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가부장적인 저희 아빠 너무 힘드네요..

싫다싫어2012.12.05
조회638
안녕하세요 저는 16살 여중생입니다  카테고리와 제 고민은 맞지않는듯하지만 현명하신 결시친분들께 조언을 얻고자 쓰게되었습니다 너무 힘들어요.. 왜냐구요?저희 아빠 때문에요 일단 저희 아빠 소개를 해보자면 가부장적이고 몸집이 크고 인상도 무섭게 생겼어요 진짜 조폭처럼 생긴것같아요 생긴것만 그런것같죠? 진짜로 행동도 그래요 
정말 어렸을때부터 죽고싶단 생각을 참 많이했는데 여태까지 참다가 어제 있었던 일로 조언을 얻고자 판을 쓰게 되었어요 일단 어제 무슨일이 있었냐면요..어제 제가 매니큐어를 바르던중 술에 취하신 아빠가 제방에 들어와 침대에 앉더니 매니큐어바르니까 섹시하다는둥 저속한 말을 하더라구요 솔직히 그게 딸한테 할소리인가요? 
그러다가 일어나더니 제 화장품을보더니 이게뭐냐 이건뭐냐 하나하나 물어보길래 대답을 해줬어요 그랬더니 저보고 '술집여자할라고?ㅋㅋㅋㅋㅋㅋㅋ 술집이나나갘ㅋㅋㅋ딱맞네'이러시더라고요 순간 말이 안나왔습니다 어이가 없어서
 그러더니 계속 그런말을 하다가 너 돈많고 잘생긴 오빠가 벗으라고 하면 벗을꺼지?아니라고하니까 '그럼 그냥 돈많은 오빠가 벗으라하면 벗을꺼냐?ㅋㅋㅋㅋㅋ'넌 벗을거같다며 말을하더라구요 제가 미쳤습니까? 전 몸 함부로 안굴려요 
그러다가 '너 일할데 없으면 그냥 술집가서 술이나따라주다가 옷이나 벗어'이러니까 엄마가 그런건 진짜 이쁜 애들이나 하는거라고 하니까 '아니지 진짜 이쁜애들만 할수있을줄알았는데 지도 할수 있으니까 더 열심히 하겟지ㅋㅋ' 정말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진짜 수건가 된듯한 기분이였어요 그렇다고 제가 치마가 짧은것도 아니고 머리를 염색하거나 한것도아닌데...

예전부터 저희아빠가 하신 말이 있는데 '너 7살이후로 좋았던 적이한번도없다' 와 '고등학교 졸업하면 집나가'라는 말입니다 저희 아빤 항상 저와 제 오빠에게 그런말을 했습니다 인연끊고살자고..저한데는 결혼식할때도 부르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집안나가면 100만원씩 내래요 그리고 학생들은 방학때 다들 파마나 염색을 하잖아요..저는 그런걸 꿈도 못꿔요 에전에 염색을 했다가 머리가슴배 구분없이 맞았구요 그러고 한말 '니가 나한테 말하고 했었으면 내가 미용실 데려가서 염색해주고 영양까지 해줬을거다!!!!' 그래서 지난번 겨울방학때 말하고 했어요 
해도 된다길래 하고 염색했다말하니까 불 있는데가서 비춰보더라구요 그러고아무말 안하고 술먹고 치킨을 사와서 먹고있었는데 염색했냐고 뭐라고 하는 거예요 솔직히 시간 지나면 물이빠져서 처음보다 좀더 노래지잖아요...근데 그런걸 아무리 설명해도 이해를 못해요.. 말하면 소리지르고요..
그렇게 그자리에서 맞다가 가위가져와서 제 머리를 자르려고 하길래 제방에 들어가서 문잠궈놨다가 할머니한테 전화가 와서 전화받을때 도망갔어요 죽을것같아서..그날 친구집가서 말하고 울다가 그날 오빠가데리러와서 집에가고 또 그러길래 도망갔어요 그렇게 하루정도있다가 집돌아와서 미친듯이 맞았구요 그날 제 방문도 부셔졌어요 
옛날부터 친척들 앞에서 욕설이나 맞거나 한게 참 많은것 같네요 중1정도까진 제 가슴도 만지고..때리고..진짜로 머리가 잘린날도 있어요 남자머리처럼요 아침에 머리 말리는게 보기 싫데요 진짜 이집에서 하루빨리 나가고싶어요..
너무 힘들어요 다른 애들이 가족 말할때 전 할말이없네요..아빠랑 추억이 없어요 별로 만들고 싶은 마음도없지만.. 진짜 다른 친구들이랑 너무 비교되고..비참한 기분도 없지않아있고 난 왜 이런 집에서 태어났을까하는 마음도있고....너무 지겹고 힘드네요 전 어떻게해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