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한 달 채 지나지 않아서 고2가 되는 부산에 살고있는 여러분과 똑같은 흔흔녀임 저는 어제 있었던 일에 대해서 얘기를 좀 해 보려고 함.. 남자친구 그런거 음슴으로 음슴체 사실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저에겐 남자친구가 있었음 제가 사실 남자친구 진짜 많이 좋아했음ㅋㅋㅋㅋ 주변에서 뜯어말리고 제발 헤어지라고 했지만 전 끝까지 만났음 ㅇㅇ... 사실 남자친구 (전남친)가 나이가 좀 많음.. 저랑 10살차이 남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전 크게 신경쓰지 않았음...ㅇㅇㅇㅇ 사랑한다는데 나이가 무슨 상관이야. 그게 제 신념이었음. 사실 주변 사라믈 눈치도 많이 안 쓰고 제가 좀 성격이 그런편임 ㅋㅋㅋㅋ 남친을 처음 만난건 9월 12일이었음 (정확하게 기억함) 학교에서 무슨 인체의 신비 어쩌고 본다고 서면에 나갔다가 생각없이 들른 악세사리 가게에서 겁나 훈남을 본거임... 그래서 헐 ㅋ 잘생겼넼ㅋㅋㅋ 이러고 친구들이랑 걍 넘겼는데 바로 다음 토요일에 친구가 놀러가쟤서 또 서면으로 나갔음ㅋㅋㅋㅋ 나간김에 그 훈남이나 봐야징ㅋㅋ 이러고 갔었음 ㅋㅋㅋ 그 떄 처음 대화햇는데 별 대화는 아니었음 ㅇㅇㅇ... 그냥 모자 구경하다가 모자 써볼라니까 거울 없길래 그냥 갈랫는데 '저쪽에 거울 있어요~ㅎㅎ' 하면서 웃어주던거?ㅋㅋㅋ 그리고 월요일날 태풍 볼라벤이 습격함!! 덕분에 학교 휴교해서 고백데이고 하니까 그냥 이벤트나 해주까 싶어서 시내 나갔음ㅋㅋㅋㅋ 그래서 전남친한테 바나나우유랑 쪽지 건네주고 왔는데 집에 돌아가던길에 전화번호 물어보길래 그렇게 번교하고 친해짐 어쩌다가 시험치던 날 만나기로 했는데 만나서 놀다가 그렇게 사귀게 됨...ㅋㅋㅋ 사실 오빠가 먼저 고백했음 그래서 아무튼 사귀게됐는데 진짜 알콩달콩 귀엽게 사겼음 다들 부러워했을정도로 그래도 나이듣고 말리는 친구들이 더 많았지만 전 제가 좋아했기에 당당했음ㅇㅇ 제가 더 좋아하니까 항상 먼저 연락하고 잘 자라고 잘 잤냐고 등등등 이벤트같은것도 많이 챙겨줬음 생일날에는 케이크 사서 들고가고 친구들의 도움 받아서 포스트잇 편지랑 직접 쓴 하트편지도 주고 22일, 50일, 모든 깨알같은 이벤트들 내가 챙겼음 소원팔찌도 구해서 커플팔찌로 꼈음~ 직접 팔에 껴 주면서 소원팔찌라고 소원빌으라고 이 팔찌가 끊어지면 그 소원 이뤄질거라고 했음 샤워할때도 빼면 안된다고 그만큼 소중한 소원 빌라고 일러줬음. 난 소원으로 '오빠가 날 먼저 떠나가지 않게 해 달라고' 그렇게 빌었음 하지만 내 생일날에 돌아온건 카카오톡 메세지 하나였고 빼뺴로데이 그것도 내가 챙기고... 암튼 난 남친이 나이도 있고 하니까 이런거에 신경 안 쓰고 무심한편이구나~ ㅎ 하고 넘어갔음 일하느라 바쁘구나~ 이러면서 난 당연하다고 생각했고 내가 좋아하니까 챙기는게 맞는거라 생각햇음 근데 생각하면 할수록 더 사귀면 안될 것 같았음 남친은 이제 곧 서른인데 그렇게생각하니까 내가 꼭 남친의 발목을 잡고있는 것 같았음 오빠는 이제 곧 결혼도 ㅐ생각해야 할 나이고 하니까 내가 방해되는 거 같아서 그래서 헤어지려고 마음먹고 혼자 마음의 준비를 하느라고 나도 모르게 오빠한테 먼저 연락을 안 한지 거의 1주일이 되었음 그리고 12월 6일에 만났음 난 사실 그 날 만나서 다 얘기하려그랬음ㅎ... 