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여러분? 반응 생각보다 너무조아 ㅇㅇㅇ 글쓴이 감동함 ㅠㅠ 처음쓰는 판이라 욕먹으면 어쩌지 걱정많이했는데 생각보다 좋은평들 써주시고 추천수도 많아서 기분이 좋음ㅎㅎ 길게써주면 재미없을거같길래ㅋㅋㅋ 다들 길게써주길 원해?? 반응이 뜨거워질 수록 판이야기도 뜨거워질것을 이 글쓴이가 약속함 모두들 즐거운 불금보내길ㅋㅋ 그럼 이제 본론으로가볼까나 1 , 2 , 3 1. 나님 : 어..........?????????????????? 오빠 : 응???????????????? 매우놀람 페북에서 봤던 오빠님의 사진과 동일한 인물이 CGV를 활보하고 계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님이 나랑 같은 지역을 사는 줄은 알았는데 이렇게 가까운 곳일줄이야) 우리둘이 눈이 마주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시에 누구라할것없이 삿대질을함 ㅋㅋㅋㅋㅋㅋㅋ 입에넣었던 팝콘을 아그작아그작씹어서 미친듯이 삼킴ㅋㅋㅋㅋㅋㅋㅋ정말 신기했던건 사진하고 실물하고 별차이가 없음 포토샵따위 안하는 듯함ㅋㅋㅋ 그래서 더 반함. 하지만 절대로 티를 내지 않앗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너 00이야???????? 나님 : 오빠가 00오빠에요??????? 오빠 :ㅋㅋㅋㅋㅋ내가먼저물어봤엌ㅋㅋㅋ 나님 : 넼ㅋㅋㅋㅋ전데욬ㅋㅋㅋ 오빠 : 헐 너이동네살아?ㅋㅋㅋㅋㅋㅋㅋ 나님 : 네ㅋㅋㅋㅋㅋㅋ오빠두요? 오빠 : ㅇㅇㅇㅇㅇ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를 이제부터 조림이라고 칭하겠음 오빠 : 조림이 무슨영화보니 누구랑왔어?? 참고로 오빠는 친구들하고 온듯했음 나님 : 저 0000영화바요ㅋㅋㅋㅋㅋㅋ혼자왔음다ㅋㅋㅋㅋㅋ 오빠 : 혼자?ㅋㅋㅋㅋㅋㅋ나는 000영화 보는데~~ 근데 끝나는 시간은 비슷한거 같다ㅋㅋㅋㅋㅋ 근데왜 혼자봨ㅋㅋㅋ 나님 : 고독을 즐기고 싶어서요ㅋㅋㅋㅋㅋ 만난지 1분도 안지났는데 마치 원래 알고지내던사람들처럼 이야기를 주고받음 오빠 : 그랰ㅋㅋㅋㅋ오빠는 친구들이기다려서 가봐야겠다 나중에 만나면 오빠가 맛있는거 사줄게 나님 : 네 ^0^ 겁나 순수한척하며 말함. 저런얼굴을 친구들이 봤다면 나님은 구타당했을 거임 영화를 다보고 나오면서 설마설마 오빠가 기다리고 있을까라는 생각을 조금은 가지고있었음 하지만 그런 드라마틱한 일은 발생하지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터덜터덜 나오면서 나는 이렇게 내감정을 숨기고만 있다가 죽도밥도 안될거 같다는 생각이 듬 나님 그때부터 오빠를 꼬셔보기로 결심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나님 혼자 영화도보고 떡볶이도먹고 화장품가게구경도하고 할껀 다하고 집으로 돌아옴 아직도 눈앞에 오빠가 있는거같았음 정말 누구한테 꽃혀보긴 처음인듯함 결국 오빠한테 문자를 보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불쌍한 나님은 이때 2g였음) 나님 : 오빠 모해요~~ㅎㅎ 난 평소에 친구한테 절대로 저렇게 ㅎㅎ를 붙이며 문자를 보내지 않음 남자인 친구들도 포함임ㅋㅋㅋ 하지만 뭐 대ㅋ수ㅋ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하겠다는뎈ㅋㅋㅋㅋ 오빠 : 나 그냥 집이지~ㅋㅋ잘들어갔어? 나님 : 네 잘들어갔어요!ㅋㅋ 오빠근데 사진이랑 실물이랑 똑같아요 굿굿 오빠 : ㅋㅋㅋㅋ그래? 