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별명이 요다였어요. 어떻게 여자 별명이 요다냐고 생각하시죠? 어릴때부터 받아온 외모 상처 때문에 정말 말도 못할 지경이예요...ㅠㅠ 최근에 큰 결심을 한 이후로는 많이 달라졌지만 혼자 끙끙 앓는 것 보다 익명으로 글을 써서라도 좀 홀가분해 지고 싶어서 네이트 톡에 글을 쓰게 되었어요... ㅠ 그냥 편하게 읽으시고 격려의 한마디 해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아요~ 저의 별명은 요다, 턱툭튀 등 여자와 어울리지 않는 별명들을 가지고 있어요. 말로 설명하기 힘들어서 소심하게 사진투척해요ㅠㅠ . . . . . . . . . . . . . . . . . . (돌직구 사절....ㅠㅠ) 왜 제 별명이 요다인지, 턱툭튀인지 아시겠죠? 어렸을때는 쌍둥이 언니보다 이쁘다는 소리도 많이 듣고 자랐지만 지금은 정 반대예요.. 언니는 예쁜데 너는.. 왜이러냐~ 쌍둥이 맞냐 등 이런 이야기들을 셀수없이 많이 들었어요.. 가장 큰 사건은 제가 고1때 전학을 가게 되었는데 전학을 갔던 반에서 롤링페이퍼를 해준적이 있어요 그 롤링페이퍼 속에는 환영의 메시지가 아닌 턱이 그게 뭐냐, 요다같다~ 등 이런 내용들 밖에 없었고 그때서야 제 턱이 남들과는 다르구나... 내가 보기에만 심한게 아니었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뒤로 급격하게 소심해지기 시작했고 수업시간에는 괜찮은데 쉬는시간만 되면 뻘쭘하고.. 그래서 자는척 엎드려있으면 제가 자는 줄 알고 제 바로 뒤에서 제 얼굴에 대한 욕을 하더라구요... 전학을 간 학교라 친했던 친구도 없었을뿐더러 소심해진 성격탓에 누구 하나 말리는 사람도 없고 .. 외롭고 또 괴로운 날들의 반복이었던 것 같아요ㅠㅠ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그 시기를 버텼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외모상의 문제 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불편한점이 한두가지가 아녔어요 부정교합이 심하다 보니 맞는 교합이 치아는 어금니 딱 하나밖에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음식을 제대로 씹을 수도 없어서 이 대신 혀를 사용하기도 하고. 그러다 보니 밥 먹는것도 남의 시선 의식해야 되고.. 먹는 것 조차 제 마음대로 할 수 없었어요 나는 왜 남들과 다를까. 왜 나만 이럴까 라는 생각만 되뇌이다가 큰 결심을 했어요 더 이상은 요다나 턱툭튀라는 별명도 싫었고 내 인생에 대한 욕심도 있었고 자신감도 회복하고 싶었어요 그 결심에 따른 변화에는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기에 가능했어요 항상 수술을 못시켜준 것에 대해서 미안해 하셨던 엄마 아빠ㅠㅠ 수술비가.. 한두푼이 아니니까 항상 저에게 미안해 하셨어요ㅜ 그 모습에 저도 마음이 편치 않았구요ㅠㅠ 암튼 부모님을 비롯한 쌍둥이 언니 가족들은 말할 것도 없이 고마웠고 그리고 제 인상을 송두리째 바꿔주시고 많은 도움주신 렛미인 관계자 및 성형외과 원장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어요~ 평생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려고 합니다!!^^ 이제 남들처험 평범함을 누릴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기뻤어요! 그 전까지는 수술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기능적인 부분과 자심감회복에 대한 것도 무시할건 못되더라구요^^... 절박 했던 것 만큼..... 지금은 너무 좋습니다... 전학가기 전 살던 동네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너무 그리웠는데 제 자신이 당당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아 벌써부터 설레이네요^^!! 723
저 정말 요다 닮았나요? 별명이 요다..턱툭튀녀.. (사진有)
제목 그대로.. 별명이 요다였어요. 어떻게 여자 별명이 요다냐고 생각하시죠?
