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 오빠(오랜만)

미뉴2012.11.29
조회6,946

안녕 안녕하십니까

 

미뉴왓슴니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이죠?

 

완전 오랜만인 것 같은 기분은 뭐죸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잊진 않았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제가 쓴글 제가 다시 읽어봤는데 민혁이랑 저랑

 

이런 이야기도 있었었구나 라는 생각이 문뜩 들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마지막 댓글에 헤어졌거나

 

수능이 개망했거나 라고 하셨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어진건 아닌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능이 망했네요..

 

성적표 나왔잖아요..

 

그냥 시크릿 할께염...ㅎ

 

 


그동안 저희 어떻게 지냈는지 궁금하시죠?

 

이야기 보따리 풀까요 말까요

 

풀려고 썼겠쬬?

 

 


그러면 달려가요 우리 모두다 두 손을 머리 위로

 

푸처 핸접 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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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뭔이야기 부터 써야 될까요..

 

차례차례대로  쓸께요


수능 하루 전날 11월 07일 학교 빨리마치고 집에서

 

안정 취한다고 드리누워있었거든요

 

솔직히 떨리진 않았어요

 


그냥 아무느낌도 안들고 가만히 누워있었어요

 

 

 

동생이 옆에서 쿡쿡 찔러도 대꾸도 안하니까

 

심심했나봐요

 


"누나"

 

"..."

 

"누나!!!"

 


힐끔 쳐다보니까

 


"누나 나랑 놀자"

 

"나 잘꺼야"

 

"아직 8시밖에 안됬다"

 

"누나 내일 국가 시험이라고!!!건들지 좀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만 번지르하겤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슈험생이 누릴수있는 그나마의 자유아닙니까..

 

쉬고싶었어요

 

동생이랑은 수능끝나면 놀면되니까..

 


동생놈 삐져가지고 서든 하드라구요

 

 


그러다가 몇시간뒤에 누가 문을 두드리는거에요

 

 


똑똑

 


"누구스ㅞ염"

 

"택뱁니다"

 

 


어..뭐지..택배시킨적 없는데

 

옷이왔나 싶어서 문을 활짝 열어서

 

봤더니

 

 

 

 

 

이민혁..

 

 

 

 

 

상자박스 들고 리본 목에 메고있드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 주체할수 없어

 

 

 

"어.오빠 왠일"

 

"자"

 

 


이러면서 상자 건네는거에요

 

 

"뭐야?"

 


이러니까 가운데 손가락 펼치면서

 

 

"엿"

 


"이거 나먹으라고 준거야?"

 

 

(끄덕)

 

 


열어보니까 찹쌀떡이랑 엿이랑 초콜렛이랑

 

갖가지 많드라구요

 


뭔가 갑자기 기분이 묘한거에요


아 진짜 내가 내일 수능을 치구나 하고

 

 


"와 진짜 짱맛있겠다"


"니 개념없게 시험보는데 초콜렛에 정신팔려있는거 아니제"


"오마갓 뜨끔 했어"

 

 

 

이말하면서 제가 초콜렛을 뜯어서 반만 입에 물고있었는데


오빠가 제 허리 잡고 남은 초콜릿 입으로 먹는거에요

 


그러다가 눈이 마주쳤는데

 

아!!!!!!!!!!!!기분이 이상했어요

 

헹헤

 

 


우리집 문앞에서 계속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벽으로 살며시 미는거에요


계속 아련한 눈으로 쳐다보니까

 

 

 

"그다음은 내일"


"아 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쪼만한게 밝히기는"


"앜ㅋㅋㅋㅋㅋㅋㅋ내가언젴ㅋㅋㅋㅋㅋㅋ"


"당돌한건 여전해"

 

 

 

사실 기대한건 맞았어요 히히

 

 


"오빠 나 떨려 갑자기"


"내일 어디서 시험치냐"


"~고등학교 엄마가 태워준데"


"아침밥 꼭 먹고 도시락 꼭 챙겨가고"


"왜 시험 잘보라는 소린 안해줘? 왜 밥만 먹으란 소리만해"

 

"나까지 잘보라고 하면 니 부담감 심할꺼 아니가"

 

"하긴.."

