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랑이를두고 바람,낙태,대출한 여자

양초2012.12.05
조회21,360

안녕하세요.
매일 보기만하다가 첨으로 글을쓰게되네요


너무 고민하다가 이건아닌거 같아서 많은 의견을 듣고싶어서 글을쓰게되네요

글이 길어질수도 있는데 꼭 읽어주셨으면해요

 

올해 26이구요 내년이면 27되는 여자입니다.

 

제 얘기가 아니라 제 친구얘긴데요

 

저에게 초등학교때부터 친구인 A양이 있습니다 그A양에겐 7년사귄 남자친구가있습니다.

 

근데 그 A양의 남자친구가 3년전 유학을갔습니다

 

올해 유학생활을 마치고 남자친구가 돌아왔는데 남자친구가 유학간 3년동안

 

제 친구 행동을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유학가고 며칠지나지않아 남자들을 막 소개받더군요.

 

옆에서 지켜보는 저로썬 외로우니까 그런거구나.

 

이제 나이도 차고 결혼할상대도 생각해야하니 그려러니 했습니다.(근데 결혼약속을 한 사이에요.

 

그래도 그건 친구가 알아서할 문제니 그렇게 크게머라하지않았습니다..)

 

그렇게 소개받은사람과 만남을 갖고 유학간 남자친구가 전화가 오면 좀 무서울정도로 너무 보고싶어하고 살갑게 통화하고 사이가 아주좋아보였습니다.

 

그래서 그땐 그냥 아 저러다 말겠지 하고 시간이 지나는데 세살정도많은 오빠를 소개받고 만나기시작하더니 진지하게 만남을 가지게됬다고 얘기를하더라구

요.

 

그땐 그럼 남자친구랑은 헤어지는거냐 물었더니 그건 아니라고 대답을하더군요.

 

그때부터 그건 좀 아니지 않느냐라고 죄짓지말라고 니 이기심채우자고 다른사람 상처주지말라고 그때한번 큰소리쳤습니다.

 

 

그래도 꿈쩍안하더라구요.. 사람욕심이란게 그런건가봐요 제친구여도 무섭더군요

 

그때부터 점점 얘가 이상해졌습니다

 

근데 얘기를 하다보니 그 만나는사람이 제대로된사람같지도 않더라구요

 

자기입으로 잘산다 차는 외제차다 이러면서 (외제차본적이없음)

 

이거사주겠다 저거사주겠다하면서 뭐하나 사준것 없고 굳이 선물을 해야 그런것이아니라 말과 행동이다른?그런식이였습니다

 

중요한건 잠자리를 자주 원한다하더라구요..

 

어디냐전화하면 매일 MT라 하고 그러다 갑자기 울면서 친구에게 전화가오더라구요

 

대출을받았다고 그 오빠가 부탁했다고.. 자기집은 원래 부자인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대출을못받으니까 대신 대출좀 받아달라고

 

거기서 부터 진짜 말이안된다고생각했습니다 부잔데 왜 대출을받죠?; 진짜 바보같은친구도 너무 짜증나고 결국해줬다네요

 

근데도 또 해달라고했답니다 (적은액수가아니였습니다 총700정도)

 

그러다 또 울면서 전화가오더군요 임신을했다고........근데 남자가 연락이안된다고..

 

이게 무슨막장 드라마인지뭔지 진짜 뜯여말려도 말안듣더니..진짜 친구로서도 만나기싫어졌지만

 

울면서 전화하길래 그래도 같은 여자입장인지라 임신..이란게 절대 혼자서는 버틸수없는마음일걸 아니까 같이 병원을 알아보고 돌아다녔습니다

 

그러다 수술을하고.. 그남자와 어영부영 헤어지더군요.

 

진짜 정신차렸겠지 하면서 지내는데 이번엔 술집을 나가더라구요..

 

본업이아닌 알바식?으로(원래는 패션쪽에서 일을하고있습니다)

 

근데 거기서 또 남자를만나더라구요..진짜 미쳤나싶었습니다

 

이번에도 진지하게 만난다하더라구요 ..ㅋㅋ진짜 말이안나왔습니다

 

더이상상대하고싶지않아서 그냥 너마음대로 하고 살으라고하고 지냈습니다

 

근데 문제는 유학간 남자친구가 돌아온다하더라구요 (유학간남자애가 저랑도 친구입니다)

 

그리고 돌아오고나서 남자친구랑 아주 잘만나더라구요

 

물론 그 술집에서 만난 남자도 만나면서요..동시에

 

제가 그땐 도저히 못참겠어서 언제헤어질거냐고 지금 남자친구(이름)불쌍하지도않냐고 진짜 도저히못참겠다고 나도

 

인생그렇게살지말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유학다녀온 남자친구가 진심으로 결혼생각을하고있습니다.

 

근데 저는 지금까지 A가 했던 행동을 다알고있는데 진짜 불쌍하게만 느껴집니다.

 

근데 또 술집에서 만난남자도 진심으로 결혼하고싶다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현재 두명다 만나고있구요 (술집에서 만난남자가 다른지역에살고있음)

 

그래서 남자친구만날때 술집에서 만난 남자에게 연락올까봐 비행기모드?를해놓더라구요..참 진짜 피곤하게사네요

 

유학갔다가 지금 들어온지 6개월정도됬는데 지금까지 둘다만나고있습니다 도저히 둘다 못헤어지겠다네요ㅋㅋ결혼은 유학갔다온 남자랑하겠다네요..^^

 

진짜 이게 오지랖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A양과 그 술집남자가 만나던 말던 상관은안하는데

 

유학갔다온 그 친구는 무슨 잘못인지? 진짜 결혼생각을하고있는데

 

이대로 가만있어야하는지 너무 답답하네요.

 

말하자니 A양이 더 오래된 친구인데..진짜 너무 고민되네요.

 

그냥 무시하고 살자니 A양이 저한테 맨날 그 술집남자얘기 남자친구얘기..인연끊고 살고싶지만 또 끊자니 그건아닌거같고..

 

돌아버리겠네요. 그냥 무시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그 유학갔다가 돌아온 남자친구에게 사실대로 말해줘야하는건지..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ㅠㅠ진지한답변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