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의 본고장이 영국에 있다?!

임은혜201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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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여러분들께 오늘 소개드릴 곳은 York라는 곳인데요.

York라는 곳은 제가 현재 살고있는 Sheffield 라는 곳에서

기차를 타고 약 1시간 20분 정도를 가면 갈 수 있는 곳입니다.

'New York'의 본고장이 영국에 있다?!

(주황색으로 표시해 놓은 곳이 York 입니다~ )

제가 제목에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사실 여러분들이 알고 계시는 미국의 뉴욕(New York)은 제가 오늘 소개시켜 드릴

요크(York)에서 이름을 따 온 것이라고 합니다.

저도 이 사실을 요크역에 있는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미국의 뉴욕처럼, 북미쪽에 영국 내에 있는 도시의 이름을 딴 다른 도시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예를들면, 북미쪽에 있는 뉴 잉글랜드지역, 런던 지역, 뉴 햄프셔 주 등....

이름을 많이 따 온 도시들이 상당히 있다고 인포메이션 종이에 써 있었습니다. 신기하지 않으신가요?!

'New York'의 본고장이 영국에 있다?!

요크(York)는 영국을 대표하는 중세 도시로,

바이킹 시대부터 도시를 이루고 정착해서 살았다고 하는데요.

바이킹의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고, 영향 또한 많이 받아서 요크는'바이킹의 도시'로도 유명합니다.

영국 전역을 둘러다녀보아도 요크처럼 도시 성벽을 따라서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곳은 없는데요.

성벽으로 둘러 쌓인 조그만 도시 요크는 고대와 중세의 여러 유물들이 아직까지도 남아 있어서,

영국의 찬란했던 역사와 그 흔적을 고스란히 보존하고 있는 역사적인 도시입니다.

'New York'의 본고장이 영국에 있다?!

이렇게 성벽을 따라서 길을 계속 걸으면, 강이 나오면서 다리를 걷게 됩니다.

'New York'의 본고장이 영국에 있다?!

'New York'의 본고장이 영국에 있다?!

강의 이름은 'Ouse'인데요. 우리나라 발음으로 치면 '우즈 강'입니다.

풍경이 너무 예뻐서 사진을 안 찍을수가 없더라구요. 진짜 수채화 그림같았습니다....

'New York'의 본고장이 영국에 있다?!

'New York'의 본고장이 영국에 있다?!

다리를 건너 쭉 걷다보면, 런던에 있는 웨스트민스터 사원과 비슷한 성당이 하나가 나오는데요.

이 성당의 이름은 '요크 민스터 사원'입니다. 요크 관광지의 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가장 훌륭한 고딕 양식을 재현한 성당으로 평가 받는다고 합니다.

'New York'의 본고장이 영국에 있다?!

사진 한장으로 담기에는 성당이 너무 크고 웅장해서

여러분들께 직접 와서 꼭 보시라고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

'New York'의 본고장이 영국에 있다?!

제가 요크에 갔을 때는, 요크 민스터 사원이 공사중이라서 내부는 못 들어갔었습니다만....

성당 내부에 있는 스테인드글라스와 정교하고 화려한 장식들이 보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고 하니 성당 내부도 꼭 들어가보시길 바랍니다!

York에는 엄청 유명한 Afternoon tea Cafe가 있는데요. Betty's tea room이라는 곳입니다.

'New York'의 본고장이 영국에 있다?!

영국에서는 점심을 먹고 나서 여유롭게 Afternoon tea를 즐겨마시는데,

이 카페는 영국 전통의 애프터눈 티 세트를 제공하고 있어서 카페에 항상 줄을 서서 기다린 후에 들어가야 할 정도로 인기가 굉장히 높은 카페입니다. 저와 제 친구들도 15분정도 기다린 다음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New York'의 본고장이 영국에 있다?!

저희는 애프터눈 티 세트 2개를 주문하고, 차를 하나 더 추가로 주문 했습니다.

보이시나요....?!

'New York'의 본고장이 영국에 있다?!

1층엔 샌드위치, 2층엔 스콘& 크림버터& 쨈 (버터가 일반 버터와는 다른 맛입니다.. 엄청 고소하고 맛있어요ㅠㅠ)

3층엔 마카롱, 케이크..... 이렇게 3단이 하나의 애프터눈 티세트입니다.

'New York'의 본고장이 영국에 있다?!

2층에 있는 스콘, 크림버터, 딸기쨈! 진짜 너무 맛있더라구요.... 스콘이 퍽퍽하지도 않은게....

크림버터랑 같이먹으니 완전 일품이었습니다..!

'New York'의 본고장이 영국에 있다?!

3층에 있는 마카롱과 초코케이크... 베리타르트.... 맛있긴 했었는데 너무 달아서.... 다 못먹었습니다.. ㅠㅠ

티는 Betty's 카페에서 따로 파는 홍차인데요. 애프터눈 티로 완전 제격이었습니다.

'New York'의 본고장이 영국에 있다?!

Afternoon tea cafe에서 영국인처럼 여유를 즐기며 티세트를 즐겼는데요.

시간가는 줄 모르고 계속 앉아 있었더니 나중엔 치우러 오시더라구요..... ㅋㅋ

애프터눈 티를 다 마시고 이동한 곳은, Clifford's Tower라는 곳이었습니다.

'New York'의 본고장이 영국에 있다?!

요크 성이 있을 당시에 수문장 역할을 하던 곳인데요.

요크에서 일어났던 폭동을 피하기 위해 유대인들이 피난생활을 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New York'의 본고장이 영국에 있다?!

다른 건물들은 다 불타고 저 타워 하나만 남았는데요...

벽돌이 붉은 빛을 도는 이유는, 유대인들이 흘린 피 때문이라고 하네요...

Clifford's Tower를 둘러본 후에 찾아간 곳은, Little Shambles라는 거리인데요.

'New York'의 본고장이 영국에 있다?!

중세시대에 만들어진 거리를 그대로 보존 해 놓은 거리입니다.

'New York'의 본고장이 영국에 있다?!

뒷골목과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어서 고풍스러운 느낌도 나고,

아기자기한 샵들이 모여있어서 사진을 찍을 수 밖에 없어지는 거리 입니다.

이렇게 해서 York에서의 시간을 마무리 지었는데요.....

영국으로 여행오실, 공부하러 오실 분들께 런던, 에딘버러, 다음으로 꼭 York를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중세시대 영국의 정취를 느끼기에 제일 좋은 곳이고, 우와~ 하면서 계속 돌아다닐 정도로

분위기가 매우 독특했습니다. 런던같은 화려함은 없지만, 약간 서정적인 느낌의 도시라 혼자 생각할 시간도 가지면서, 힐링을 하기에 좋은 도시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해봤습니다......

 

 

 

 

 

 

 

출처: 영삼성

[원문] [해외조/최유경] 'New York'이 있기 전엔 'York'가 먼저 있었다! 'York'로 다함께 떠나봅시다!

http://www.youngsamsung.com/travel.do?cmd=view&seq=67883&tid=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