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공원] 따스한 햇살이 내리 쬐던 늦은 오후의 보라매공원.

커피장이201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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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완전히 가기전에 보라매 공원 출사.

 

이곳은 어떻게 보면 알려져있고 어떻게 보면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공원인것 같다.

 

잘 꾸며져 있는 공원임에도 불구 하고 주민들의 휴식처 밖에 되지 않는게 참 아쉽다. 

 

 

보라매역이나 신대방역 신림역 어디서든 접근이 제법 용이함.

 

나같은 경우는 신대방역 4번 출구를 이용 오른쪽으로 꺽어서 쭈욱 들어가면 얼마 가지 않아 보라매 공원이 나온다.

 

 

4번 출구 나와 이런글을 쭈욱 따라간다.

 

 

이제 오후가 다되서 인지 해가 뉘엇뉘엇 따스하게 내 뒤를 내리 쬔다.

 

 

호수 근처에 도착하니 억세가 이제는 끝물이다. 

 

 

호수의 반영이 이쁘다. 

 

 

띄엄 띄엄 심겨진 저 나무들은 데체 뭔지.

 

 

 

무척이나 혼자 멀리 떨어져 있는 이 나무는 날씨가 점점 쌀쌀해져서 그런지

 

오늘따라 왜 이렇게 외로워 보이는지.

 

 

보라매 공원은 호수 근처에 축 늘어져 있는 버드나무도 볼거리이다. 

 

 

그리고 수명을 알수 없는 커다란 나무도 곳곳에 굉장히 많다. 

 

 

저 멀리 보이는 정자에서 어르신들이 장기판을 벌이시고 있다. 

 

 

좀 다가가서 찍을랬더니...;;

 

어떤 할아버지가 이런거 왜찍노!!

 

다가오지 못하게 제지...

 

큰판이라도 벌려놓으셨는지..??ㅎㅎ 

 

 

내가 온곳과 반대편에 있는 저곳의 높은 빌딩들은 무슨 요새의 포스를 풍긴다. 

 

 

 

천천히 걸음을 옮기며 둘러 보는데 앗!! 

 

 

거미다아~!! 

 

 

근데 좀 거미줄좀 이쁘게 치지 이게 뭐냐 이게!!

 

여유로이 햇살을 배지고 먹이 사냥중. 

 

 

단풍잎도 이제는 색이 거의 다 바라고 조금씩 말라가는중.

 

 

길따라 천천히 천천히. 

 

 

 

바스락 바스락 

 

 

바스락 바스락 바스락 바스락 

 

 

낙엽도 이렇게 보니 새롭다.

 

사진은 항상 안보고 그냥 지나 치던걸 유심히 보고 다른 시각으로 보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다.

 

마치 숨은그림 칮기라고 할까.

 

 

공원의 한가운데 잔디밭에서 바라본 빌딩들.

 

 

 

잔디도 이제 초록에서 황금색으로.

 

 

산책로 마다 흩어 뿌려진 낙옆들이 운치있다.

 

미화원 아저씨는 힘드시겠지만;; 

 

 

계단위로 올라가본다.

 

 

이길을 따라 쭈욱 가면 보라매 공원의 메인 입구.

 

조금 걸어가면 왼쪽에 보라매 공원의 핵심적인 곳!!

 

바로 비행기 전시관!!

 

 

 

연식은 오래 된거지만 그래도 비행기를 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는곳이 어디 많이 있겠는가. 

 

 

 

헬기도 있고. 

 

 

금방이라도 날아갈듯한. 

 

 

 

 

Take off!! 날아라~~!!

 

이상하게 어릴떄 부터 전투기를 보면 설레이는^^

 

아직도 하늘에 비행기가 날아가면 꼭 쳐다보곤 한다는...ㅎㅎ

 

 

이곳은 물놀이 공원인데 여름에만 가동!

 

지금은 이제 추우니깐^^ 

 

 

 

 

바람이 부니 갈대들이 너 나 할것없이 한쪽으로 누워버린다. 

 

 

 

넘어가는 해와 함께

 

몽환적인 느낌. 

 

 

 

이렇게 보라매 공원을 크게 한바퀴 돌았다.

 

밤에는 운동하는 사람들로 오히려 더 북적대는 이곳.

 

동네 주민들에겐 갑갑한 도시에서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이곳. 

 

데이트 코스 로도 전혀 손색이 없을듯.

 

여름엔 음악분수도 가동하니 꼭 기억해두고 한번 와보시길^^

 

보라매 공원 홈페이지 : http://parks.seoul.go.kr/template/default.jsp?park_id=bora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