어릴때부터 받아온 외모 상처 때문에 정말 말도 못할 지경이예요...ㅠㅠ
최근에 큰 결심을 한 이후로는 많이 달라졌지만
혼자 끙끙 앓는 것 보다 익명으로 글을 써서라도 좀 홀가분해 지고 싶어서
네이트 톡에 글을 쓰게 되었어요... ㅠ
그냥 편하게 읽으시고 격려의 한마디 해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아요~
저의 별명은 요다, 턱툭튀 등 여자와 어울리지 않는 별명들을 가지고 있어요.
말로 설명하기 힘들어서 소심하게 사진투척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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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직구 사절....ㅠㅠ)
왜 제 별명이 요다인지, 턱툭튀인지 아시겠죠?
어렸을때는 쌍둥이 언니보다 이쁘다는 소리도 많이 듣고 자랐지만 지금은 정 반대예요..
언니는 예쁜데 너는.. 왜이러냐~ 쌍둥이 맞냐 등 이런 이야기들을 셀수없이 많이 들었어요..
가장 큰 사건은
제가 고1때 전학을 가게 되었는데 전학을 갔던 반에서 롤링페이퍼를 해준적이 있어요
그 롤링페이퍼 속에는 환영의 메시지가 아닌 턱이 그게 뭐냐, 요다같다~ 등 이런 내용들 밖에 없었고 그때서야 제 턱이 남들과는 다르구나... 내가 보기에만 심한게 아니었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뒤로 급격하게 소심해지기 시작했고 수업시간에는 괜찮은데
쉬는시간만 되면 뻘쭘하고.. 그래서 자는척 엎드려있으면 제가 자는 줄 알고
제 바로 뒤에서 제 얼굴에 대한 욕을 하더라구요...
전학을 간 학교라 친했던 친구도 없었을뿐더러 소심해진 성격탓에 누구 하나 말리는 사람도 없고 .. 외롭고 또 괴로운 날들의 반복이었던 것 같아요ㅠㅠ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그 시기를 버텼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외모상의 문제 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불편한점이 한두가지가 아녔어요
부정교합이 심하다 보니 맞는 교합이 치아는 어금니 딱 하나밖에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음식을 제대로 씹을 수도 없어서 이 대신 혀를 사용하기도 하고.
그러다 보니 밥 먹는것도 남의 시선 의식해야 되고.. 먹는 것 조차 제 마음대로 할 수 없었어요
나는 왜 남들과 다를까. 왜 나만 이럴까 라는 생각만 되뇌이다가 큰 결심을 했어요
더 이상은 요다나 턱툭튀라는 별명도 싫었고
내 인생에 대한 욕심도 있었고 자신감도 회복하고 싶었어요
그 결심에 따른 변화에는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기에 가능했어요
항상 수술을 못시켜준 것에 대해서 미안해 하셨던 엄마 아빠ㅠㅠ
수술비가.. 한두푼이 아니니까 항상 저에게 미안해 하셨어요ㅜ 그 모습에 저도 마음이 편치 않았구요ㅠㅠ
암튼 부모님을 비롯한 쌍둥이 언니 가족들은 말할 것도 없이 고마웠고
그리고 제 인상을 송두리째 바꿔주시고 많은 도움주신 렛미인 관계자 및 성형외과 원장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어요~
평생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려고 합니다!!^^
이제 남들처험 평범함을 누릴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기뻤어요!
그 전까지는 수술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기능적인 부분과 자심감회복에 대한 것도 무시할건 못되더라구요^^... 절박 했던 것 만큼..... 지금은 너무 좋습니다...
전학가기 전 살던 동네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너무 그리웠는데
제 자신이 당당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아 벌써부터 설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