몰랐네 이제부터 나의 꼬리뼈에서 여우꼬리가 자라나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 나중에 고등학교 졸업하면 도시락싸서 오빠한테 놀러가야지~ㅋㅋㅋ 오빠 : ㅋㅋㅋ꼬마숙녀 귀엽네~ㅎㅎ 마음만으로도 고마워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꼬마숙녀ㅋㅋㅋㅋ이문자보고 입꼬리가 눈으로 직진하기 시작함 나님 : ㅋㅋㅋ저 요리잘해염 오빠 : ㅋㅋㅋㅋ근데! 도시락을 왜 나한테 싸줘!ㅎㅎ 너랑 나이 비슷한 풋풋한 남자한테 싸줘야지! 나님 : ㅋㅋ오빠한테 싸줄거에여ㅋㅋㅋㅋㅋ 오빠 : ㅋㅋㅋ얘봐라 그래 어디한번 싸와봐 ㅋㅋ 나님 : 기대해요ㅋㅋㅋ 오빠 : 꼬맹이가 말은 잘하네ㅋㅋㅋㅋㅋㅋ 지금도 가끔 오빠는 나한테 꼬맹이라 부름ㅋㅋㅋㅋㅋㅋ뭔가 어린애취급하는것같아서 섭섭하면서도 남자한테 한번쯤은 듣고싶은 단어라할까 어떤 느낌인지는 여러분들도 알꺼임ㅋㅋㅋ 나님 : 근데 저영어시험 잘봐서 이쁘죠ㅋㅋ 오빠 : 응 잘했네 울 꼬맹이ㅎㅎ 근데 이제 늦었는지 자야지~ 나님 : ㅋㅋㅋ안졸려요 밤만되면 눈빛이 초롱초롱 오빠 : 어린애가 벌써부터 밤잠이 없으면 어뜨캐 구미혼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구미호는 아니지만 꼬리가 9개달린건 분명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 ㅋㅋㅋㅋㅋ뭐래요ㅋㅋㅋ 오빠 : 얼른자 그래야 쑥쑥 크지 나님 : 벌써 다컸어요ㅜㅜㅜㅠㅠ 오빠 : 뭘다커ㅋㅋㅋㅋㅋ오늘보니까 애기같더만ㅋㅋㅋ 나님 : 저 대학들어가면 변신할껀데요 오빠 : 니가 포켓몬스터냐 변신하겤ㅋㅋㅋㅋㅋㅋㅋ 문자에 신들린 글쓴이의 못된 손가락은 결국 만나자는 제안을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 그럼 저 잘테니까 내일 저좀 놀아줘요 오빠 : ㅋㅋㅋㅋㅋ뭐?ㅋㅋㅋ 나님 : 안그럼 밤셀래 호이호이 오빠 : 알았으니까 얼른자ㅋㅋㅋㅋㅋ시험잘봤으니까 맛있는거 사줄게ㅋㅋㅋ 나님 : 오오오 알겠어요 굿나잇!! 오빠 : 굿나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국 약속시간을 정하고 일요일날 점심에 오빠를 만난 글쓴이임 3. 난 그날 오빠가 사주는 맛있는 음식을 먹고 게임방에 가자고 함 좋아하는 사람하고 게임방이란곳을 꼭 가보고싶었음ㅋㅋㅋ 근데 거기가면 오토바이타는것같은 게임기가 있음. 나님은 저걸하겠다고 호들갑을 떰ㅋㅋㅋㅋㅋㅋ ??????오빠 표정이 의미심장해짐ㅋㅋㅋㅋㅋㅋ 오빠 : ㅋㅋㅋㅋㅋㅋ너저거잘해? 나님 : 옛날에 친구들이랑 몇번해봤어요 ㅋㅋㅋㅋㅋ 오빠 : 그래?ㅋㅋㅋㅋㅋ그럼해보자어디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쓴이는 게임에서 무참히 폐배함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양반은 알고보니 이게임의 진정한 고수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 헐? 뭐 이리 잘해요? 밥먹고 이것만 햇나? 오빠 : ㅋㅋㅋㅋㅋ야 니가 이거 한판이라도 나 이기면 내가 너 소원 들어준다 소원이라는 말에 나님은 눈에 쌍삼지가 켜짐ㅋㅋㅋㅋㅋㅋㅋ 나님 : 당장시작해요 빨리빨리 오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 다섯판을해도 여섯판을해도 계속지는 글쓴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 ㅋㅋㅋ잘좀해봐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 아나 허허러허러러어엉럭 근데?!?!? 