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렴이라는 단어가 많이 거슬렸나봐요 저는 겟잇뷰티나 블로그에서 많이 보고 듣고 하다보니 입에 붙어서 모르고 썼던건데 ㅠㅠ 죄송합니다 톡커님들 댓글 달아 주신거 보고 제가 못 찾고 있는걸 수 도 있으니까 엄마랑 같이 온 집이며 가방 서랍 책상 밑 장롱 밑 까지 다 뒤졌어요 그래도 안나오더라구요 (엄마아빠한테는 언니가 가져간 것 같다는 이야기 안했음) 톡커님들 말 처럼 심증만 있고 물증이 없으니 되려 제가 ㅁㅊㄴ이 될 거 같애서 망설이다가 오빠가 그래도 저를 ㅁㅊㄴ 취급 하진 않겠지..라는 생각에 아침에 오빠한테 넌지시 오빠 어제 낮에 혹시 내 립스틱 못 봤냐고 물어봤습니다 못 봤는데?하더라구요 그래서 아 어쩔 수 없다 하고 넘기려고 했는데 오빠가 나가기전에 무슨 립스틱인데 아끼는거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친구들이 생일선물로 사준거랑 내가 산거 없어졌다고 했더니 우물쭈물 하다가 혹시 검정색 케이스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이 때 부터 머릿속은 ...상태였어요 오빠 : 혹시 검정색이야? 나 : 어 검정색이고 금색 부분에 샤넬로고있어 오빠 : 혹시 볼펜처럼 똑딱이로 여는거야? 나 : 어 어떻게 알아?봤어? 이랬더니 오빠가 아씨..하면서 얼굴을 찡그리더라구요 그래서 왜그러냐고 그러니까 어제 가게 마감 할 때 까지 언니랑 같이 있었는데 오빠가 주방 갔다 오다가 보니까 언니가 립스틱 케이스를 닫는데 립스틱이 똑딱이 형식이라 특이해서 오빠가 기억을 하고 있었나봐요 일단 언니꺼 일 수도 있으니까 오빠가 알아보고 다시 말해주겠다고 하고 가게 나갔어요 제발 언니가 들고 간게 아니길 바랍니다 이 일로 껄끄러워 지고 싶지도 않고 복수하고 싶고 그런 맘도 없었는데 막상 진짜 언니가 들고 갔을 가능성이 높아지니까 언니 얼굴을 어떻게 볼 지 모르겠네요 -------------------------------------------------------------------- 안녕하세요 톡커님들 제가 판에 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네요 방탈이지만 결시친님들이 어떻게 하면 좋을지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두서가 없더라도 이해해주세요 ㅠㅠ 저는 23살 대학생입니다 저희 오빠는 29살이고 오빠 여자친구는 24살이에요 지난 달에 오빠가 결혼할 사람이 있다고 했고 언니(편의상 언니라고 칭할께요)가 집으로 인사를 왔습니다 언니는 정말 상냥하고 밝고 그래서 저나 부모님이나 모두 언니에 대한 첫 인상이 무지 좋았어요 그렇게 저희집과 언니네집에 인사를 드리고 다음주 주말에 상견례를 하기로 되어 있어요 그런데 일은 오늘 생겼습니다 오빠는 가게를 하고 있어서 오후 2시~3시쯤 나갑니다 오늘(목요일)은 저도 오전부터 오후까지 풀 수업이라 계속 학교에 있었는데 점심시간 쯤에 아빠가 100만원(비행기티켓 끊을 돈)오빠한테 맡겨 놨으니까 나중에 받아서 챙겨놓으라고 전화가 오셨어요 아빠랑 수다 좀 떨다가 끊을 때 쯤 집에 오빠 여자친구도 와있던데 너 집은 치우고 나왔냐 허허 하면서 얘기하시구 끊으셨어요(아빠가 수다쟁이) 그래서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학교 마치고 8시 쯤 집에 와서 엄마아빠랑 저녁먹고 가방정리한다고 파우치에서 오늘 썼던 립스틱 다시 립스틱 통에 넣을려고 보니까 뭐가 휑..