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7월 9일 3.34kg으로 태어난 내 딸 서연이♡ 진통이 오기만을 기다리던 중. 예정일을 일주일 앞두고 갑자기 터진 양수때문에 새벽 6시에 미리 챙겨놓은 출산가방을 가지고 병원으로 향했음. 양수는 터졌지만, 진통이 없어서 결국 촉진제 맞았음. 남들 한번도 아프다던 무통주사 시술. 나는 3번의 시도끝에 겨우 무통님과의 만남이 이루어졌음. 무통없이 출산하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심. 나를 낳아준 우리 엄마에게도 감사하공^0^ 자, 그럼 우리 서연이 얼굴공개 들어감. 5 4 3 2 1 출산 당시. 내딸이지만 '오잉?' 이런 반응이였음. 초음파 사진이랑 틀리게 생겼음. 내가 아기를 낳았다는게 믿겨지지 않았음. 내품에 안겼던 서연이는 따끈따끈했음. 아직도 그때의 따스함을 잊을 수 없음. 신생아실로 들어간 서연이. 면회시간마다 오만상 찡그리고 저렇게 울었음. 부끄러웠음.ㅋㅋㅋ 다른 아가들은 잠들어있거나, 울어도 저렇게까지 울진 않았음. 병원에서 퇴원하고 할머니집에서. 잠잘때 웃기도하고 울기도하고. 이건 운좋게 웃고있는거 하나 건졌음. 태어난지 2주됐을때. 갑자기 열이나더니 39도까지 찍었음. 초보맘이라 몰랐음. 고열은 신생아에게 위험하다는걸. 동네 소아과에서 약을 처방해주고 낼까지 열이 안내리면 큰병원에 가서 검사 받으라길래 약먹고 하루 기다림. 다음날 열이 내렸길래 다행이라고 생각했음. 그래도 찜찜한 맘에 동네 다른 소아과를 찾았음. 빨리 큰병원에 데리고 가라길래 곧바로 젤 가까운 병원을 찾았음. 주말이라 응급실로 갔는데, 신생아를 진찰 할 의사가 지금 없다고해서 다른 병원으로 가라고 했음. 대학병원 응급실에 도착하니 사람이 너무 많아서 한참을 기다렸음. 기다리는 내내 불안하고 서연이가 아파서 칭얼거린걸 몰라줬던 내가 너무 한심했음. 결국 우리 서연이 태어난지 2주만에 패혈증으로 병원에 입원함. 신생아실에 입원해서 면회도 자유롭지 못했음. 정해진 시간에 하루에 두번 가능한 면회. 하루도 안빠지고 두번 다 갔음. 서연이 작은 손발에 주사 자국을 볼때마다 정말 맘이 찢어졌음. 그래서 훌쩍거리면서 많이 울었음. 저 작은걸 혼자 두고 돌아 설 땐 왜그리 발이 안떨어지던지. 우는 아기 혼자 두고 돌아 설 땐 더 맘 아팠음. 진짜 내가 해 줄 수 있는거라곤 많이 먹고 열심히 모유를 유축해 주는거 그게 다였음. 정말 고맙게도 우리 서연이 입원 기간동안 잘 먹고 잘 견뎌줘서 일주일만에 퇴원 할 수 있었음. 신생아가 열나면 무조건 큰병원으로 바로 가세요. 하루 지체됐던 시간만큼 서연이가 더 고생한거 같아 정말 맘 아팠습니다. 이 사진은 우리 서연이 유도선수 같음. 우리 아가 서연이 손에 남은 링거 자국. 4개월이 지난 지금도 자국이 남아있음. 양쪽 손발에 다 남아있음. 볼때마다 맘도 아프고, 조금만 열이나도 가슴이 철렁 함. 우리 서연이랑 함께하지 못한 그 일주일을 채워 주기위해 나름 열심히 놀아줌. 이제 아프지말고 튼튼하게 건강하게~ 요건 쫌 야함. 할머니랑 목욕 중. 세숫대야에 들어갈만큼 작았는데... 이제 못들어 감. ㅡ0ㅡ 아침에 일어나서 놀아달라고 애교 떠는 중. 요즘엔 자기 일어났다고 마구 소리지름 ㅡ0ㅡ 사촌언니꺼 물려 입은 서연이. 모자 씌우고 치마입히니 여자애기 같음. 치마 입은 기념으로 눈 뜨고 한방 찍으려고 엄마가 욕심부렸더니, 귀찮다고 마구마구 울어 주신닷ㅡ0ㅡ 터질듯 광나는 볼 살. 우리 형님이 김구라같다며 놀렸지만, 그래도 나는 고슴도치 엄마다.ㅋㅋㅋ 쫌 웃기지만, 이런 모습까지도 사랑스럽다♡ 더 많은 모습 보여 드리고 싶지만, 사진이 10장만 올라가네요 ㅡ0ㅡ 이상 사랑스런 내 딸 서연이의 50일까지의 성장일기^0^ 10
서연이 성장일기 - 50일
2012. 7월 9일 3.34kg으로 태어난 내 딸 서연이♡
진통이 오기만을 기다리던 중.
