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야간알바녀의 고통ㅠ_ㅠ

어서와처음이지?2012.12.04
조회14,242

 

안녕하세요

 

PC방 야간알바를 하고있는 흔하고 흔해빠진 21女입니다파안

판 매일 눈팅만하다가 나도 풀어볼 얘기가 있었뙄 하고 느낌

본능적으로 느껴져쒀 넌나으 사랑이 된다는걸 오워워어어어어엌ㅋㅋㅋ

죄송해요 암튼

제가 야간알바를 하면서 겪은 얘기를 좀써볼까해욬ㅋㅋㅋㅋㅋㅋㅋ

아이걸 어떻게얘기해야되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통곡

일단 제일 웃겼던 일 한가지만 풀어볼게요음흉

 

 

 

1.

일단 제가일하고있는 PC방은 규모가 그리크지않아요

흡연석 금연석 컴퓨터 전부 합해서 50대정도?

일하기는 매우편하죠 짱

그리고 아파트 쪽이다보니 오시는 손님들이 한정되있기때문에 

손님들과 다 친하다는게 첫번째 이야기의 함정!!! 뙇!!

뭐가 함정인지는 다읽어보시면 알거예요 통곡  

 

암튼 야간이다보니 청소는 제가 해요 계단, 화장실 전부!!!엉엉엉엉엉엉

 

어느날이었죠 저에겐 평소와 다름없는 날이었어요...

저랑 친한 아저씨한분 계산 해드리고 밝게 인사까지 해드린다음 바로

계단청소하고( 이때 전 아저씨가 가시는 뒷모습을 보지못했숩니다)

 화장실 청소하러 들어갔는데 남자화장실에 사람이있는거예요

그래서 앗 이따해야겠다하고 다시 띵까띵까 컴퓨터를 하다가 10분쯤뒤에

다시 청소하겟다고 나갓음 ( 아존댓말 힘듬 음슴체 고고)

근데

헐킈아직도 이씀?ㅋ_ㅋ? 나가려던 찰나 뭔가 부스럭거리는 소리가들림

비닐 같은 소리? 그래서 아 즐똥 하셧나보다짱

그래서 조용히나가드림 민망하실까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데 청소하고 까먹고있다가 마지막으로 남자화장실 청소하러 들어갔는데...

OH my god!!!!!!!!!!!!!!!!!!!!!!!!!!!!1

 

그거슨 X묻은 남자팬튀...부끄 

그리고 X이 폭발한 듯 벽에묻은 그..음...자국들...?땀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멘붕 저거내가치워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슈밤

 

어쩌겟음 내가 알반데 내가치워야지...엉엉

근데문득생각해보니......아..아저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설마?당황

뭐가함정인지 알겟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랑친한아저씨 그분 계산하고 바로 계단청소를 하러갔기때문에 그아저씨가 계단으로 내려가는걸 보는게 정상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못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화장실에

계셨던분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게 남겨진건 사방으로튄 X....그리고 용 팬튀.....그리고 단한장도 남지않은 티슈비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생각에 확신을 준건

그아저씨 담날부터 안옴 버럭

 

친한아저씨고 바로 앞 아파트라 매일오시는분임 진심 매일 오셔서 6~8시간 하시는분

근데 단한번도안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웃긴건 야간에만 안오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일안하는 주말이랑

낮에는 오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이걸 보신다면...........

 

아저씨 ...괜찮아요 용서할게요기도 쿨하게 모른척해드릴게요..우리친하잖아요..

사람이 급하면 그럴수도있죠.....단골아저씨 우리 다시...안될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번째 이야기는 이걸로끝!!!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응좋으면 두번째이야기로 돌아옴!!!

 

투비컨티뉴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