신의 은총인가봄 7판째에 둘다 열심히 달리는데 오빠의 오토바이가 얼마간 움직이질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은 좋다고 자세잡으면서 미친듯이 달림 결국 글쓴이 이ㅋ김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 이거뭐야 사기야ㅋㅋㅋㅋ 나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계의 뜻이래요 이게 오빠 : 헐 대박 이게뭐야ㅋㅋㅋㅋㅋㅋ 나님 : 이겻다이겻다 ㅎㅋㅎㅋㅎㅋㅎㅎㅋㅎㅋ 오빠 : 그래.......쨋든 이긴건 이긴거네. 소원 뭐냐 말해봐라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옼ㅋㅋㅋㅋㅋ근데 막상 말하려니 뭘말해야할지몰랐음 다짜고짜 사귀자해서 사귄다해도 난 그래봤자 고등학생인데 오래갈것같지도 않았음ㅋㅋㅋㅋ 그때 ㅋㅋㅋ ㅋㅋㅋㅋㅋㅋ우리오빠님이 카운트다운을 하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 오빠 : 10초센다 10, 9, 8, 7............ 나님 : 아ㅏ;아;아아ㅏ악!!! 그런게 어딨어요 !!!! 오빠 : 6, 5, .... 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쓴이 머릿속이 복잡해짐 그리고 눈딱감고 외침 나님 : 저 졸업할때까지 여자친구 만들지 말고 기다려요 오늘분량 끗 다음이시간에 ㅋㅋㅋㅋㅋㅋㅋ여러분의 많은 관심덕분에 2편을 이어썼습니다. 이번판도 재밌게 봐주싶사하네요 댓글은 글쓴이의 에너지라는 점 잊지마세요ㅋㅋㅋㅋㅋ 681
7살차이나는 오빠와 두근두근 연애중(2)
헐 여러분? 반응 생각보다 너무조아 ㅇㅇㅇ
글쓴이 감동함 ㅠㅠ
처음쓰는 판이라 욕먹으면 어쩌지 걱정많이했는데 생각보다 좋은평들 써주시고 추천수도 많아서
기분이 좋음ㅎㅎ
길게써주면 재미없을거같길래ㅋㅋㅋ 다들 길게써주길 원해??
반응이 뜨거워질 수록 판이야기도 뜨거워질것을 이 글쓴이가 약속함
모두들 즐거운 불금보내길ㅋㅋ
그럼 이제 본론으로가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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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님 : 어..........??????????????????
오빠 : 응????????????????
매우놀람 페북에서 봤던 오빠님의 사진과 동일한 인물이 CGV를 활보하고 계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님이 나랑 같은 지역을 사는 줄은 알았는데 이렇게 가까운 곳일줄이야)
우리둘이 눈이 마주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시에 누구라할것없이 삿대질을함 ㅋㅋㅋㅋㅋㅋㅋ
입에넣었던 팝콘을 아그작아그작씹어서 미친듯이 삼킴ㅋㅋㅋㅋㅋㅋㅋ정말 신기했던건
사진하고 실물하고 별차이가 없음 포토샵따위 안하는 듯함ㅋㅋㅋ
그래서 더 반함. 하지만 절대로 티를 내지 않앗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너 00이야????????
나님 : 오빠가 00오빠에요???????
오빠 :ㅋㅋㅋㅋㅋ내가먼저물어봤엌ㅋㅋㅋ
나님 : 넼ㅋㅋㅋㅋ전데욬ㅋㅋㅋ
오빠 : 헐 너이동네살아?ㅋㅋㅋㅋㅋㅋㅋ
나님 : 네ㅋㅋㅋㅋㅋㅋ오빠두요?
오빠 : ㅇㅇㅇㅇㅇ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를 이제부터 조림이라고 칭하겠음
오빠 : 조림이 무슨영화보니 누구랑왔어??