예정일을 일주일 앞두고 갑자기 터진 양수때문에 새벽 6시에 미리 챙겨놓은 출산가방을 가지고 병원으로 향했음.
양수는 터졌지만, 진통이 없어서 결국 촉진제 맞았음.
남들 한번도 아프다던 무통주사 시술.
나는 3번의 시도끝에 겨우 무통님과의 만남이 이루어졌음.
무통없이 출산하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심.
나를 낳아준 우리 엄마에게도 감사하공^0^
자, 그럼 우리 서연이 얼굴공개 들어감.
5
4
3
2
1
출산 당시.
내딸이지만 '오잉?' 이런 반응이였음.
초음파 사진이랑 틀리게 생겼음.
내가 아기를 낳았다는게 믿겨지지 않았음.
내품에 안겼던 서연이는 따끈따끈했음.
아직도 그때의 따스함을 잊을 수 없음.
신생아실로 들어간 서연이.
면회시간마다 오만상 찡그리고 저렇게 울었음.
부끄러웠음.ㅋㅋㅋ
다른 아가들은 잠들어있거나, 울어도 저렇게까지 울진 않았음.
병원에서 퇴원하고 할머니집에서.
잠잘때 웃기도하고 울기도하고.
이건 운좋게 웃고있는거 하나 건졌음.
태어난지 2주됐을때.
갑자기 열이나더니 39도까지 찍었음.
초보맘이라 몰랐음.
고열은 신생아에게 위험하다는걸.
동네 소아과에서 약을 처방해주고 낼까지 열이 안내리면 큰병원에 가서 검사 받으라길래
약먹고 하루 기다림. 다음날 열이 내렸길래 다행이라고 생각했음.
그래도 찜찜한 맘에 동네 다른 소아과를 찾았음.
빨리 큰병원에 데리고 가라길래 곧바로 젤 가까운 병원을 찾았음.
주말이라 응급실로 갔는데, 신생아를 진찰 할 의사가 지금 없다고해서 다른 병원으로 가라고 했음.
대학병원 응급실에 도착하니 사람이 너무 많아서 한참을 기다렸음.
기다리는 내내 불안하고 서연이가 아파서 칭얼거린걸 몰라줬던 내가 너무 한심했음.
결국 우리 서연이 태어난지 2주만에 패혈증으로 병원에 입원함.
신생아실에 입원해서 면회도 자유롭지 못했음.
정해진 시간에 하루에 두번 가능한 면회.
하루도 안빠지고 두번 다 갔음.
서연이 작은 손발에 주사 자국을 볼때마다 정말 맘이 찢어졌음.
그래서 훌쩍거리면서 많이 울었음.
저 작은걸 혼자 두고 돌아 설 땐 왜그리 발이 안떨어지던지.
우는 아기 혼자 두고 돌아 설 땐 더 맘 아팠음.
진짜 내가 해 줄 수 있는거라곤
많이 먹고 열심히 모유를 유축해 주는거 그게 다였음.
정말 고맙게도 우리 서연이 입원 기간동안 잘 먹고 잘 견뎌줘서 일주일만에 퇴원 할 수 있었음.
신생아가 열나면 무조건 큰병원으로 바로 가세요.
하루 지체됐던 시간만큼 서연이가 더 고생한거 같아 정말 맘 아팠습니다.
이 사진은 우리 서연이 유도선수 같음.
우리 아가 서연이 손에 남은 링거 자국.
4개월이 지난 지금도 자국이 남아있음.
양쪽 손발에 다 남아있음.
볼때마다 맘도 아프고, 조금만 열이나도 가슴이 철렁 함.
우리 서연이랑 함께하지 못한 그 일주일을 채워 주기위해 나름 열심히 놀아줌.
이제 아프지말고 튼튼하게 건강하게~
요건 쫌 야함.
할머니랑 목욕 중.
세숫대야에 들어갈만큼 작았는데...
이제 못들어 감. ㅡ0ㅡ
아침에 일어나서 놀아달라고 애교 떠는 중.
요즘엔 자기 일어났다고 마구 소리지름 ㅡ0ㅡ
사촌언니꺼 물려 입은 서연이.
모자 씌우고 치마입히니 여자애기 같음.
치마 입은 기념으로 눈 뜨고 한방 찍으려고 엄마가 욕심부렸더니,
귀찮다고 마구마구 울어 주신닷ㅡ0ㅡ
터질듯 광나는 볼 살. 우리 형님이 김구라같다며 놀렸지만,
그래도 나는 고슴도치 엄마다.ㅋㅋㅋ
쫌 웃기지만, 이런 모습까지도 사랑스럽다♡
더 많은 모습 보여 드리고 싶지만, 사진이 10장만 올라가네요 ㅡ0ㅡ
이상 사랑스런 내 딸 서연이의 50일까지의 성장일기^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