오빠 생각해서 헤어지자고 좋은 친구로 남자고 근데 막상 만나니까 아무런 말도 못 하겠는거임... 진짜 같이 있는 거 자체가 너무 좋아서 조금만 더 참자고 조금만 더 기다렸다가 정말 깨끗하게 정리가 됐을 떄 얘기하자 생각했음 그래서 걸으면서 오빠가 손 왜이렇게 차갑냐고 하면서 지 주머니에 내 손 잡아서 넣어주길래 아 진짜 좋다. 이 생각 하면서 걸었음 막 아 눈 내렸으면 좋겠다~~ 날이 추우니까 눈 왔으면 좋겠다 이런얘기 하면서 걸었음 아무런 생각없이 오빠 팔목을 봤는데 내가 준 팔찌가 없는거임. 그래서 어? ㅋ 이게 뭐지? 하고 왜 없냐 물어보니까 샤워 하느라고 빼 뒀다고 말했음 그래서 아 ㅋㅋ 그렇구나.. 하고 넘겼는데 잠시 화장실 간다고 자리 비운사이에 휴대폰 두고갔길래 그냥 휴대폰 잠금 풀었는데 카톡이었음. 근데 카톡 대화상대가 전부다 여자인거임ㅋㅋㅋ그래서 아 ㅋㅋㅋ뭐지? 친한 여자들이 되게많네. 이러고 그냥 아무사람이나 들어가봤는데. 오빠가 사진으로 봤을떈 날씬한데? 이렇게 보내니까 여자가 아니에요 ㅠ 숨어있는 살이 더 많아요 이렇게 보내니까 오빠가 ㅋㅋㅋㅋㅋ 그럼 찾아봐야겠네 구석구석 아잉 이런 메세지를 보낸거임.... 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누가봐도 작업거는거잖아 아님?ㅋㅋㅋ ㅠㅠㅠㅠㅠ 아 진짜 그거보고 너무 놀랬음 카톡 대화 나오고 다시 잠궈놓고 휴대폰을 엎어놨음. 그리고 오빠가 와서 학원 데려다주겠다길래 알았다그러고 같이 밖 걸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소름이 돋는거임... 여자친구 떡하니 있는데 여자들이랑 연락하는것도 모자라서 연락한 내용이 저러니까 내가 진짜 미치겠는거임... 내가 어리다고 해서 물로봤나? 싶고 날 이용해먹었구나 싶고... 그래서 너무 화나서 오빠한테 그 여자 뭐냐고 묻고싶었는데 그것도 못 하겠는거임.... 그냥 오빠가 학원 바래다주고 계속 생각했음 뭘까, 뭘까 하면서 그러다가 새벽 12시 다 되가지고 톡을 보냈음 장문의 톡. 사실 오빠랑 정리하려고 생각하느라고 한동안 연락 못했다고 근데 막상 만나니까 말을 할 수 없었다고 오빠 팔찌 없는거 보고 많이 서러웠다고 하고 여자랑 카톡한거 봤다고도 했음 그리고 마지막엔 처음엔 오빠 좋아하니까 오빠 생각해서 정리하려고 했는데 이젠 내가 이용당한 거 같아서 정리해야 할 거 같다고 그랬음 누구는 본인 생각해서 놓아줘야지 고민하고있는데 딴 여자 만나니까 그게 너무 화가나는거임... 암튼 그랬는데 내 톡 확인을 했으면서 답이 없는거임ㅋㅋㅋ 난 그 상태로 잠이 들었음 학교갔는데.. ㅇㄴ.. 눈이 오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 어제 눈 내렸으면 좋겠다 했는데 진짜 눈이오네? 싶어서 ㅋㅋㅋㅋ 또 기분이 확 나빠졌는데 친구들이 내 얘기 듣고 미친거아니냐고 전화하라고 당장 전화하라고 그러길래 일단 전화를 걸었음.. 