 

 

 

막 이러다가 오빠가 저 집에 보내고 푹 쉬라그랬건든요

 

그래서 말 그대로 진짜 초콜렛 입에ㅐ 물고 푹 쉬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이랑도 카톡하다가 잠들었는데 새벽에 눈에 똬!!!앗!!!떠지는거에요

 

 

 

 

엄마가 도시락 싸고 있드라구요

 

뒤에 가서 백허그 해줬어요

 

 

 

"엄마 내 도시락 싸고 있는거쥐 \ㅠㅠㅠ?"

 

"니꺼아닌데.."

 

"헐 뭐임 내꺼아니가?"

 

"ㅋㅋㅋㅋㅋㅋㅋㅋ니꺼다 니꺼 잘치고 와야지 우리딸"

 

"응 후회없는 시험 치루고 올께"

 

 

 

라고 말했지만 성적표는 답이없군요

 

어쩌죠 ? ?

 

수능 치는날 저는 뉴스에서 본것 처럼

 

사람들 머리 올백하고 떡볶이 코트 입고 수능치러가는사람들

 

많을 줄 알았거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도 떡볶이 코트입고갔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하게 쳐다볼까 ?

 

 

 

 

무튼 수능이 끝난뒤에 마음이 너무 후련한거에요

 

바로 민혁이 한테 전화하니까

 

만나자고 하는거에요

 

 

제가~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쳤는데

 

그쪽으로 오고있다 그래서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저 멀리서 오빠 보이는거에요

 

 

달려가서 안겼거든요

 

 

제가 맨날 안기면 오빠가 저 들어올려서 나무에 붙어있는 코알라 자세하고 있으니까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보는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이상하겠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거리에서 무슨 우리가 매미도 아니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혁이가 머리쓰담쓰담 해주면서

 

 

"수고 했어 내새끼"

 

라고 하길래

 

"응 ㅎㅎ나 이제 자유다!!!!!!!!!"

 

"니가 자유라서 좋긴한데 이제 내가 피말린다"

 

 

 

막 이러다가 스트레스도 풀겸 노래방 찾아서 미친듯이 불렀거든요

 

미쓰에이 남자없이 잘살아 부르고 있었는데

 

왓? 진짜? 정말? 하는 부분있잖아요

 

민혁이한테 하라고 맡겼는데 아무런 느낌 감정 표정도 안싣고

 

무표정으로 코러스 하는거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일시정지 시키고

 

 

 

"오빠 표정좀 지어봐 왓 진짜 정말 이거 할때마다 다 놀란표정을 지어야 해"

 

"그럼 니가 해봐라"

 

 

 

그래서 또 재연 보여줬죠 전 연기자니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발연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왓 ㅇ0ㅇ

 

진짜 ? ㅇ-ㅇ??????

 

정말 ㅇㅁㅇ???

 

 

 

하니까 갑자기 완전 배잡고 웃는거에요

 

 

 

"왜웃어 ?"

 

"다시 해봐"

 

"왓ㅇ-ㅇ"

 

"귀여워"

 

"진짜ㅇㅁㅇ"

 

"어 진짜"

 

"정말ㅇㅅㅇ?"

 

"어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면서 제 손에 들린 마이크를 뺏더니

 

박력잇게!!!!!!!!!!!

 

 

 

코 에 뽀뽀하는거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하필코지"?'';;

 

코흘렷으면 안됫느데 라고 생각하면서 코를 만져봣죠

 

다행히 멀쩡하드라구요

 

 

 

"입 놔두고 왜 코야?"

 

"그럼 콧구멍에다 하냐?"

 

"왜? 못해?"

 

"그럼 닌 할수있나"

 

"어 이리와봐!!"

 

"꺼져라"

 

"응.."

 

 

 

박력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 코에 콧물묻었을까봐

 

긴장했었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까 꺼지라고 했겠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너의 콧물까지 사랑해줄 수 있어 민혁아 왜그래?

 

 

 

 

 

한창 놀고있다가 엄마가 전화오는거에요

 

 

"모시모시"

 

"딸 시험 잘쳤나"

 

"아니..그냥 그럭저럭 어디야?"