한거에요 어?뭐지? 했어요 제가 립스틱 모으는게 취미라 립스틱이 좀 많아요 백화점에서 파는 고렴이 립스틱도 있고(제가 알바하거나 친구들이 선물로 주는게 대부분) 저렴이 립스틱도 있어요 근데 제가 제일 아끼는 샤넬립스틱이랑 디올립스틱 두개가 없는거에요 분명히 오늘 아침에 나갈 때 까지만해도 확실히 립스틱통에 있는거 봤는데 없어져서 잘 못 봤나?다른가방에 놔 두고 다시 안넣었나?하고 다른 가방 다 뒤지고 온 방을 뒤집었는데 없더라구요 ㅠㅠ 이 때 까지도 언니가 가져갔을거라곤 생각도 못 했어요 찾다찾다 포기하고 엄마~혹시 내 립스틱 썼어?했더니 엄마도 안 쓰셨다고 하시고 오빠가 립스틱 바를일도 없구요 ㅠㅠ 샤넬립스틱은 친구들이 이번 생일에 선물해준거고 디올립스틱은 알바비 받은 걸로 제가 저한테 선물했거든요.. 그리구 하필 없어져도 고렴이 립스틱들만 없어져서 넘 속상했어요 한시간을 끙끙 거리다가 엄마가 과일먹으라고 하셔서 나갔는데 아빠엄마가 오늘 언니가 집에 왔던거 얘기하고 있더라구요 오늘 회사안갔나?휴간가보지 뭐 하시면서 얘기 하시는걸 듣고 그 때 뻔뜩!하는거에요 진짜 이럼 안되지만 ㅠㅠ 머릿속으로 막 상상이 되는거에요 CSI처럼 ㅠㅠ 오늘 집에 온 손님은 아무도 없었고 엄마도 안가져가셨고 하면 그렇다면..막 이러면서.. 오빠한테 전화해서 물어보고 싶지만 지금 바빠서 전화 받지도 않을 거고 그리고 운 떼기가 조심스러운게 다음주에 상견례도 할 거고 오빠가 결혼 할 여잔데 제가 괜히 의심해서 일이 긁어부스럼 될 수도 있잖아요.. 근데 만약 언니가 들고 간 거라면 오빠도 이 사실을 알아야 할 거 같고.. 지금 너무 혼란스러워요 어떻게 하는게 제일 현명한 방법일까요?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도와주세요 136
+추가)오빠 여자친구가 립스틱을 훔쳐간 것 같아요
고렴이라는 단어가 많이 거슬렸나봐요
저는 겟잇뷰티나 블로그에서 많이 보고 듣고 하다보니
입에 붙어서 모르고 썼던건데 ㅠㅠ 죄송합니다
톡커님들 댓글 달아 주신거 보고
제가 못 찾고 있는걸 수 도 있으니까 엄마랑 같이 온 집이며 가방 서랍 책상 밑 장롱 밑 까지
다 뒤졌어요 그래도 안나오더라구요 (엄마아빠한테는 언니가 가져간 것 같다는 이야기 안했음)
톡커님들 말 처럼 심증만 있고 물증이 없으니 되려 제가 ㅁㅊㄴ이 될 거 같애서 망설이다가
오빠가 그래도 저를 ㅁㅊㄴ 취급 하진 않겠지..라는 생각에
아침에 오빠한테 넌지시 오빠 어제 낮에 혹시 내 립스틱 못 봤냐고 물어봤습니다
못 봤는데?하더라구요
그래서 아 어쩔 수 없다 하고 넘기려고 했는데 오빠가 나가기전에
무슨 립스틱인데 아끼는거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친구들이 생일선물로 사준거랑 내가 산거 없어졌다고 했더니
우물쭈물 하다가 혹시 검정색 케이스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이 때 부터 머릿속은 ...상태였어요
오빠 : 혹시 검정색이야?
나 : 어 검정색이고 금색 부분에 샤넬로고있어
오빠 : 혹시 볼펜처럼 똑딱이로 여는거야?
나 : 어 어떻게 알아?봤어?