무슨 변명이든 대답이든 들어야 할 거 같아서 그래서 전화를 했는데 여보세요 하길래 오빠 왜 아무말도 안해? 하고 물어보니까 누구세요? 이러는거임ㅋㅋㅋㅋㅋ 아... 진짜 그떄 순간 벙쪄서 됐다, 하고 끊고 한참동안 울었음. 그 잠깐사이에 자기가 ㅈ딴 여자 만났으면서 배신당한건 난데 너무 당당하게 행동하는 그 모습이 너무 짜증이났음 솔직히 내가 전화를 걸어서 왜 그랬냐 묻는데 누구세요? 이러면 여러분도 화 나지 않음? 그 짧은 시간에 내 번호 지우고... 아무튼 다시 전화걸어서 다신 그러지말라고 난 이제 더 이상 오빠옆에 없지만 앞으로 오빠 옆에 잇을 여자친구한테도 나한테 행동 한 것 처럼 하지말라 그러고 끊어버렸음. 오빠 목소리 들었다간 진짜 울어버릴 거 같아서 끊었는데 얼마 있어서 톡이 온거임. 변명을 했어야 할 일인지 모르겠다고 서로 연락 안했던거니까 책임 묻지말자고 니(글쓴이)도 잘한거 없다고 니가(글쓴이가) 소홀해 진 탓이라고 그렇게 톡 보냈길래 또 한참 벙쪄있었음... 솔직히 난 너무 억울했음 더 좋아한것도 나고 더 사랑한것도 나지만 그래도 난 적어도 우리가 서로 좋아했기에 만났고 10년이라는 나이차이도 불구하고 교제할 수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난 철저히 이용당한거잖음.ㅠㅠ... 그래서 한참 울다가 친구들이 내 얘끼듣고 같이 욕해줬음...히히 지금 생각 해 보면 헤어지길 잘 한것 같음 ㅎㅎ 내가 그 사실들 전혀 모르고 계속 만났으면 이 남자가 나 모르게 다른 여자들이랑도 똑같이 연애질하면서 나 만났을 생각 하면 진짜 내 몸이 더러워지는 것 같음... 마무리를 못짓겠네 아무튼 여러분은 절대 이런 남자 만나지 말고.. 이 남자는 만나지 말길바람 혹시나 이 남자 알고있으면 제발 연락 그만하거나 너무 깊은 관계는 되지 않았으면 함...ㅎ.. 꼭 본인같은 여자 만나서 내 기분이 어땠는지 알길 바라고 잠깐이나마 좋아하고 기다렸던 내가 바보인 거 같음..ㅎ.. 그럼 내 이야기 끗 읽어줘서 너무너무 고마움 훈남훈녀들!! 남자들 여자친구 좋아하면 제발 저런행동 안 했으면 좋겠고 여자친구들도 남자 꼭 좋은남자 만났으면 좋겠음... 휴대폰을 너무 자주 확인하면 서로한테 불신이 쌓일수도 있으니까 간간히 관리 하는것도 나쁜건 아닌거같음! 진짜.... ㅠ 아무튼 난 기분이 매우 안좋지만 이렇게라도 털어놔야 할 거 같았음..ㅎㅎ ㅠㅠ 오늘도 눈 조금씩 오던데~ 크리스마스는 화이트크리스마스가 됐으면 좋겠음~ 심심하면 추천 누르고 가던가...☞☜ 111
(빡침주의) 세상 어디에도 없는 ○○남자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한 달 채 지나지 않아서 고2가 되는
부산에 살고있는 여러분과 똑같은 흔흔녀임
저는 어제 있었던 일에 대해서 얘기를 좀 해 보려고 함..
남자친구 그런거 음슴으로 음슴체
사실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저에겐 남자친구가 있었음
제가 사실 남자친구 진짜 많이 좋아했음ㅋㅋㅋㅋ
주변에서 뜯어말리고 제발 헤어지라고 했지만
전 끝까지 만났음 ㅇㅇ...