참고로 오빠는 친구들하고 온듯했음
나님 : 저 0000영화바요ㅋㅋㅋㅋㅋㅋ혼자왔음다ㅋㅋㅋㅋㅋ
오빠 : 혼자?ㅋㅋㅋㅋㅋㅋ나는 000영화 보는데~~ 근데 끝나는 시간은 비슷한거 같다ㅋㅋㅋㅋㅋ
근데왜 혼자봨ㅋㅋㅋ
나님 : 고독을 즐기고 싶어서요ㅋㅋㅋㅋㅋ
만난지 1분도 안지났는데 마치 원래 알고지내던사람들처럼 이야기를 주고받음
오빠 : 그랰ㅋㅋㅋㅋ오빠는 친구들이기다려서 가봐야겠다 나중에 만나면 오빠가 맛있는거 사줄게
나님 : 네 ^0^
겁나 순수한척하며 말함. 저런얼굴을 친구들이 봤다면 나님은 구타당했을 거임
영화를 다보고 나오면서 설마설마 오빠가 기다리고 있을까라는 생각을 조금은 가지고있었음
하지만 그런 드라마틱한 일은 발생하지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터덜터덜 나오면서 나는 이렇게 내감정을 숨기고만 있다가 죽도밥도 안될거 같다는 생각이 듬
나님 그때부터 오빠를 꼬셔보기로 결심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나님 혼자 영화도보고 떡볶이도먹고 화장품가게구경도하고 할껀 다하고 집으로 돌아옴
아직도 눈앞에 오빠가 있는거같았음 정말 누구한테 꽃혀보긴 처음인듯함
결국 오빠한테 문자를 보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불쌍한 나님은 이때 2g였음)
나님 : 오빠 모해요~~ㅎㅎ
난 평소에 친구한테 절대로 저렇게 ㅎㅎ를 붙이며 문자를 보내지 않음 남자인 친구들도 포함임ㅋㅋㅋ
하지만 뭐 대ㅋ수ㅋ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하겠다는뎈ㅋㅋㅋㅋ
오빠 : 나 그냥 집이지~ㅋㅋ잘들어갔어?
나님 : 네 잘들어갔어요!ㅋㅋ 오빠근데 사진이랑 실물이랑 똑같아요 굿굿
오빠 : ㅋㅋㅋㅋ그래? 몰랐네
이제부터 나의 꼬리뼈에서 여우꼬리가 자라나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 나중에 고등학교 졸업하면 도시락싸서 오빠한테 놀러가야지~ㅋㅋㅋ
오빠 : ㅋㅋㅋ꼬마숙녀 귀엽네~ㅎㅎ 마음만으로도 고마워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꼬마숙녀ㅋㅋㅋㅋ이문자보고 입꼬리가 눈으로 직진하기 시작함
나님 : ㅋㅋㅋ저 요리잘해염
오빠 : ㅋㅋㅋㅋ근데! 도시락을 왜 나한테 싸줘!ㅎㅎ 너랑 나이 비슷한 풋풋한 남자한테 싸줘야지!
나님 : ㅋㅋ오빠한테 싸줄거에여ㅋㅋㅋㅋㅋ
오빠 : ㅋㅋㅋ얘봐라 그래 어디한번 싸와봐 ㅋㅋ
나님 : 기대해요ㅋㅋㅋ
오빠 : 꼬맹이가 말은 잘하네ㅋㅋㅋㅋㅋㅋ
지금도 가끔 오빠는 나한테 꼬맹이라 부름ㅋㅋㅋㅋㅋㅋ뭔가 어린애취급하는것같아서 섭섭하면서도
남자한테 한번쯤은 듣고싶은 단어라할까 어떤 느낌인지는 여러분들도 알꺼임ㅋㅋㅋ
나님 : 근데 저영어시험 잘봐서 이쁘죠ㅋㅋ
오빠 : 응 잘했네 울 꼬맹이ㅎㅎ 근데 이제 늦었는지 자야지~
나님 : ㅋㅋㅋ안졸려요 밤만되면 눈빛이 초롱초롱
오빠 : 어린애가 벌써부터 밤잠이 없으면 어뜨캐 구미혼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구미호는 아니지만 꼬리가 9개달린건 분명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 ㅋㅋㅋㅋㅋ뭐래요ㅋㅋㅋ
오빠 : 얼른자 그래야 쑥쑥 크지
나님 : 벌써 다컸어요ㅜㅜㅜㅠㅠ
오빠 : 뭘다커ㅋㅋㅋㅋㅋ오늘보니까 애기같더만ㅋㅋㅋ
나님 : 저 대학들어가면 변신할껀데요
오빠 : 니가 포켓몬스터냐 변신하겤ㅋㅋㅋㅋㅋㅋㅋ
문자에 신들린 글쓴이의 못된 손가락은 결국 만나자는 제안을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 그럼 저 잘테니까 내일 저좀 놀아줘요
오빠 : ㅋㅋㅋㅋㅋ뭐?ㅋㅋㅋ
나님 : 안그럼 밤셀래 호이호이
오빠 : 알았으니까 얼른자ㅋㅋㅋㅋㅋ시험잘봤으니까 맛있는거 사줄게ㅋㅋㅋ
나님 : 오오오 알겠어요 굿나잇!!