이랬더니 오빠가 아씨..하면서 얼굴을 찡그리더라구요
그래서 왜그러냐고 그러니까
어제 가게 마감 할 때 까지 언니랑 같이 있었는데
오빠가 주방 갔다 오다가 보니까
언니가 립스틱 케이스를 닫는데 립스틱이 똑딱이 형식이라 특이해서 오빠가 기억을 하고 있었나봐요
일단 언니꺼 일 수도 있으니까 오빠가 알아보고 다시 말해주겠다고 하고 가게 나갔어요
제발 언니가 들고 간게 아니길 바랍니다
이 일로 껄끄러워 지고 싶지도 않고 복수하고 싶고 그런 맘도 없었는데
막상 진짜 언니가 들고 갔을 가능성이 높아지니까 언니 얼굴을 어떻게 볼 지 모르겠네요
--------------------------------------------------------------------
안녕하세요 톡커님들
제가 판에 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네요
방탈이지만 결시친님들이 어떻게 하면 좋을지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두서가 없더라도 이해해주세요 ㅠㅠ
저는 23살 대학생입니다
저희 오빠는 29살이고 오빠 여자친구는 24살이에요
지난 달에 오빠가 결혼할 사람이 있다고 했고 언니(편의상 언니라고 칭할께요)가 집으로 인사를 왔습니다
언니는 정말 상냥하고 밝고 그래서 저나 부모님이나 모두 언니에 대한 첫 인상이 무지 좋았어요
그렇게 저희집과 언니네집에 인사를 드리고 다음주 주말에 상견례를 하기로 되어 있어요
그런데
일은 오늘 생겼습니다
오빠는 가게를 하고 있어서 오후 2시~3시쯤 나갑니다
오늘(목요일)은 저도 오전부터 오후까지 풀 수업이라 계속 학교에 있었는데
점심시간 쯤에 아빠가 100만원(비행기티켓 끊을 돈)오빠한테 맡겨 놨으니까 나중에 받아서
챙겨놓으라고 전화가 오셨어요 아빠랑 수다 좀 떨다가 끊을 때 쯤 집에 오빠 여자친구도 와있던데 너 집은 치우고 나왔냐 허허 하면서 얘기하시구 끊으셨어요(아빠가 수다쟁이)
그래서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학교 마치고 8시 쯤 집에 와서 엄마아빠랑 저녁먹고
가방정리한다고 파우치에서 오늘 썼던 립스틱 다시 립스틱 통에 넣을려고 보니까
뭐가 휑..한거에요 어?뭐지? 했어요
제가 립스틱 모으는게 취미라 립스틱이 좀 많아요
백화점에서 파는 고렴이 립스틱도 있고(제가 알바하거나 친구들이 선물로 주는게 대부분)
저렴이 립스틱도 있어요 근데 제가 제일 아끼는 샤넬립스틱이랑 디올립스틱 두개가 없는거에요
분명히 오늘 아침에 나갈 때 까지만해도 확실히 립스틱통에 있는거 봤는데 없어져서
잘 못 봤나?다른가방에 놔 두고 다시 안넣었나?하고
다른 가방 다 뒤지고 온 방을 뒤집었는데 없더라구요 ㅠㅠ
이 때 까지도 언니가 가져갔을거라곤 생각도 못 했어요
찾다찾다 포기하고 엄마~혹시 내 립스틱 썼어?했더니 엄마도 안 쓰셨다고 하시고
오빠가 립스틱 바를일도 없구요 ㅠㅠ
샤넬립스틱은 친구들이 이번 생일에 선물해준거고
디올립스틱은 알바비 받은 걸로 제가 저한테 선물했거든요..
그리구 하필 없어져도 고렴이 립스틱들만 없어져서 넘 속상했어요
한시간을 끙끙 거리다가 엄마가 과일먹으라고 하셔서 나갔는데
아빠엄마가 오늘 언니가 집에 왔던거 얘기하고 있더라구요
오늘 회사안갔나?휴간가보지 뭐 하시면서 얘기 하시는걸 듣고 그 때 뻔뜩!하는거에요
진짜 이럼 안되지만 ㅠㅠ
머릿속으로 막 상상이 되는거에요 CSI처럼 ㅠㅠ
오늘 집에 온 손님은 아무도 없었고 엄마도 안가져가셨고 하면 그렇다면..막 이러면서..
오빠한테 전화해서 물어보고 싶지만 지금 바빠서 전화 받지도 않을 거고
그리고 운 떼기가 조심스러운게 다음주에 상견례도 할 거고
오빠가 결혼 할 여잔데 제가 괜히 의심해서 일이 긁어부스럼 될 수도 있잖아요..
근데 만약 언니가 들고 간 거라면 오빠도 이 사실을 알아야 할 거 같고..
지금 너무 혼란스러워요 어떻게 하는게 제일 현명한 방법일까요?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