사실 남자친구 (전남친)가 나이가 좀 많음..
저랑 10살차이 남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전 크게 신경쓰지 않았음...ㅇㅇㅇㅇ
사랑한다는데 나이가 무슨 상관이야. 그게 제 신념이었음.
사실 주변 사라믈 눈치도 많이 안 쓰고 제가 좀 성격이 그런편임 ㅋㅋㅋㅋ
남친을 처음 만난건 9월 12일이었음 (정확하게 기억함)
학교에서 무슨 인체의 신비 어쩌고 본다고 서면에 나갔다가
생각없이 들른 악세사리 가게에서 겁나 훈남을 본거임...
그래서 헐 ㅋ 잘생겼넼ㅋㅋㅋ 이러고 친구들이랑 걍 넘겼는데
바로 다음 토요일에 친구가 놀러가쟤서 또 서면으로 나갔음ㅋㅋㅋㅋ
나간김에 그 훈남이나 봐야징ㅋㅋ 이러고 갔었음 ㅋㅋㅋ 그 떄 처음 대화햇는데
별 대화는 아니었음 ㅇㅇㅇ...
그냥 모자 구경하다가 모자 써볼라니까 거울 없길래 그냥 갈랫는데
'저쪽에 거울 있어요~ㅎㅎ' 하면서 웃어주던거?ㅋㅋㅋ
그리고 월요일날 태풍 볼라벤이 습격함!! 덕분에 학교 휴교해서
고백데이고 하니까 그냥 이벤트나 해주까 싶어서 시내 나갔음ㅋㅋㅋㅋ
그래서 전남친한테 바나나우유랑 쪽지 건네주고 왔는데
집에 돌아가던길에 전화번호 물어보길래 그렇게 번교하고 친해짐
어쩌다가 시험치던 날 만나기로 했는데 만나서 놀다가
그렇게 사귀게 됨...ㅋㅋㅋ 사실 오빠가 먼저 고백했음
그래서 아무튼 사귀게됐는데
진짜 알콩달콩 귀엽게 사겼음 다들 부러워했을정도로
그래도 나이듣고 말리는 친구들이 더 많았지만 전 제가 좋아했기에 당당했음ㅇㅇ
제가 더 좋아하니까 항상 먼저 연락하고 잘 자라고 잘 잤냐고 등등등
이벤트같은것도 많이 챙겨줬음 생일날에는 케이크 사서 들고가고
친구들의 도움 받아서 포스트잇 편지랑 직접 쓴 하트편지도 주고
22일, 50일, 모든 깨알같은 이벤트들 내가 챙겼음
소원팔찌도 구해서 커플팔찌로 꼈음~
직접 팔에 껴 주면서 소원팔찌라고 소원빌으라고
이 팔찌가 끊어지면 그 소원 이뤄질거라고 했음
샤워할때도 빼면 안된다고 그만큼 소중한 소원 빌라고 일러줬음.
난 소원으로 '오빠가 날 먼저 떠나가지 않게 해 달라고' 그렇게 빌었음
하지만 내 생일날에 돌아온건 카카오톡 메세지 하나였고
빼뺴로데이 그것도 내가 챙기고... 암튼 난 남친이 나이도 있고 하니까
이런거에 신경 안 쓰고 무심한편이구나~ ㅎ 하고 넘어갔음 일하느라 바쁘구나~
이러면서
난 당연하다고 생각했고 내가 좋아하니까 챙기는게 맞는거라 생각햇음
근데 생각하면 할수록 더 사귀면 안될 것 같았음
남친은 이제 곧 서른인데 그렇게생각하니까 내가 꼭 남친의 발목을 잡고있는 것 같았음
오빠는 이제 곧 결혼도 ㅐ생각해야 할 나이고 하니까 내가 방해되는 거 같아서
그래서 헤어지려고 마음먹고 혼자 마음의 준비를 하느라고
나도 모르게 오빠한테 먼저 연락을 안 한지 거의 1주일이 되었음
그리고 12월 6일에 만났음
난 사실 그 날 만나서 다 얘기하려그랬음ㅎ... 오빠 생각해서 헤어지자고 좋은 친구로 남자고
근데 막상 만나니까 아무런 말도 못 하겠는거임...
