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장사(사업이랄것 까지는 안되는것 같네요)를 하는 결혼 4년차 38세 유부남입니다. 4살치이 아내와는 제 직원의 소개로 만나 결혼했구요. 허니문 베이비-인 33개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이 하나 있습니다. 대학 졸업하고 취업보다는 장사를 해보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다보니 서울 변두리지만 그리고 3층밖에는 안되지만 작은 상가건물도 샀고 지금하는 장사는 한달 대략 순이익이 2000쯤 되네요.. 강남은 아니지만 52평 제집이 있구요..사랑하는 아내는 제 의견에 따라 전업주부입니다. 모든 공과금과 경조사비 외식비 각종 보험료 핸드폰비 기타 잡비는 제가 모두 내구요. 한도 넉넉한 카드 하나 아내 마음대로 쓰구요..아이 교육비도 모두 제가 냅니다. 그외에 별도로 생활비 쓰라고 월 400 만원씩 주구요.. 장인어른이 안계신 처가를 위해 처가에 월100만원쯤 드립니다. (장모님이 몸도 아프셔서 가정부 쓰시라고...) 이번년에는 음..결혼 4주년 기념으로 아내가 늘 예쁘다고 했던 BMW MINI 도 선물로 뽑아주었습니다. (그전에는 제차를 함께 타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했거든요..) 여기까지는 그럭저럭 잘 하는 남편같지만 사실 제가 아내에게 이렇게 감사하는 이유는 제가 총각때부터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았고 지금도 함께 모시고 살기 때문입니다. 물론 모친이 성격이 나쁘다거나 시집살이를 시키거나 하지는 않으십니다. 제 아내가 항상 늦잠을 자는 편인데 아침도 손수 차려드시면서 절대 깨우지 말라고 하실정도입니다. 요리도 직접 다 하시구요..아내와 단둘의 데이트때는 새벽까지도 아이돌보며..재우며..더 놀다오라고 하십니다. 당신이 시집살이를 호되게 하셔서 절대 싫으시다는군요. 하지만 어찌 한집에서 시어머니가 편하기만 하겠습니까. 제가 보기에는 제 친누나보다도 더 죽이 잘맞아 친딸마냥 지내지만 아내말로도 마냥 편하지만은 않다더군요. 게다가 아이까지 있으니 마치 아내의 생활은 없는것처럼 보입니다. 가정부 아주머니도 일주일에 두번 오셔서 빨래나 청소등 힘든일은 다 해주시는데도 아내의 말로는 어머니와 아이 신경쓰다보면 하루가 번개처럼 지나간다더군요. 너무나 사랑스러운 딸이 있지만 혼자자랄 딸아이를 생각해서라도 한명을 더 나아 키우고 싶습니다. 하지만 아내는 어머니와 아이 하나로도 시간이 너무 빨리가고 벅차다고 합니다. 주위에 결혼 선배 형님들에게 조언을 구해 봤는데 10명이면 10명 다 한명이나 두명이나 마찬가지라며 아이 혼자키우는거 아니라고 얼른 더 낳으라고만 하네요. 아내를 사랑하기에 아내만의 시간을 더 만들어주고 싶은데....아이가 외롭게 자랄까봐 걱정도 됩니다. 과연 아이를 하나 더 갖게되면 아내의 시간은 없어지고 시어머니에 애둘에 정신없어지는걸까요? 아내는 그런것은 너무 힘들것 같다고 좀 싫어하는 눈치입니다. 모친을 모시고 사는게 아니라면 남들도 다 그렇게 산다고 하겠지만... 한명이라도 신경을 쓰며 부모가 친구처럼 잘 키워준다면 그리 외롭지는 않을까요? 질문자체가 어리석을지 모르겠지만 아내 몸에 좋지 않다고 해서 피임약은 먹지말라고 했고..저는 피임기구를 싫어하기 때문에 정관수술을 고려하고 있는 시점이라... 경험있고 현명하신 선배 아내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21
아내먼저..아니면 아이먼저..고민입니다.
