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자기아들때문에 아이 안 갖겠다는 글 쓴사람입니다.

미련곰팅2012.12.05
조회16,363

이틀전에 글 썼던 사람입니다.

 

어제 와이프가 그 글을 봤나 봅니다. 와이프가 그러네요.

 

베플말처럼 오빠사이에 우리아이가 생기면 오빠가 자기아들 신경 안 쓸것 같아서 그랬다고..

 

자기가 이기적인게 아니라 여자들은 다들 그렇게 생각한다고 그러네요.

 

베플처럼 오빠도 아이낳고 나면 자기자식 남의자식 나눌것 같다고 그러네요.

 

그건 모든 여성이 그렇게 생각하는 거라고 아이 더 크면 생각해 보겠다고 합니다.

 

정말 어이가 없네요 부부사이에 자식하나 갖자고 그러는데

 

우리나라 여성들은 지금 있는 아이가 더 중요하군요?

 

제와이프와 우리아들 중요합니다. 그러면 저는요? 남자인 저는 무조건 참고 살아야 하는건가요?

 

베플때문에 큰소리 치는 와이프도 이해못하겠고 그걸 베플 만든 여기 여성들도 이해를 못하겠네요.

 

제가 그렇게 큰 욕심인가요? 제 자식 갖겠다는걸 그렇게 큰 욕심이라고 치부할지는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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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에 아이문제에 대해서는 상의했습니다. 아이가 몇살때 낳겠다고 약속을 한 건 없습니다.

 

와이프는 아이가 어느정도 크고 제가 믿을만하다고 느껴지면 낳자고 했습니다.

 

현재 외벌이고 와이프는 전업주부입니다.

 

제가 주장하는건 아들이 이제 어린이집 들어갔고 터울도 이정도면 적당하다고 생각해서

 

지금 아이를 하나 갖자고 하는겁니다.

 

제가 궁금했던건 강하게 나갈까 좀더 시간을 가지고 생각해볼까 고민중이여서 글을 썼었습니다.

 

그런데 이전 글이랑 베플 본 아내는 처음글은 남자입장이고 와이프입장은 두번째 세번째 베플이랍니다.

 

와이프는 이전 베플처럼 우리사이에 아이 생기면 지금 아들 천덕꾸러기 될꺼라고 하네요.

 

자기가 이기적인게 아니고 모든 엄마들이 비슷한 생각이라고 제가 아이갖자고 우기는것 자체가

 

베플말처럼 지금있는 아이를 내아이로 생각하지 않기때문이라고 하네요.

 

솔직히 저한테 아들 내아이로 생각안한다고 저를 질타하는 글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여자분들은 와이프가 이기적인게 아니라 제가 이기적이라고 생각을 한다는것 처음 알았네요. 

 

만약에 와이프와 제가 입장이 바뀌었다면 저는 우리 아이가 있는게 맞다고 생각을 할것 같은데요. 

 

여성분들은 생각이 많이 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