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콘서트 초대교환권으로 갔다가 허탕치고 왔어요

청춘콘서트2012.12.01
조회938
12월 1일 오늘.좀전에 청춘나이트콘서트 초대교환권이 생겨 1시간이 걸려 올림픽공원에 갔습니다. 거의 6시 정각에 도착해서 공연장앞에 티켓박스에서 지정좌석티켓으로 교환하기위에 줄서있는데 교환해주던 사람이 사라지더니 10분,20분 계속 기다렸습니다. 무슨일인지 공지하나 없었고 그냥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조금뒤 스탭들이 와서 티켓이 없다고 합니다. 알아보는중이고 회의중이라고하면서 계속 기다리게 했습니다20명정도 되는 사람들이 짜증을 내기 시작했고 다시 돌아왔을때 메모지같은데다가 좌석번호를 적어서 나눠주었습니다-_-좌석은없고 서서봐야한답니다.
사람들은 그냥 환불을 해달라며 높은사람을 불러달라해서실장이란 사람이 왔습니다. 그때 시간이 6시 40분이었습니다.초대교환권은 환불이 안되고(77,000원이라고 가격은기재되어있음)오늘은 그냥서서 보고 핸드폰번호를 알려줄테니 본인한테 연락을 주면연말에 인천이나 일산에 있는 공연좌석을 마련해 준다고 하더군여.이추운날 40분을 밖에서 떨게하고 죄송하다고 딱한마디 했습니다.형식적으로 말만하는게 미안한 기색이 안보여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저희는 서울이라 그나마 가까웠지만 지방에서 올라온분들도 계시던데최소한의 보상이라도 해줘야되는거아닌가요?대전인가 부산인가 그랬는데 교통비라던가 보상에 대한 언급은 한마디없고그럼 부산공연좌석으로 해쥰다고ㅋㅋㅋ참..그리고 우리한테 전화하라고 할게아니라그쪽에서 전화주던가 티켓을 지금당장줘야되는거 아닌가요? 
아무튼 반정도는 공연중간에 입석으로 그냥 들어갔고나머지 10명정도 남은 인원들은 명함을 겨우 받아서(명함도 한장밖에 없답니다)각자 사진으로 찍어서 남겼습니다. 저와 친구는 날씨도 너무 춥워서 손발도 너무 시렵고 이런기분으로 공연을 보고싶지도 않아서 집에가려고 돌아나왔고나머지분들은 공연보러 들어가신거 같았습니다.그때 그 실장이 말하는소리를 들었습니다."신발 공연볼꺼면서 지랄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는 다른지역으로 공연을 다시 보러갈생각도 없었고 그냥 똥밟았다 생각하고 가려고 했는데 그말을 들으니 너무 열받더라구요. 초대교환권을 친구 회사에서 받았는데(회사에서도 돈주고구입한걸로 알고있습니다)해결책은 없겠지만 회사에도 이런일이 있었다고 얘기는해야겠죠. 저는 티켓환불까진 바라지도 않았고 오늘 저녁 이렇게 허탕친거에 대한 최소한의 보상과 진심어린 사과의 말을 듣고 싶었던 건데업체의 뻔뻔한 대처가 너무도 어이가 없고 분해서 글을 올립니다.이 업체에 어떤 제재를 가할 방법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