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할머니 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같이 살았으니 거의 9년 정도를 같이 살았습니다.
정도 많이 들은 것도 사실이구요
원래 할머니랑 살면 세대간의 차이로 갈등이 많이 일어나잖아요
할머니랑 같이 사시는 분들은 알겁니다. 할머니 특유의 고집과 꾀병과 부모님 앞에서 달라지는 모습들..
저랑 할머니도 트러블이 굉장히 많았어요 특히 사춘기때요
하지만 1년 2년 지날때마다 좀...약해지는 할머니를 보자니 잘 해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할머니가 짜증내시면 "에이~ 할머니 왜그러세요~"하면서 최대한 좋게 넘겨 드리려고 했죠
그리고 요즘은 더더욱 얼마 안 남았으니 잘 해드리려고 노력하죠
그런데 요즘들어 정말 너무 힘들고 짜증납니다.
혼자 뭐좀 할라하면 와서 말걸고 며칠전부터 올려 놔서 뭔지 뻔히 아는 정리해놓은 상자 열고 뒤적거리면서 "이게 뭐니?" 하고
친구들이랑 카톡하면 "핸드폰에 뭐가 있길래 하루종~일 핸드폰만 들여다 보냐?"이러고
솔직히 하루종일 못해요 저는 집에서 유학 준비하고 쉬더라도 친구들은 학교에 있으니까요.
요즘 동생이 사춘기인데 다가 시험 기간이라 부쩍 예민한데 계속 시비 아닌 시비를 겁니다.
그리고 동생도 중딩이라 다 혼자할수있는데 옷도 하나부터 열가지 이상하다 그게 뭐냐
요즘 통있는 청바지를 누가 입는다고요 밥도 지알아서 챙겨 먹는 다는데 애도 아니고
하나부터 열가지 다 참견입니다.
그리고 동생이 "아..제가 알아서 한다고요" 하면 저놈이 내가 우스워서 저런다고 늙은 이를 바보로 안다고
혼자 울어요 진짜 동생 저 한마디밖에 안했어요 짜쯩도 안 냈구요
그럼 또 제가 가서 "아니에요 누가 그래요" 그러면 더 울어요 그래서 달래드리고
동생한테 가서 "어쩌면 할머니에게 시간이 얼마 안 남았을지도 몰라 더 잘해드리자 알았지?" 이러고
동생 정말 착한 아이에요 공부도 열심히 하고 스트레스 많이 받지만 잘 내색도 안하는...
근데 오늘 방금 시험 첫날이라 동생이 학교에서 일찍 돌아왔습니다.
들어 왔을 때부터 동생 표정이 별로 좋지 않았어요..시험 때문인가 하고 생각했는데
동생이 가져온 우편물로 동생 툭 치면서
"이거(겉옷) 왜 안 입고 왔냐? 감기 걸릴라고 애쓴다 애써" 이러는 거에요
동생은 몸에 열도 많고 마이위에 겉옷입는거 불편하다고 집에 다와서 엘리베이터에서 벗어서 들어와요
그래서 동생이 "아 왜그래요" 그러는데 동생 표정이 많이 안 좋았어요
근데 막 버럭 화내시는거에요 "내가 널 때렸냐? 내가 그래..이거 가지고 툭~어? 툭 쳤지 참나.."
이러면서 또 툭툭 치는거에요 그래서 할머니 눈치 좀 채라고 "오늘 시험이었지?" 했어요
근데도 계속 뭐라뭐라 하시길래 동생 방으로 따라 가면서 "시험때문에 그렇죠~왜그러세요~"그랬어요
그랬더니 "시험?시험이면 다냐?" 완전 이렇게 말하는거에요 시험보는게 무슨 벼슬이라는 듯
그래서 "수능보는 사람들은 왜 예민 하겠어요~그거랑 똑같죠~"
그랬더니 "너는 입이 나 다물고 있지 왜 끼어드냐? 이것들이 늙은이를 바보로 알아 아주 너네 지금 내가 늙었다고 무시하냐? 아주 못되 쳐먹었어 아주 날 물로 알아!!"
이러는 거에요 그래서 당황해서 "누가 그래요 누가.. 할머닌데 누가 그래요"
그랬더니 니네가 그런다고 그래서 그냥 방으로 들어왔어요 그래도 계속 혼자 씨부렁 거리고
분명 이따 부모님 오면 질질 짜면서 자기만 완전 성질 안 낸것처럼 우리가 성질 낸것처럼 지 혼자 연극하면서 엄마한테 말할 꺼면서 그럼 또 다음날 끙끙 거리면서 아프지도 않으면서 누워 있다가 엄마가면 티비보고 껄껄껄 웃다가 부모님한테 전화오면 다 죽어가는 목소리로 "여...보세요..."
이럴 꺼면서 잘해드리려고 해도 짜증 부터 내니 정말 못살겠네요 나가면 동생 얼마나 볶아 데려고..
동생이 애기도 아니고 하나부터 열까지 지맘데로 아주 애를 바보를 만드려고 작정을 해요.
평소에는 얘기도 많이 하고 웃고 하다가 한번 틀어지면 제가 먼저 죄송하다 할때 까지 말안하세요
할머니와의 갈등
그냥 여고생입니다
제가 본의 아니게 유학을 가게 됐어요
그래서 제 본 집과 떨어져 살게 되었는데 이제 떠날 날이 일주일 정도 밖에 안 남았어요
문제는 할머니 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같이 살았으니 거의 9년 정도를 같이 살았습니다.
