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돌리고싶어요 후회스럽고 원망스러워

..2012.12.08
조회9,205

전남자친구처럼 오래 만난남자 없었어요

오래만난만큼 서로 사랑해서 잠자리도 갖었고 결국 임신이란걸 하게됬어요

나이도 젊은만큼 결정이 쉽진않았지만 전남자친구와 얘기해서 애기를 낳기로 결정했었구요

그런데 이남자 성격? 화나면 다 때려부수고 저한테 욕하는건 기본 임신중 머리도 잡힌적이있습니다

전남자친구가 화내는 이유? 친구들만나지말랍니다 구속도심하고 하루하루 정말 힘들었어요

친구들이랑도 놀고싶고 만나고싶고 수다도 떨고싶은마음 정말 컷구요

배는 불러오는데 남자친구란 사람은 자기친구들끼리 매일밤 술을마시고있고 그때마다 연락은 끊기고

이런남자랑살면서 정말 애낳고 행복할수있을까 생각도 수없이 많이했고

결국 남자친구에게 이별통보를 했습니다

낙태란 결정도 어렵게했고요

첫애라 지우고 울기도 많이울었어요 애기한테 미안하고 자격없는 내가 엄마였다는게 정말 미안했어요

그런데 이남자 바로 다른여잘 만나더라고요

처음엔 소문으로들어서 에이 설마 하는 마음만 갖고있었는데

네이트온 대화명이나 카톡 프로필명 보면서 사실인걸 알았습니다

헤어지면 다른여자 만나는거 사실 잘못된일도아니고

이별통보한것도 결국 저지만 아.. 그래도 어떻게 이러지 ? 하는 생각만 들었어요

애지우고 힘듬이란 힘듬은 다겪은나한테 정말 말로 표현할수없는 감정들만 늘어나고

다끝난사이인데 내가 너무 예민한건가 라는 생각도 정말 수없이들었어요

나도 이남자처럼 아무일없었던것처럼 살거란 다짐도 수백번

다짐만이더라구요 ,

실천이안되더라고요 미안해서 애기한테도

다 내가 나쁜년이고 내가 한심한년인거같고 술도못먹던 저는 정말 하루하루 술만마시면서 지내요

정말 너무 힘들어서

전부 후회스러워요 전남자친구가 원망스럽구요 그냥 아예 전남자친구를 만나기 전으로 되돌리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