작은 장사(사업이랄것 까지는 안되는것 같네요)를 하는 결혼 4년차 38세 유부남입니다.
4살치이 아내와는 제 직원의 소개로 만나 결혼했구요.
허니문 베이비-인 33개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이 하나 있습니다.
대학 졸업하고 취업보다는 장사를 해보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다보니 서울 변두리지만 그리고 3층밖에는 안되지만 작은 상가건물도 샀고 지금하는 장사는 한달 대략 순이익이 2000쯤 되네요..
강남은 아니지만 52평 제집이 있구요..사랑하는 아내는 제 의견에 따라 전업주부입니다.
모든 공과금과 경조사비 외식비 각종 보험료 핸드폰비 기타 잡비는 제가 모두 내구요.
한도 넉넉한 카드 하나 아내 마음대로 쓰구요..아이 교육비도 모두 제가 냅니다.
그외에 별도로 생활비 쓰라고 월 400 만원씩 주구요.. 장인어른이 안계신 처가를 위해 처가에 월100만원쯤
드립니다. (장모님이 몸도 아프셔서 가정부 쓰시라고...)
이번년에는 음..결혼 4주년 기념으로 아내가 늘 예쁘다고 했던 BMW MINI 도 선물로 뽑아주었습니다.
(그전에는 제차를 함께 타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했거든요..)
여기까지는 그럭저럭 잘 하는 남편같지만 사실 제가 아내에게 이렇게 감사하는 이유는 제가 총각때부터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았고 지금도 함께 모시고 살기 때문입니다.
물론 모친이 성격이 나쁘다거나 시집살이를 시키거나 하지는 않으십니다. 제 아내가 항상 늦잠을 자는 편인데 아침도 손수 차려드시면서 절대 깨우지 말라고 하실정도입니다.
요리도 직접 다 하시구요..아내와 단둘의 데이트때는 새벽까지도 아이돌보며..재우며..더 놀다오라고 하십니다.
당신이 시집살이를 호되게 하셔서 절대 싫으시다는군요.
하지만 어찌 한집에서 시어머니가 편하기만 하겠습니까. 제가 보기에는 제 친누나보다도 더 죽이 잘맞아
친딸마냥 지내지만 아내말로도 마냥 편하지만은 않다더군요.
게다가 아이까지 있으니 마치 아내의 생활은 없는것처럼 보입니다.
가정부 아주머니도 일주일에 두번 오셔서 빨래나 청소등 힘든일은 다 해주시는데도
아내의 말로는 어머니와 아이 신경쓰다보면 하루가 번개처럼 지나간다더군요.
너무나 사랑스러운 딸이 있지만 혼자자랄 딸아이를 생각해서라도 한명을 더 나아 키우고 싶습니다.
하지만 아내는 어머니와 아이 하나로도 시간이 너무 빨리가고 벅차다고 합니다.
주위에 결혼 선배 형님들에게 조언을 구해 봤는데 10명이면 10명 다 한명이나 두명이나 마찬가지라며
아이 혼자키우는거 아니라고 얼른 더 낳으라고만 하네요.
아내를 사랑하기에 아내만의 시간을 더 만들어주고 싶은데....아이가 외롭게 자랄까봐 걱정도 됩니다.
과연 아이를 하나 더 갖게되면 아내의 시간은 없어지고 시어머니에 애둘에 정신없어지는걸까요?
아내는 그런것은 너무 힘들것 같다고 좀 싫어하는 눈치입니다.
모친을 모시고 사는게 아니라면 남들도 다 그렇게 산다고 하겠지만...
한명이라도 신경을 쓰며 부모가 친구처럼 잘 키워준다면 그리 외롭지는 않을까요?
질문자체가 어리석을지 모르겠지만 아내 몸에 좋지 않다고 해서 피임약은 먹지말라고 했고..저는 피임기구를 싫어하기 때문에 정관수술을 고려하고 있는 시점이라...
경험있고 현명하신 선배 아내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