정도 많이 들은 것도 사실이구요
원래 할머니랑 살면 세대간의 차이로 갈등이 많이 일어나잖아요
할머니랑 같이 사시는 분들은 알겁니다. 할머니 특유의 고집과 꾀병과 부모님 앞에서 달라지는 모습들..
저랑 할머니도 트러블이 굉장히 많았어요 특히 사춘기때요
하지만 1년 2년 지날때마다 좀...약해지는 할머니를 보자니 잘 해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할머니가 짜증내시면 "에이~ 할머니 왜그러세요~"하면서 최대한 좋게 넘겨 드리려고 했죠
그리고 요즘은 더더욱 얼마 안 남았으니 잘 해드리려고 노력하죠
그런데 요즘들어 정말 너무 힘들고 짜증납니다.
혼자 뭐좀 할라하면 와서 말걸고 며칠전부터 올려 놔서 뭔지 뻔히 아는 정리해놓은 상자 열고 뒤적거리면서 "이게 뭐니?" 하고
친구들이랑 카톡하면 "핸드폰에 뭐가 있길래 하루종~일 핸드폰만 들여다 보냐?"이러고
솔직히 하루종일 못해요 저는 집에서 유학 준비하고 쉬더라도 친구들은 학교에 있으니까요.
요즘 동생이 사춘기인데 다가 시험 기간이라 부쩍 예민한데 계속 시비 아닌 시비를 겁니다.
그리고 동생도 중딩이라 다 혼자할수있는데 옷도 하나부터 열가지 이상하다 그게 뭐냐
요즘 통있는 청바지를 누가 입는다고요 밥도 지알아서 챙겨 먹는 다는데 애도 아니고
하나부터 열가지 다 참견입니다.
그리고 동생이 "아..제가 알아서 한다고요" 하면 저놈이 내가 우스워서 저런다고 늙은 이를 바보로 안다고
혼자 울어요 진짜 동생 저 한마디밖에 안했어요 짜쯩도 안 냈구요
그럼 또 제가 가서 "아니에요 누가 그래요" 그러면 더 울어요 그래서 달래드리고
동생한테 가서 "어쩌면 할머니에게 시간이 얼마 안 남았을지도 몰라 더 잘해드리자 알았지?" 이러고
동생 정말 착한 아이에요 공부도 열심히 하고 스트레스 많이 받지만 잘 내색도 안하는...
근데 오늘 방금 시험 첫날이라 동생이 학교에서 일찍 돌아왔습니다.
들어 왔을 때부터 동생 표정이 별로 좋지 않았어요..시험 때문인가 하고 생각했는데
동생이 가져온 우편물로 동생 툭 치면서
"이거(겉옷) 왜 안 입고 왔냐? 감기 걸릴라고 애쓴다 애써" 이러는 거에요
동생은 몸에 열도 많고 마이위에 겉옷입는거 불편하다고 집에 다와서 엘리베이터에서 벗어서 들어와요
그래서 동생이 "아 왜그래요" 그러는데 동생 표정이 많이 안 좋았어요
근데 막 버럭 화내시는거에요 "내가 널 때렸냐? 내가 그래..이거 가지고 툭~어? 툭 쳤지 참나.."
이러면서 또 툭툭 치는거에요 그래서 할머니 눈치 좀 채라고 "오늘 시험이었지?" 했어요
근데도 계속 뭐라뭐라 하시길래 동생 방으로 따라 가면서 "시험때문에 그렇죠~왜그러세요~"그랬어요
그랬더니 "시험?시험이면 다냐?" 완전 이렇게 말하는거에요 시험보는게 무슨 벼슬이라는 듯
그래서 "수능보는 사람들은 왜 예민 하겠어요~그거랑 똑같죠~"
그랬더니 "너는 입이 나 다물고 있지 왜 끼어드냐? 이것들이 늙은이를 바보로 알아 아주 너네 지금 내가 늙었다고 무시하냐? 아주 못되 쳐먹었어 아주 날 물로 알아!!"
이러는 거에요 그래서 당황해서 "누가 그래요 누가.. 할머닌데 누가 그래요"
그랬더니 니네가 그런다고 그래서 그냥 방으로 들어왔어요 그래도 계속 혼자 씨부렁 거리고
분명 이따 부모님 오면 질질 짜면서 자기만 완전 성질 안 낸것처럼 우리가 성질 낸것처럼 지 혼자 연극하면서 엄마한테 말할 꺼면서 그럼 또 다음날 끙끙 거리면서 아프지도 않으면서 누워 있다가 엄마가면 티비보고 껄껄껄 웃다가 부모님한테 전화오면 다 죽어가는 목소리로 "여...보세요..."
이럴 꺼면서 잘해드리려고 해도 짜증 부터 내니 정말 못살겠네요 나가면 동생 얼마나 볶아 데려고..
동생이 애기도 아니고 하나부터 열까지 지맘데로 아주 애를 바보를 만드려고 작정을 해요.
평소에는 얘기도 많이 하고 웃고 하다가 한번 틀어지면 제가 먼저 죄송하다 할때 까지 말안하세요
오늘...저..잘못한건가요..
자기만 성질나냐고요..진짜 힘듭니다..
저..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저 가고 동생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특히 동생은 남자 앤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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