 

"밥먹으러 가려고 했지 누구랑 있노"

 

"나 민혁이오빠랑"

 

"그러면 같이 밥먹자"

 

 

 

 

이래서 전화 끊고 오빠한테

 

 

 

"오빠 엄마가 같이 밥먹제"

 

"어머님이? 헐 나 준비도 안했는데"

 

"몇번 봤으면서 왜 또 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볼때마다 떨리는건 닌 모를꺼라고 뭐 또 사가야되는거아니가"

 

"됬다!!!그냥 밥먹으러 가는건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엔 실랑이 벌이다가 편의점가서 음료수 세트 사가지고 갔네요

 

 

 

민혁이가 싹싹하게 잘해서 우리엄마도 약간 이제 마음에 들어 하고 있거든요

 

민혁이 한테는 비밀하려구요 안그러면 자만심에 모든게 다 지껀줄 알거든요

 

 

 

고기 먹으러 갔는데 아빠는 바빠서 안왔고

 

동생이랑 엄마 나 민혁이 이렇게 밥먹었거든요

 

 

 

근데 엄마가 민혁이한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혁아"

 

"예 어머님"

 

"현지 어디가 그렇게 좋나"

 

 

이 질문듣고 날 힐끔 쳐다보는거에요

 

고기 한가득 입에 담고 우물우물 대고 있었는데 약간 저도 사실 긴장했었어요

 

 

 

"그냥 말로 표현 못할꺼 같아요"

 

"그럼 현지야 닌 민혁이 어디가 그렇게 좋아"

 

 

 

 

 

 

 

"나 오빠 발톱이 그렇게 좋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말 하고 정적이 계속 흐르는거에요

 

웃으라고 한소리였는데 엄마랑 민혁이는 진지했었나봐요

 

동생이 막 웃는거에요

 

 

 

"발톱이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웃냐"

 

"얼마나 없었으면 발톱이 제일 마음에 든다고 하냐 누나는"

 

"왜 오빠 발톱 볼래? 봐봐 니가 봐보라고"

 

이러면서 민혁이 팔 잡아서 끄니까

 

 

 

테이블 밑으로 내 발 짓밟는거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쁜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소리지르니까 엄마가 놀랬나봐요

 

 

 

 

그래서 밥 먹고 나온뒤에 엄마랑 동생 보내고 저희는 심야 보러갔거든요

 

 

근데 너무너무 피곤한거에요

 

진짜 지쳐서 영화보다 20분? 도 안되서 오빠 어깨 기대서 잠이 들었었어요

 

 

 

근데 코가 간질간질 한거에요

 

 

 

눈을 뜨니까 이민혁 이놈팽이가

 

팝콘을 제 콧구멍에 집어 넣으려고 하는거에요

 

사람이 별로 없었거든요

 

입모양으로

 

 

 

 

'뭐하냐 내코에'

 

그니까 미친듯이 웃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는다 하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 콧구멍에 팝콘 몇개나 들어갈까"

 

'팝콘으로 맞아봤어?'

 

"안할껰ㅋㅋㅋㅋㅋ피곤할텐데 빨리 자 어깨 내줄때 써라"

 

"응"

 

 

 

이러면서 다시 기대서 잠들었거든요

 

근데 오빠의 특유의 냄새가 있어요 아 진짜 기분조은냄새

 

 

 

눈감고 영화소리만 듣고있었는데

 

오빠가 제 머리카락 귀 뒤로 넘겨주더니 눈에 뽀뽀 해주는거에요

 

간지러워서 씨익 웃었어요

 

그러더니 볼에 뽀뽀해주길래 또 씩 웃으니까

 

 

 

 

"수고했어 진짜"

 

 

이러길래 대꾸안하니까

 

 

"이제 자주자주 데이트하자"

 

 

 

그래서 끄덕끄덕 하니까

 

 

"많이 피곤하면 가자"

 

"아니야 이러고 그냥 있고 싶당"

 

 

 

그래서 끝나니까 새벽쯤 된거에요 오빠가 집까지 데려다 주고

 

돌아갔다가

 

 

 

그다음날에 학교 간뒤에 오빠 다시 만났었거든요

 

저녁쯤에

 

근데 사거리 골목에서 싸움이 난거에요

 

진짜 싸움이라고 하기 보다는

 

남자 여럿에 여자 한명이었는데 뭔가 상황이 되게 심각했었어요

 

 

"오빠 저기 뭐야"

 

"싸움 난거 같은데 가보자"

 

이러면서 저 질질 끌고 가는거에요

 

 

가까이가서 소리 들어보니까

 

일방적으로 여자가 협박아닌 자칫 잘못하면

 

그 남자무리에 폭행을 당할수도 있는 상황이었어요

 

 

무차별적으로 욕남발을 하면서 상황이 심각해지니까

 

민혁이가 나설려고하는거에요

 

 

소매잡고

 

 

 

"오빠그냥 경찰에 신고하자"

 

