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제 군대가는 22살 사내인데;;;여자친구가생겻어

22201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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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진짜 매번 죵나 남자얘기 여자얘기 연애얘기하는것만 죵내보면서, 쪼개기도하고

 

글보고 나도모르게 심각하게 감정이입된적도잇고 그랫는데 내가 글을쓰게될줄은몰랏당;

 

난 친구들이 진짜 싸그리다 군대를가서 어디다 하소연할때도없고,, 이렇게 글이라도 싸질르면

 

속이한결나아질까,,해서 글을쓴다 군대를 왜이제가 병시니 하는 형이 잇을까봐서 인트로를해줄께

 

장담하는데 죵내길어 그러니깐 읽다가 지루하면 그냥 뒤로가기해도되;

 

난 흔하디흔하게 초중고다니고 대학교가서 1학년한다음에 휴학을햇서, 여름방학떄 아버님이 아프셔서

 

돈벌고 그돈꼬박 등록금으로 원큐에 가고 나니 학교가 달라보니더라 여기와서 뭘하는지도모르겟고

 

뭐가남앗는지도모르겟고 무튼 기울어진가세와 여러가지 중2병이 돋앗는지 2학년에 무작정휴학을하고

 

미친듯이 돈을 벌어재끼끼시작햇엉 그전까진 받는돈 받는돈으로사는 옷 받는돈으로 먹는음식

 

이런생활을하다 내가버는돈으로 모든걸 해결하니까.. 뭐랄까 미친듯이 절제가안되더라고

 

넉넉하게 한번도 자라본적이없어서그런건지, 감사할줄을 몰랏던건지, 무튼 순간순간 그래 이젠 부모님

 

없이 내힘만으로 이러는데 누가뭐래? 하면서 방탕한생활이시작됫지, 그땐 나말고 가족이 다 집에서 나가

 

뿔뿔히 흩어져살아서 집에서 혼자 자취하듯이살앗어 20년간 같은집 같은사람들과 생활하다가

 

혼자가되니 외롭기도하고, 그게 외로움인지 자유로움인지도 분간이 안될떄쯤 여자가 생기기시작한거지;

 

그전까지는 꾸미는것도 가꾸는것도 별관심이없엇어 공부하고 학교다니고 사내새끼들이랑 어울려다니며

 

볼차고 그러다가 어느순간 일주일에 6일 밤낮바뀌는일을하니까(술집에서일햇어 그냥 보통 술집)

 

남들처럼 생활에 맞춰서 할수없으니 점점 뭔가 부족해지더라고 문득 거울을보고 21살이라고 보기어려운

 

모습에 빡이치더라고.;;; 정말 중2병이엇는듯 그래서 미친듯이 옷을사재끼고 머리를만지고 살을빼고

 

무튼 그렇게 여자가생기기시작하니 처음에는 어렵긴하더라; 뭘 만나봣어야;

 

첫여자친구가 바람나서도망을가고 한동안 멘탈이 광탈을햇지 나가서 돌아오지않앗어;

 

그러다가보니 엄청 뭐랄까 더욱더 지랄병이 도졋는지 그떄부터 여자를 미친듯이 만나기시작햇어

 

매장에서 번호따고 만나고 지나가는 여자 카페 옆테이블에앉은여자 술집에서 헌팅한여자

 

멍청하게도 단지 한번실패햇던건데 마치 다신 사랑할수없을꺼야 라고생각햇던것 처럼 가볍디만난거지

 

21살짜리가! 21살짜리가! 얼마나 멍청한가ㅠㅠㅠㅠ그러다 문뜩 어찌알게된 여자분과 4면이 벽으로되고

 

불빛이 몽롱한곳에서 일을마치고 들어가서 샤워를 하는데 문뜩 그런생각이들더라

 

"하; 부모님은 이러는거아나..;" 그리고 "나중에 내 자식이 아빠는 엄마가 첫사랑이야?"라고 철없이

 

물어볼 자식새끼에대한생각하니까 찬물로샤워하는데 발끝부터 머리끝까지 화끈거리더라고

 

그렇게 한동안 여잘안만낫어 솔직히 그동안 내가싸질러놓은 여자일들정리하는데 급급하니까

 

그래 잘못햇어 울고붙잡는분도잇엇고 달팽이관까지 흔들리게 싸다구를 날려주시는분고 계셧고...;

 

그렇게 뜸해질떄쯤 진짜 오와 진짜 첫눈에 반할정도로 확들어오는 여자분을 만낫어

 