오빠 : 굿나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국 약속시간을 정하고 일요일날 점심에 오빠를 만난 글쓴이임
3.
난 그날 오빠가 사주는 맛있는 음식을 먹고 게임방에 가자고 함
좋아하는 사람하고 게임방이란곳을 꼭 가보고싶었음ㅋㅋㅋ
근데 거기가면 오토바이타는것같은 게임기가 있음. 나님은 저걸하겠다고 호들갑을 떰ㅋㅋㅋㅋㅋㅋ
??????오빠 표정이 의미심장해짐ㅋㅋㅋㅋㅋㅋ
오빠 : ㅋㅋㅋㅋㅋㅋ너저거잘해?
나님 : 옛날에 친구들이랑 몇번해봤어요 ㅋㅋㅋㅋㅋ
오빠 : 그래?ㅋㅋㅋㅋㅋ그럼해보자어디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쓴이는 게임에서 무참히 폐배함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양반은 알고보니 이게임의 진정한 고수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 헐? 뭐 이리 잘해요? 밥먹고 이것만 햇나?
오빠 : ㅋㅋㅋㅋㅋ야 니가 이거 한판이라도 나 이기면 내가 너 소원 들어준다
소원이라는 말에 나님은 눈에 쌍삼지가 켜짐ㅋㅋㅋㅋㅋㅋㅋ
나님 : 당장시작해요 빨리빨리
오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
다섯판을해도 여섯판을해도 계속지는 글쓴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 ㅋㅋㅋ잘좀해봐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 아나 허허러허러러어엉럭
근데?!?!? 신의 은총인가봄 7판째에 둘다 열심히 달리는데
오빠의 오토바이가 얼마간 움직이질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은 좋다고 자세잡으면서 미친듯이 달림 결국 글쓴이 이ㅋ김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 이거뭐야 사기야ㅋㅋㅋㅋ
나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계의 뜻이래요 이게
오빠 : 헐 대박 이게뭐야ㅋㅋㅋㅋㅋㅋ
나님 : 이겻다이겻다 ㅎㅋㅎㅋㅎㅋㅎㅎㅋㅎㅋ
오빠 : 그래.......쨋든 이긴건 이긴거네. 소원 뭐냐 말해봐라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옼ㅋㅋㅋㅋㅋ근데 막상 말하려니 뭘말해야할지몰랐음 다짜고짜 사귀자해서 사귄다해도
난 그래봤자 고등학생인데 오래갈것같지도 않았음ㅋㅋㅋㅋ 그때 ㅋㅋㅋ
ㅋㅋㅋㅋㅋㅋ우리오빠님이 카운트다운을 하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
오빠 : 10초센다 10, 9, 8, 7............
나님 : 아ㅏ;아;아아ㅏ악!!! 그런게 어딨어요 !!!!
오빠 : 6, 5, ....
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쓴이 머릿속이 복잡해짐 그리고 눈딱감고 외침
나님 : 저 졸업할때까지 여자친구 만들지 말고 기다려요
오늘분량 끗 다음이시간에
ㅋㅋㅋㅋㅋㅋㅋ여러분의 많은 관심덕분에 2편을 이어썼습니다. 이번판도 재밌게 봐주싶사하네요
댓글은 글쓴이의 에너지라는 점 잊지마세요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