"놔봐 지금 저 상황은 정리해줘야될꺼아냐"

 

 

 

이러면서 뚜벅뚜벅 걸어가서 그 여자 팔 잡더니 자기 뒤로 숨기는거에요

 

그니까 그 남자무리들이 민혁이보고

 

 

 

 

"이XX뭐야 니 뭔데"

 

막이런식으로 하더라구요

 

그니까 이민혁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민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이상황에서 어떻게 저런말을

 

할수가 있는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민혁이라 하면 저사람들이 아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그 생각하면 오금이 저려 죽을꺼 같아요

 

 

저말하니까 남자들이 완전 민혁이 이상하게 쳐다보면서

 

"이민혁이 누구냐"

 

이러니까 남자 2 3 이 모른다면서 그러는거에요

 

 

모르는게 당연해요 이 사람들아..

 

그러다가 그 남자들이 민혁이 한테

 

 

 

"저년 남자친구냐"

 

 

ㅇㅣ런식으로 하더라구요

 

 

그니까

 

 

"남자친구는 아닌데 내친구 여자친군데 더 볼일있나?"

 

"근데 니가 왜 감싸"

 

"그냥 좋은말할때 꺼져라"

 

 

 

 

이민혁 쎈척하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말하고 여자 팔 잡고 골목 빠져나와서 내 팔이랑 같이잡고 완전 뛰는거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셋다 무서워서 뛴거 맞을꺼에요

 

 

 

그러다 사람많은 번화가로 나오니까 그제서야 그 여자 팔놔주면서

 

 

"저기 위험하니까 저런데 혼자 다니지 마세요"

 

 

이말 하니까 여자가 완전 울면서 완전 감사하다면서

 

진짜 보답이라도 해드리고싶ㅇ다면서 그러는거에요

 

 

그니까 민혁이가 괜찮다고 조심히 가라고 보낼라그랬거든요

 

그니까 여자분이 괜찮다면 핸드폰 번호라도 이러면서 폰을 내주는거에요

 

 

근데 내가 보고있잖아요 그때부터 제가 표정이 구려지고 있었거든요

 

그여자 소유닮았었어요 키도 크고 아오!!!!

 

 

 

폰내미니까 민혁이가 저 앞에세우면서

 

 

 

"얘 여자친군데요 여자친구앞에서 내주면 못쓰죠 조심히가세요"

 

이러면서 제 어깨 손올리더니

 

 

"가자"

 

이러면서 씩 웃는데

 

 

진심 장난안치고 완전 킹왕짱 멋있었음..

 

 

 

"오빠 아까 안무서웠나"

 

"아니 진짜 무서워죽는줄 알았다"

 

"그러게 경찰에 신고하자니까"

 

"경찰이 일분만에 날아오기라도 하냐 어떻게든 상황을 정리해줘야지"

 

"진짜 멋있는 슈퍼맨이다 짱짱"

 

"응 근데 이제 다시는 저런거 못끼어들겠다 그전에 내가 죽겠다"

 

 

 

막 이러면서 우리둘다 개그하면서 놀다가 집왔었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스토리 완전 짱 많음!!!

 

 

슬며시 살며시 살포시 풀어주겠스무니땅

 

 

 

그리고 요즘에 1더하기 1은 귀요미 이거 유명하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혁이가 시키는거에요 나보고 해보라고

 

 

그래서 완전 귀여움을 다해서 해주니까 정색하는거에요

 

반응이 없어가지고 무안해죽는줄알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훈민이오빠한텤ㅋㅋㅋㅋㅋㅋㅋㅋ

 

 

"현지 귀요미송 못들어봤제 나만들을수 있는거다 진심 진짜 귀엽거든?

 얘를 진짜 어쩌면 좋을까"

 

 

 

이말하면서 완전 발그레 졌데욬ㅋㅋㅋㅋㅋㅋ이민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건 좀 티좀내라고 제발!!!!!!!!!!!!

 

 

 

아! 그리고 지민이 남자친구 생겼어염 헤헤

 

완전 귀요미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민이가 털털한 성격인데 남친 고생좀 하겠어염

 

 

 

 

저 오랜만인거 기다리셨으면 추천이랑댓글 많이 써주셔야해요 뿌잉뿌잉

 

요즘 알바도 하고 민혁이도 만나고 완전 바빠죽겠네요 흫긓그흑ㅎㄱ

 

알바 스토리도 보따리 왕창 풀께요 빠빠

 

사랑해요 여러분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