이번엔 진짜 열심해보고싶엇지 근데 사람이 한짓은 언젠가 다시돌아오게 되잇엇는지..;

 

그게 생각보다 빨리오더라고 난 좋아죽고 얜 미직지근하고 난추격하고 넌도망쳐 이런거엿어

 

결국 진짜 거지같이 빌빌대다가 차엿어 ㅋㅋㅋㅋㅋ 이번에도 바ㅋ람ㅋ

 

그래서 1년?넘게? 진짜 여자는 처다보지도않앗다

 

(물논;; 썸이없엇다고는 말못함) 근데 다 중간에 흐지부지

 

내가 동력이없달까 더이상 누구랑 만나서 뭘할 기운이안생기더라 그렇게 일하다 그만두고

 

시간이 지금까지 흘러버린거야 그러다 친구 소개로 어떤여자분을알게되엇어

 

난 이미 1월에 군입대 예정이기때문에 뭔 여자냐고 만류햇지만 한번만 그냥 아는 사이로 연락해보라고

 

하면서 지금 여자친구를 알게됫어 첫만남은 나쁘지않앗어 느낌이 너무 오랜만이어서그런건지..;

 

무튼 술마시면서 얘기해보니 일도오래햇고 빨리 일하면서 그래도 사회 갓난쟁이들이 통하는게잇엇는지

 

얘기가 잘통하더라고 여자에가 호탕하기도하고. 그러다 분위기가 무르익고 젠장; 그래 모텔을가게됫어

 

난강아지야 그래ㅠㅠㅠ 구제불능인가봐ㅜㅜㅜㅜㅜ 그렇게 또 신체활동을하고난뒤에 생각이들엇지

 

엄습하는 죄책감, 못잊엇다고생각햇던 그사람에대한 진심이 거짓이엇던가, 어찌해야할까.

 

씻고나와서 쿨쿨대면서 자는 아일보면서 도저히 입싹닦을자신이없더라고, 그래서 사귀자고햇어

 

물론 그런 책임감만잇엇던건아냐 좋은아이인것같고 착하고, 무튼 감정이 섞여서 그렇게 사귀게됫어

 

근데 진짜 너무너무 잘해주는거,, 문득문득 한편으론 이렇게 잘해주지말고 막대해주면,

 

참나..ㅋㅋㅋㅋ 이젠또 배부른소릴 깔짝대는 날보면서 진짜 병신인가 이런생각이들더라

 

내가 자고 먹고 뭘하고 모든걸 신경써주고 진심으로 챙겨주는 여자친굴보면서 점점 뭐랄까

 

두근거리기도하고 두근거림이 두려움으로 두근대기도하고, 내가 군댈가면 다른남자가생기진않을까

 

내가군대가면 아쉬운마음과, 좋아하는마음에 매달리진않을까, 난 어찌하면좋을까,

 

진짜 다시는 매달리기도싫고,,; 다른사람만난다고 떠나가는거 보기도 진짜싫은데말야,

 

그래 마냥 겁먹고잇나봐 내 군입대 날짜는 다가와, 그리고 여자친구는 군대가는 것만알지 그게 1월인지는

 

모르지, 애초에 말햇어야햇나, 이젠 너무 늦지않앗나 어찌말하지, 

 

크리스마스 선물로 내 군입댈 선물해줄까, 이런 병삼같은 생각들이 엄습해, 하루하루 미치겟어

 

어느새 나도 얘한테 빠져잇는게 무섭기도하고 좋기도하고 만나면 챙겨주고싶고 보듬어주고싶고

 

안아주고싶고 일하는게힘들어서 낑낑대는거보면 내가 대신 출근해주고싶고, 아픈거보면

 

일안하고 노는 내가 대신아파주고싶은생각도들어 미쳐버릴것같아 군대가면 어찌 이런걸 버틸까.

 

난지금 그냥 너무 두려워 사실 군대가는거 이친구 생기기전까진 그냥 아 나도이제 가는구나햇는데

 

이젠 가는게 너무싫고 담밸많이펴도 뭐라할사람도 없엇는데 이젠 담배꺼내물다가도,

 

아 조금만 피라그랫는데.;하게되는걸보면서 진짜 머리가 어지럽다 .

 

만약 지금까지 읽은분이잇다면 고마워, 읽어준 당신이잇어서 아마 나와 이친구는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게될꺼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