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5학년들 싸가지를 밥말아먹었음

닉넴의힘201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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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년에 중학교올라가는 13女흔녀입니다.

유행하는 음슴체 ㄱㄱ

요즘에는 기말고사준비하느라 정신없음.

진도나가랴 학원다니랴 십..

자 이딴 쓸데없는 말은 집어치움.

지금부터 개념없는 5학년 싸가지 이야기를 시작하겠음,

때는 11월 28일이었음.

난 그날도 평소처럼 잉글리시 학원으로 가고있었음.

가는데 먼길을 돌아서 가려니 귀찮았음.매우귀찮았음.

그래서 올만에 지름길로 ㄱㄱ 했음.

이힝히히잏ㅇ 신난다!하면서 뛰어갔음.딴사람이 보면 '저거 미oo아녀 '할정도.

그래서 갔음..

근데 너무 어두웠음.약간 무서웠음.

그래서 휴대폰으로 플래쉬 라이트를 키고 가고있었는데..!

어떤 어두운 그림자들이 나를 덮는거임.

'ㅅㅂ뭐지'하고 뒤돌아보니

5학년일찐얘들이 서있었음.

내키는 워낙작기때문에 4학년인줄 알았나봄.<안습..

그 5학년들이 말했음

'돈내놔'

망할 나 삥뜯기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학년 색희한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5학년패거리중 두목으로 보이는 아이가 나한테 말했음.

'빨리 돈내놓으라고'

하하하하핳하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하 드립지요,드립지요는 개뿔.

난 그때 오글한 존내 시크한 표정지으면서

'니네 몇학년이냐.'

'5학년인데 oo놈아.'

'몇반'

'5반이다 됬냐'

콩그레츄레이션~^^ 나의 후배^^당첨되셨습니다 고객님!

나도 5학년떄 5반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축하해'

'뭘 개oo야.'

'내 후배인거 정말 축하한다고.'

그러고서 가방을 뒤져서 6학년 수학책을 집어던졌음.

'..6학년..?'

그색기들은 조낸 황당한 표정이었음.

'6..6학년이세요..?'

엄훠나 ^^ 왜 갑자기 존댓말함?^^

6학년 삥뜯으니까 좋냐 색기들아 ^^

'좋냐?'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나는 무서운 표정으로 돌변함..

'십색o들아 삥뜯니까 좋냐?니네 엄마가 이딴모습보면 지o스럽게 좋아하겠네

병o아 조용히 아닥하고 집에 쳐들어가서 공부나 처하렴 아가들아?^^한대만

맞.자'

나의 손은 엄청 매움..

'접퍼 벗어'

벗었음.

하하하하하하ㅘ하하하하하하하!

짜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ㄱ!!!!!!!!!!

지네들끼리 쑥덕쑥덕대더니 이런 말이 나왓음.

'헐,,이거 완전 제대로 했는데..?'

'대박..존o쎄내 ㄷㄷ'

나는 그틈을 놓치지않고 싸다구도 한대 갈겻음.

퍼퍼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ㄱ!!!!

그 얘 얼굴에 손자국이 선명하다못해 빨개졋음.

결국 쓸쓸히 퇴장했음..

'ㄴ..나 잘한건가..'

쨋든 요즘 5학년들 싸가지를 밥말아먹었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