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창녀촌에 다니는것 같아요...

숭구리당당2012.12.03
조회2,081

안녕하세요. 저에게 진지하게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 

저에겐 5살차이 오빠가 있습니다

오빠는 26살이구요. 

남자들이 뭐 한번쯤 창녀촌이나, 안마방 가는거 많이 들었습니다.

제 또래 남자애들도 군대가기전에 친구들이 보내준다는 말도 들었는데요

 

문제는.. 저희 오빠가 창녀촌 거리를 동영상으로 기록을 한다는 것입니다..

정육점 등불같은 불빛아래 여자들이 호객행위하는 창녀촌 거리를 걷는 영상이더라구요

보자마자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오빠가 직접 그 안을 들어갔는지, 그냥 지나치기만했는지 모르겠지만

동영상은 그냥 지나치는 영상들이더라구요. 그것을 어떻게 알았냐면

저희집은 개인 컴퓨터가 있는데, 제 컴퓨터 모니터가 나가버려서

오빠 컴퓨터를 사용했습니다..

바탕화면엔 역시나 야동이 많았구요.. 그런데 핸드폰으로 찍은 동영상이 있길래

호기심반 설마 하는마음 반으로 .. ..... 봤어요....

우리오빠가 야동을 잘보는것을 알았습니다. 제가 어릴때부터요

혼자 자위하다 저한테 몇번 걸렸기도 하구요ㅠㅠ

그냥 애써 못본척 했습니다.. 저도 당혹스러웠는데 오빤 얼마나 더 당황했을까요.

그런일이 있고.. 오빠가 저런거보고, 들킨거는.. 제가 12살때 알았구요

이해할려고해도..이번엔 이해를 할수가없어요

오빠한테 차라리 참한 여자친구라도 있었음 좋겠지만 오빠가 여자친구 사귄것을 못봤어요

이때까지 살면서 딱 한번있었는데 버디버디에서 사귄여자였어요. 되게 좋아했는지

있는거 없는거 다해주더라구요..좀 한심해 보이긴 했지만 제가 끼어들 입장도 아니니 조용히있었어요

진짜 이렇게 보면 오빠가 너무 불쌍합니다.......

진짜 오빠가 창녀촌간거..동영상으로 지나가면서 찍은거..충격이 가시지 않습니다

군대도 갔다왔는데,,, 왜 하필.. 지금....

제일 걱정되는것은.. 오빠가 창녀촌 거리를 왔다갔다 보는거로 만족하지않고

직접 경험하게되서 중독될까봐 무섭습니다. 오빠가 어수룩해서 창녀촌의 여자 꼬임에 넘어가

다 쏟아부을까봐 그게걱정이예요... 퇴근하고 매일 밤마다 어딜 나가던것이 창녀촌이였다는

생각하니.. 하..........

동생으로서 정말..걱정되서 직접 오빠한테 말하고 싶지만

나이 차이도 있고. 좀 서먹해서 말도 잘 안합니다..

한 식탁에 밥도 같이 안먹어요...대화도 일절 안합니다.

어디다 하소연할때도 없어서

익명으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오빠가 제발 이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