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냥판) 마지막편. 똥꼬발랄 철부지 1개월령 아깽이, 루돌프코 치즈태비 미우의 성장기~^^

미우2012.11.30
조회12,487

즐거운 금요일입니다:D

네이트판에서 입양문의가 많아서 조금 서운하면서도 기쁘고 행복했네요.

사실, 미우를 데려오면서 제일 걱정됐던건 쪼글쪼글한 제 지갑보단 입양을 잘 갈 수 있을까, 였어요.

입양이 힘든 시즌이기도 하고, 이미 평생 엄마를 기다리는 아가들이 많기 때문이죠...

그런데 미우에게 오는 입양문의들 보다 보니 이것 또한 미우의 복이다 싶네요^^

매서운 추위에서 6일을 버티다 정말 우연히 고양이를 기르는 저를 만났다는 것도 미우의 팔자겠죠~ㅎㅎ

 

※ 미우가 정말 좋은 엄마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도 엄청나게 고민을 하고 심사숙고 해서 내린 결정이었어요. (까다롭고 예민하기도 했구요)

말씀드린것처럼 제가 어느 정도는 케어한 후 보내는 게 맞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죠.

하지만, 정말 미우가 자신의 묘연을 만났다면!

조금 더 어릴때 평생엄마에게 안기는 게 좋을 거 같아,

미우의 철부지 행동에 대해 말씀드리고 서로 상의 후에 미우를 위해서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입양결정을 내리게 되었네요..ㅠㅠ

 

1개월령 아가 케어해보신 분이고, 저와 반려묘에 대한 가치관이나 생각이 비슷하신 분이세요.

정말 미우를 아껴주고 사랑해 줄 수 있는 분 같아요^^..

미우를 꼭 닮은 아이가 있는 집에 둘째로!

저보다 더 큰 사랑을 줄 수 있는 따뜻한 품으로 내일(토요일) 오후에 갈 예정입니다.

그동안 입양문의 해주시고 따뜻한 관심, 응원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에 다들 감기 조심하시구, 행복하세요^^  

 

 

미우는 평생엄마를 한 눈에 뿅~! 가게 해드리기 위해 오늘도 더 예쁜 고양이가 될 준비를 합니다^_^*

 

  

첫째랑 둘째 사이? 걱정 마세요~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아직 캣유딩이라 일단 먼저 들이대~ 들이대~ 해주시니까요^_^*

친화성 굿! 어느 고양이가 미워할 수 있을까요(?)!ㅋㅋㅋㅋ

 

 

 

아깽이의 하루는, 사람의 아가처럼 80-90%가 잠이라고 하던데..

이제까진 잠도 안자고 뺵뺵뺵 울어대던 녀석이...

오늘은 이 곳에 완벽 적응이 됐는 지 꾸벅꾸벅 조는 모습도 보여주는 미우^^

 

 

미우 잠이온다.. 잠이온다...

 

 

눈이 마구 감기넹..냥
 

 

Zzzz....

 

 

까망이가 움직이는 소리가 들리자,
 

 

우웅?
 

  

잠이 온다.. 잠이 온다...
 

 

Zzzzz..

단순한 캣유딩.

 

 

 

미우의 치명적인 매력!

완벽한 엄마쟁이~

 

 

품에 꼬옥~


 

 

더 깊이 깊이~

 

 

발에 힘주고 있는 거 보이시나요?ㅎㅎ 품에 더 쏙들어가려고 안간힘을ㅎㅎ

요렇게 사람 품을 좋아하는 우리 미우^_^

 

 

 

성묘인 형아를 보고 곧잘 따라하는 엘리트함! 
 

 

자기 다리길이보다 긴~ 높이의 물그릇으로 다가갑니다.
물을 먹으려나 봐요.

 

챱챱챱
 

  

난 이제 젖뗀 유딩이니까! 형아 물그릇에 물도 먹을 수 있다구!
 

 

뒷처리까지 깔끔하게! 냠냠

 

 

 

 

또 다시 임보엄마한테 아장아장 걸어오는 미우^_^
 

  

임보엄마~


 

 

이젠 아주 자연스레 무릎에 스윽~
 

 

무릎냥계의 샛별 인정^_^*

 

 

 

집사랑 장난도 오케이! 장난꾸러기 미우~! 
 

 

헛. 찍을 땐 몰랐는데 미우의 소중한 곳이 노출되었네요/ㅅ/

튼실한 남아입니다요/ㅅ/
 

 

임보엄마 먹어버릴거야 깨물깨물냠냠

(이빨이 나고 있어서 잇몸이 간지러울 거에요ㅠㅠ

물론 깨물어도 아프진 않아요~^^;)
 

 

앙~

이거보고 기절하는 줄ㅠㅠ 정말 느무 귀여워요ㅠㅠ
 

 

 

 

미우의 트레이드 마크! 특유의 아련아련한 표정~>.<
 

 

 
저를 처음 본 날부터 애잔애잔 아련아련 고양이계의 순정만화 주인공 삘이었던 우리 미우.

가끔씩 저 표정... 깨물어주고파요^^

 

이정도 매력이면, 어때요?

넘치고 넘치는 입양을 기다리는 냥이들 중에서

단연 독보적인 볼매 아깽이의 자질이 보이지 않나요?ㅎㅎ 

 

요 귀욤터지고 예쁜 얼굴처럼 미우의 남은 창창한 묘생도 예쁘게 지낼 수 있기를!

읽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_^*

 

 

★ 부록  : 미우의 소동물 시리즈~

 

 

고양이
 

 

햄찌 (억진가?ㅠㅠ)


 

 

순진한 토끼
 

 

섹시 토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