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글같은 멍 콩이와의 폭풍같은 나날1

아기새제제2012.12.07
조회904

안녕하세요 :)

웰시코기같은 외모와 비글같은 성격을 가진 콩이를 반려견으로 둔 20대 처자입니다 ^>^

판에 글쓰는 건 처음이라 재미없을지도 모르지만 재밌게 봐주세요파안

 

 

-------------------------------------------------이제부터 음슴체로 쓰겠습니다---------

 

때는 바야흐로 11년 12월 29일

가족들의 동의를 얻어 애기였던 콩이를 분양받으러 가게 되었음

동물을 좋아하던 나님의 마음은 두근두근, 남친과 첫 데이트하던 날과 같은 마음이었음부끄

추운날씨에 대중교통을 이용해야해서 아직 아기였던 콩이가 걱정되는 마음도 함께 안고

버스에 몸을 실었음

 

 

 

 

 

 

내가 첫번째로 도착해서 멍멍이를 골라서 데려갈 수 있게 되었는데

콩이가 너무 너무 이뻤음 ㅠㅠㅠ 걍 이뻤음 천사같았음 콩이를 들어올릴때 감격은 잊을수가 없음

(이땐 콩이가 이렇게...지랄맞게 자랄줄 몰랐음.....)

데리고 온 이동장이 자기 집인줄 알았는지 이동장에서 자다가 깨면 앞에 담요에서 쉬야를 하고

다시 들어가 자는 일의 연속이었음 태어난지 한달이 좀 지났을 때라 매일매일 잠만잤음

 

 

 

 

울 엄마는 개를 그닥 좋아하는 편이 아니셨는데 콩이를 데려온 다음날부터

잠에서 깨면 콩이부터 찾으셨음ㅋㅋㅋㅋㅋㅋ 온 가족이 콩이 홀릭이었음음흉

 

 

 

 

엄마는 콩이가 자꾸 걷다 미끄러진다며 다리에 문제 있는게 아닐까 걱정하셨지만

몇일 뒤부터 콩이는 빨빨거리며 돌아다녔고 폭풍성장하기 시작했음

근데... 다리가 짧았음... 이땐 아직 멍멍이라 그런가? 라고 생각했지만...음..ㅋㅋㅋㅋ

콩이의 매력포인트라 생각함 ㅋㅋㅋ 아직 쇼파에 못올라와 일어나서 귤을 달라 낑낑 거림

(멍멍이들한테 귤 안좋으니 주시면 안되요^^;;;)

콩이 배에 하트가 참 이쁨 만족

 

 

 

 

이때가 콩이의 리즈시절 같음슬픔

귀가 조금씩 일어나기 시작했음 ㅋㅋ

부모님이랑 어제 이 사진을 보며 탄식했음...

콩이도 이렇게 이쁠때가 있었지 하며.......^^....

 

 

 

콩이가 퍼피사료 덕분에 날로날로 통통해져갔음

배가 땅에 끌리진 않을까 걱정이 됐음 ㅋㅋ  

깻잎발이 너무 귀여움파안 

(근데 이사진 뭔가....삼X 회장님 닮지 않았음...?)

 

 

 

날이갈수록 다리는 안자라고 귀랑 주둥이만 자라기 시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가 거의 다 펴졌을 때임 ㅋㅋㅋ 나는 접힌게 너무 귀여워서 사실 조금 아쉬웠었음 ㅋㅋㅋ

 

 

이건 귀가 뒤집힌게 뭔가 꽃같고 이뻐서 그냥 찍어봤음....ㅎㅎ 

 

 

 

 

 

어느날 엄마가 다림질을 하고 나랑 도란도란 얘기를 하고

문득 돌아보니 콩이가 다림판 위에 앉아있었음 ㅋㅋㅋㅋ

너무 웃겨서 엄마랑 나랑 한참을 웃었던 기억이 남 ㅋㅋㅋㅋ

 

 

 

 

 

 

사진은 10장밖에 못올리는거였군요 슬픔

콩이는 지금 마지막 사진의 두배정도로 자랐답니닼ㅋㅋㅋㅋㅋㅋ

반응이 없던 있던 꾸준히 올릴거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용^..^

콩이 많이 이뻐해주세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