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글같은 멍 콩이와의 폭풍같은 나날2

아기새제제2012.12.07
조회1,205

바로 2편 시작할게요 윙크

역시 음슴체로 갑니당^...^

 

 

 

 

이제 콩이가 귀가 다 펴졌음ㅋㅋㅋㅋ

왠지 웰시코기의 스멜이 났음... 콩이의 할머니 할아버지로 올라가다보면

웰시코기가 있을것만 같음 콩이의 짧은 다리와 귀를 보면 분명함!!

그리고 미운 이갈이시기가 오고야 말았음 통곡

 

 

 

 

 

콩이의 입질이 시작된 첫날이었음...

이사오면서 새로산 쇼파라 이걸 발견한 순간 내 심정을 말로 표현할 수가 없었음통곡

하지만 이건 시작일 뿐이었음

얼마 후 이 쇼파는 솜과 가죽이 분리되었고.......

역시 새로산 화장대 식탁은 모두 콩이의 뱃속으로 분해되었음.....

아침에 나왔을 때 거실 전체에 뿌려져있는

쇼파의 잔해를 보고 분노한 엄마는 콩이에게 "개같은 년"이라고 하셨음...ㅋㅋㅋㅋ

 

 

 

 

콩이의 만행은 끝이 없었음통곡 아직도 ING상태임통곡

만원짜리도 드시고 못드시는게 없으신 여자개임..

엄마가 할머니에게 받아온 동백나무가 몇일 뒤면 꽃이 만개할 것 같았음

엄마는 빨리 꽃을 보고싶다며 기대만발이셨음..... 기대를 하지 말아야했는데...

다음날 우리 가족은 화분을 보고 헛웃음을 칠 수 밖에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웃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콩이는 자라고 자라 이상한 포즈로 앉기 시작했음

다리가 짧아 쭉 펴지는거 같음...

여성스럽게 앉은 걸 보니 여자개가 맞음

 

 

 

 

ㅋㅋㅋㅋㅋㅋㅋ콩이가 더 작았을 때 내가 야매로 만들어준 옷인데

좀 큰뒤에 입혀보려 하니 저렇게 되버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

욕하고 있는 콩이의 속마음이 들리는거 같음파안

 

 

 

 

꿀 같은 낮잠시간

아무리봐도 웰시코기임짱

개팔자가 상팔자임

 

 

 

 

 

이젠 정말 성견이 되었음 ㅋㅋ

사진기 보고 이쁜척도 할줄 암만족

귀가 하늘로 솟을 것 같음

 

 

 

 

콩이가 처음 산책 나갔을 땐 무섭다고 울고 난리였는데

한 두달 정도 지나니까 먼저 나가자고 난리였음...

콩이 산책 나가면 시베리안 허스키 새끼냐는 질문을 참 많이 받았음

도대체 어디가..... 흠.... 난 잘 모르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와음흉

개버전임ㅋㅋㅋㅋ

저 쇼파 보임?통곡통곡 손님들이 보면 우리집 거지인줄 알거임..

새쇼파 사도 똑같이 될 걸 알아서 그냥 씀...

예전엔 아침에 나가면 뛰어내려와서 반가워했는데 이젠 누워서 꼬리만 침...

건방진 개냔.... 요염하기도하고 변태같기도함 ㅋㅋㅋㅋㅋㅋ

 

 

 

 

 

 

 

 

콩이 이야기는 3편에서 이어집니다 쭈욱-윙크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