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톨레도 - 카테드랄(대성당)

조남웅201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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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톨레도 - 카테드랄(대성당)

 

톨레도 카테드랄(대성당)은 톨레도라는 도시의 역사적 유래와 연관되어 현재 스페인 카톨릭의 총본산이며 건물의 규모는 길이 113m, 너비 57m, 중앙의 높이는 45m에 이른다. 유럽에서 가장 뛰어난 고딕양식의 성당 중 하나이며 소중한 예술적 보물들을 간직하고 있는 성당이다.

 

프랑스 고딕양식을 기조로 한 이 대성당은 페르난도 3세의 지시로 1226년에 건설이 시작되어 1493년에 완성되었다. 고딕양식이 지배적이지만 270여년에 걸친 오랜기간 동안에 걸쳐 세워졌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다른 양식의 영향을 받은 흔적이 있다. 완성된 이후에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증축과 개축을 반복해 원래의 모습을 많이 잃었지만 품격 높은 예술성만큼은 각 시대의 예술가들의 손길을 거쳐 유지되어 왔다. 스페인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문화적 양식이 하나로 융합된 모습인 것이다.

 

톨레도 대성당을 더욱 유명하고 가치있게 하는 것은 성당이 보유하고 있는 많은 보배들도 한몫을 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것들로는 화려한 보물로 장식된 '성체현시대', 성가대실에 있는 그라나다 전쟁을 묘사한 '호두나무 의자 받침대', 중앙제단 뒤쪽의 천정에 구멍을 뚫어 후광을 비추게 만든 '트란스파렌테' 그리고 메너리즘의 거장 엘 그레코의 '엘 에스폴리오'을 비롯한 여러 작품들이다.

 

톨레도의 카테드랄(대성당)은 많은 예술적 보배들을 간직함으로써 성당으로써만이 아니라 박물관, 미술관의 역할까지 하고 있다. 

 

사진은 톨레도 카테드랄 중앙의 '면죄의 문'이며 좌측에 있는 것이 고딕양식의 첨탑이고 우측에 있는 것은 돔이 있는 로마네스코양식의 탑이다.

 

톨레도는 좁은 지역에 만들어진 도시이며 성당에 가깝게 건물들이 들어서 있어 전체 모습을 사진에 담기가 어려운 아쉬움이 있었다. 대성당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는 것은 톨레도 시내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View Point에서 제대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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