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의 여신님

박선영2012.12.05
조회181
글쓴이, 맨날 사고만 치는 그런 딸이에요..
엄마 생신을 맞이해서 처음으로 이렇게 판 쓰니까 꼭 톡 되게 해주셔야해요, 알겠죠?










글쓴이네 집에는 여신이 살고 있음

첫째 딸(글쓴이)? 매우 흔해 빠진 고딩임
둘째 딸? 아직 진화되지 않은 초딩임









..........여신님=울 어무니임
정말 울 엄마지만 진짜진짜 이쁘심
난 왜 엄마를 닮지 않았나 싶음
첫째 딸은 아빠를 닮는 다는 말이 사실인가 싶음
(아빠 사랑해요)







사실 맨날 눈팅만 하던 판을 이렇게 쓰는 이유는..
12월 5일... 바로 우리 여신님 탄생일이기 때문임!







사실 글쓴이네는 머나먼 타지에 삶
그래서 난 맨날 엄마를 보고 살지만 울 여신님은 그러지 못함
아마 오늘도 울 여신님 전화기 붙잡고 할머니랑 전화 통화 하시면서
애써 보고 싶은 마음 꾹 참을 것 같아서,
그래서 그 마음을 위로해 드리고자 이렇게
이 판이 꼭! 독 되길 바라면서
이 말도 안되는 필력으로 한 자 한 자 써내려감
(물론 이걸 선물 대신에 하는 것은 아님
'정성=값'이라는 우리 집 전해 내려오는 법에 맞춰서
지난 토요일에 Swarovski 가서 동생이랑 글쓴이랑 돈 모아서 귀걸이 사드림^^)











그럼 우리 여신님 자랑하러 ㄱㄱ


















701205 우리집 여신님 탄생일임

950429 카톡명 (폐하전하)와 (마마)가 결혼을 하심

그리고 960621 미래를 예상하지 못하신 채 사고뭉치 첫째 딸을 낳으심

 

 맞음 저 작은 눈의 그나마 아가라서 긔욥다고 할 수 있는 애가 글쓴이임

그리고 그런 글쓴이를 안고 있는 당시 쌩얼의 여신님

저 얼굴이 애 태어나고 (한 6-7개월때가 아닌가 싶음) 찍은 사진이란 말인가







040409 첫째 딸과 별로 다를 바가 없는 둘째 딸이 세상에 나옴


 

꼼꼼한 사람이라면 벌써 알아 차렸겠지만 글쓴이와 동생은 8살 터울 자매임
which means 우리 여신님은 10년 넘게 육아를 계속 해오셨다는 것임
(사실 글쓴이도 여드름 없구 피부 깨끗한 편인데 여신님과는 견줄 수 없음
그냥 얼굴이 뽀드득하고 빛이 남)








우리 여신님 매우 다재다능하심
특히 운동을 매우 잘하심
골프도 요 근방 엄마들, 아니 아빠들 사이에서도 매우 잘 침
사실 지금 여신님 생일 전날에 싱글 파티 하시러 나가 계심
(골프에서는 숫자가 작을 수록 잘하는 건데 싱글이라면 정말......잘하는 것임)


 

사실 옆에 계시는 분이 울 아빠이심(흐뭇)


골프 뿐만 아니라 수영이나 스키도 매우 잘 타심

 

글쓴이는 한번도 스키스쿨에 다닌 적이 없음
그저 여신님께 배웠을 뿐임
사실 재작년까지만 해도 스키장 가면 항상 새로운 마음으로
기초부터 시작만 몇년을 했는데
작년에 가서 여신님과 실제 산을 올라가서 하드코어트레이닝을 받은 후
매우(까지는 아니지만) 전 보다는 잘 탐
그래서 작년에 갔다 오고 올해 또 가려고 올 초에 박한별 스키복도 샀는데
올해에는 터키 어딘 가에 울 여신님 아빠 힐링 겸 골프 치시러 가신다고 함
힝......
(자~~세히 보면 글쓴이 헬멧 위에 2AM 스티커가 붙여져 있음 ㅋㅋ)











울 여신님 개인 사진 한 두개 정도 투척하겠음

 

(파닥파닥 날아갈테야~)

자세히 보면 혀를 살짝 낼름 거리고 계심 




 

이건 글쓴이가 찍은 사진 중 좋아하는 사진인데

아빠를 아련하게 쳐다보시는 여신님의 뒷태임


















 

우리 집은 궁전이고 왼쪽에 있는 여신은 마마고 오른쪽은 폐하전하임
그리고 나는.......나는....................(차마 공주라고 할 수 없어)



 아, 그리고 이 사진은 작년 이맘때 엄마 생신 파뤼~











어....어..........
근데 이거 어떻게 끝내지?














 

여신님, 아니 엄마
맨날 사고 치고 속 썩이는 첫째딸이에요
사실 이렇게 편지 쓰는거 한 두번도 아니고 진짜 자주 쓰는데
쓸때마다 괜히 긴장하고, 뭐 써야할지 까먹고....힝힝
엄마.... 엄마...........사랑하는 엄마!
정말 사랑해요..
사랑해요..........정말 이 말 밖에 제 맘 표현을 못할 것 같아요
엄마, 사랑합니다
그리고 생신 축하드려요
...........♥
-엄마딸 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