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침주의)지하철 개념상실 아줌마

흔흔녀2012.12.04
조회1,613

안녕하세요? 판눈팅하다가 정말 황당한 일을 겪었던 때가 생각나 글쓰는 중딩입니다방긋(중딩이라고 무시하지 말아주세요ㅠㅠ)

 

때는 아마 여름방학 끝나고 며칠뒤. 8월 말 쯤이었습니다.

 

저랑  제 친구는 학교에서 의무로 시행하는 건강검진을 하러 지하철을 탑승했습니다.

추발은 평탄하게 했고 진료도 마치고 집에 돌아가는 지하철을 타는데,

 

그때가 조금 늦은 감이 있었습니다. (5시정도) 의외로 사람이 많더라고요. 저는 문 앞에 줄을 섰습니다. (저는 분명히 줄로 추정되는 사람들 '뒤'에 섰고요.)

그때 어떤 40대? 정도로 추정되는 아줌마 한 분이 새치기를 하시는 겁니다.

 

원래 지하철 새치기는 누누히 있는 일이니 그냥 넘어가려고 했습니다.

 

저는 줄을 분명히 맞춰서 탑승했습니다. 그러는 도중에 그 아줌마와 팔쪽을 살짝 부딫쳤습니다.

 

그런데 그 아줌마가 저를 노려보시면서 '반말'로 "새치기하지마" 이러시는겁니다;;ㅋㅋㅋ

 

아무리 제가 어려도 그렇지, 초면에 반말은 또 뭡니까. 게다가 분명히 저는 새치기를 하지도 않았구요. 방귀 뀐 놈이 성낸다더니 정말 황당했습니다. 저는 분명히 잘못이 없기에.

 

"아 ㅋㅋ죄송합니다" 이랬습니다. 저는 너무나 황당한 나머지 웃음이 나왔던 거고요 ...

 

그런데 계속 저를 노려보시면서 "요즘 애들은 학교에서 도덕도 안 가르치나 ㅋㅋ예의가없네" 이러시는겁니다;;ㅋㅋㅋㅋ

 

이정도로 끝나면 제가 말을 안하죠..ㅋㅋㅋ저는 상대할 가치도 느끼지 못해서 무시했습니다.

 

저와 제 친구는 너무나 황당한 나머지 웃었습니다ㅋㅋㅋ

 

그랬더니 또 째려보시더라고요 ㅋㅋㅋㅋ

 

 

그리고 결국 제가 내릴 때가 되서 문쪽에 서있는데 저한테 오시더니

"야 너희 엄마 번호 대"

 

 

ㅋ?ㅋㅋㅋㅋ?ㄴㅔ??ㅋㅋㅋㅋㅋ그냥 무시하고 내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런 인간들 너무 싫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