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나서 짐싸들고 나간 엄마

배신감2012.12.01
조회21,607

안녕하세요

이번에 중3되는 여학생입니다..

네..제목그대로 엄마가 짐모조리싸들고 나갔습니다

진짜어이가없네요;;;;...오글거리지만 쫌 슬프기도하고요

 

제가 유치원생이었고, 동생은 갓난애기였습니다.

 

근데 그때 엄마가 저희를버리고 부산가서 6개월 동안 그 남자한테 이용당하다가 돈다털려서

아빠한테 빌어서 다시 같이살게되었습니다.

 

아빠는 일하는데 제 동생업어서까지 키웠는데 말이죠..

 

제가 초등학교 1학년때 컴퓨터를하나 샀습니다.

 

그때 엄마가  " 리니지 " 란 게임을 접하게 됬습니다..

 

한참 게임중독 되갈쯤에

 

2009년에 그때부터 바람이났더군요.

 

어떻게안사실이냐면

엄마 싸이다뒤지고 그 남자분 홈피랑 다 뒤졌어요

사진첩에 엄마얼굴이 떡하니 올려져있더군요

생각해보니깐 저희 아빠가 저희보다 불쌍하네요

 

그리고 엄마는 집안일도 제대로 하지 안고 저희도 잘 돌봐주지 안았어요

근데 어느날 엄마가 간호조무사 공부를 하더라고요.

이제는 엄마가 정신차리고 저희랑 잘 살아볼려고 하는줄 알고 저도 엄마에게 조금씩 마음이 풀렸어요.

 

그래서 간호조무사도 하면서 돈도 벌었어요. 근데 집안일은 별로 신경쓰지 않았어요.

그리고 최근에 엄마가 김장 아르바이트를 했어요. 30?만원정도 받았을꺼예요

그리고 저랑 최근에 쇼핑을 했어요. 저는 그돈이 엄마돈인줄 알았는데 아빠카드로 긁은거예요

 

 최근에 또 엄마가 옷장에 있는 옷들과 신발 ,엄마물건을 들고 집을 나갔어요.

한 2주전 주말이였을거예요. 나간이유가 또 2009년에 리니지 에서 만난 남자랑 바람이 나서 나간거였어요. 더 어이없는건 아빠 명의로 된 카드를 500만원을 엄마가 쓰고 나갔어요.그리고 아빠카드에서도

몇십만원 정도 빼갔어요 . 그리고 동생통장에 있는 20만원도 빼갔어요

 

정말 어이없고 황당해요 지금도 ... 그래서 엄마가 집나가도 학교는 가야 되잖아요? 상황이 너무 심각해서 못나갔어요.그날은 진짜 하루종일 운 것 같아요.

그리고 더이상한건 엄마가 나갈때 1주일치 밥과 반찬을 해놓고 나갔어요.

아 진짜 이게 남의집에서나 일어나는 일인 줄 알았지 저희집에서 일어날꺼라곤 상상도 못했어요.

 

저희 아빠도 너무 불쌍하네요. 저희 데리고 열심히 사시고 바람핀 엄마도 저희때문에 용서하셨는데.....

그리고 더어이없는건 아빠가 엄마가 바람나서 나갔건 뭐때매 나갔던 가출을 한 거 잖아요?

그래서 아빠가 엄마친구에게도 연락해서 엄마보면 알려달라고하고 경찰에 실종신고도 했어요.

근데 엄마가 아빠한테 문자가 왔어요

 

쪽팔리게 사람들한테 알리고 다니지 마

 

라고요. 진짜 정이 확 떨어지네요. 증거도 다 잡아놨어요 .

싸이월드에 있는 엄마랑 그아저씨 사진이랑 방명록들.제가 엄마 아이디를 알아서 다 뒤져 봤어요.

또 거짓말이라고 하시는분 있을까봐 엄마가 그아저씨랑 방명록에 대화한 사진을 올릴께요.

 

 

증거가 더 있지만 이것만 올릴께요.또 미니홈피에 엄마랑 그아저씨 사진이 올라왔더라고요

커플사진!! 우리는 휴가중 !!

이런 제목으로 둘이 같이 찍은 사진이 올라왓어요 ...

외할머니도 정말 어이없는게 알고있는데 말 안한거였어요. 아빠한테는 그냥 3,4일만 기다려봐 라고하시고

경찰에 신고는왜해 이러고 엄마가 그남자랑 외할머니네도 놀러갔었데요. 딸이 바람피면 엄마가 말려야 되는거 아니예요?

 

친할아버지,친할머니는 2번은 못봐준다고 하시고요

아빠는 깜빵??  에 넣자는데 저는 엄마를 더힘들게하고 아빠한테 돈도 보상해주고 양육비도 줫으면 좋겠어요. 깜빵에 넣으면 그냥 1,2년이나 벌금만 내고 나올수 있잖아요.

 

저는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조언좀 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