통곡

 

 

 

 

 

 

 

'네^^;;가..감사합니다...'

 

'저..가...같이가실래요? 어디로가세요;;;'

 

'아....아니예요 방향틀려요 가세요;;반대로가야해서^^;;'

 

'아니 그래도...'

 

 

 

 

 

 

 

 

 

 

글쓴이는 그 남성의 친절이 너무나도 싫었음 너무 쪽팔렸기 때문임통곡

 

 

어째서 톡커님들은 썸남과 다른 남자랑 엇갈릴 수있냐고 말씀하신다면...

그 썸남의 사진을 보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다고 글쓴이는

변명을 해봅니다...ㅠㅠ

 

 

목소리와 카톡만 해왔기 때문입니다..

 

 

 

 

 

그리곤 그 썸남인줄 알았던 남성과 헤어지곤 처음 썸남과 만나기로했던

장소로 가서 썸남과 다행이도 상봉을 하였습니다.

 

 

 

 

 

글쓴이는 썸남이 너무나도 미웠음 ㅠ_ㅠ!!!!!!!!!!!!!!

사진한장도 안주고 ㅠㅠ!!!

 

 

 

 

 

 

결론적으론 그 썸남과는 친한누나 동생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그 때 그 기억을 회상하면 놀리곤 하지만 말이죠 폐인

아직도 생각을 해보면 오싹하고 멘붕이 또다시 오기 시작하지만 말임..

 

 

 

 

 

 

 

 

 

 

 

 

 

모든 남성 토커님들 소개받으실 때는 이미지사진 한장정도는 구비해주세요 ㅠ_ㅠ

 

썸녀와 만날때 엇갈리지 않도록 말입니다, ㅠㅠ ㅠㅠ

 

 

 

 

 

 

 

 

 

 

 

그런데 궁굼한게 있습니다 ..........

그 혜진씨의 남성도 그 여성분 얼굴 ...................못 봤던 걸까요? 음흉

그래서 저랑 엇갈렸던 걸 까요? 음흉

 

 

 

 

 

 

 

 

 

그 남성분....혹시....소개팅일까요? 아니면 사이버상으로 만난 소개녀였을 수도 있단 생각이

드네요 (번개....?)

 

 

 

 

 

 

 

잘 모르겠지만 그 남성분 친절했답니다

혜진씨라는 분과 좋은 인연만들어 가셨으면 좋겠어요

어떤만남이던 소중한거 니까요 호호부끄

 

 

 

 

 

채팅녀를 기다리던 남성.......짱

 

 

 

 

 

 

 

 

 

 

 

 

 

 

 

 

두서없고 혼자서 쇠퇴된 멘탈붕괴쇼 소개팅을 생각하려니

많이 힘이들어요 

처음 쓰는 판이지만 예쁘게 봐주시고

 

 

 

 

 

제가 판에뜬다면 개인홈피 공개를 하겠습니다.

 

 

부족하지만

 

처음인 제 판을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이쁜 여친

멋진 남친 생길꺼예요

 

 

5대가 번창함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