진짜 같이 있는 거 자체가 너무 좋아서 조금만 더 참자고
조금만 더 기다렸다가 정말 깨끗하게 정리가 됐을 떄 얘기하자 생각했음
그래서 걸으면서 오빠가 손 왜이렇게 차갑냐고 하면서 지 주머니에 내 손 잡아서
넣어주길래 아 진짜 좋다.
이 생각 하면서 걸었음
막 아 눈 내렸으면 좋겠다~~ 날이 추우니까 눈 왔으면 좋겠다
이런얘기 하면서 걸었음
아무런 생각없이 오빠 팔목을 봤는데 내가 준 팔찌가 없는거임.
그래서 어? ㅋ 이게 뭐지? 하고 왜 없냐 물어보니까
샤워 하느라고 빼 뒀다고 말했음 그래서 아 ㅋㅋ 그렇구나.. 하고 넘겼는데
잠시 화장실 간다고 자리 비운사이에 휴대폰 두고갔길래 그냥 휴대폰 잠금 풀었는데
카톡이었음. 근데 카톡 대화상대가 전부다 여자인거임ㅋㅋㅋ그래서
아 ㅋㅋㅋ뭐지? 친한 여자들이 되게많네. 이러고 그냥 아무사람이나 들어가봤는데.
오빠가
사진으로 봤을떈 날씬한데?
이렇게 보내니까 여자가
아니에요 ㅠ 숨어있는 살이 더 많아요
이렇게 보내니까 오빠가 ㅋㅋㅋㅋㅋ
그럼 찾아봐야겠네
구석구석
아잉
이런 메세지를 보낸거임.... 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누가봐도 작업거는거잖아 아님?ㅋㅋㅋ ㅠㅠㅠㅠㅠ 아 진짜 그거보고 너무 놀랬음
카톡 대화 나오고 다시 잠궈놓고 휴대폰을 엎어놨음.
그리고 오빠가 와서 학원 데려다주겠다길래
알았다그러고 같이 밖 걸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소름이 돋는거임...
여자친구 떡하니 있는데 여자들이랑 연락하는것도 모자라서 연락한 내용이 저러니까
내가 진짜 미치겠는거임... 내가 어리다고 해서 물로봤나? 싶고
날 이용해먹었구나 싶고...
그래서 너무 화나서 오빠한테 그 여자 뭐냐고 묻고싶었는데
그것도 못 하겠는거임....
그냥 오빠가 학원 바래다주고 계속 생각했음 뭘까, 뭘까 하면서
그러다가 새벽 12시 다 되가지고 톡을 보냈음 장문의 톡.
사실 오빠랑 정리하려고 생각하느라고 한동안 연락 못했다고
근데 막상 만나니까 말을 할 수 없었다고
오빠 팔찌 없는거 보고 많이 서러웠다고 하고
여자랑 카톡한거 봤다고도 했음
그리고 마지막엔
처음엔 오빠 좋아하니까 오빠 생각해서 정리하려고 했는데
이젠 내가 이용당한 거 같아서 정리해야 할 거 같다고 그랬음
누구는 본인 생각해서 놓아줘야지 고민하고있는데 딴 여자 만나니까 그게 너무 화가나는거임...
암튼 그랬는데 내 톡 확인을 했으면서
답이 없는거임ㅋㅋㅋ 난 그 상태로 잠이 들었음
학교갔는데.. ㅇㄴ.. 눈이 오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
어제 눈 내렸으면 좋겠다 했는데 진짜 눈이오네? 싶어서 ㅋㅋㅋㅋ
또 기분이 확 나빠졌는데
친구들이 내 얘기 듣고 미친거아니냐고 전화하라고 당장 전화하라고 그러길래
일단 전화를 걸었음.. 무슨 변명이든 대답이든 들어야 할 거 같아서
그래서 전화를 했는데
여보세요 하길래
오빠 왜 아무말도 안해? 하고 물어보니까
누구세요?
이러는거임ㅋㅋㅋㅋㅋ
아...
진짜 그떄 순간 벙쪄서
됐다, 하고 끊고 한참동안 울었음. 그 잠깐사이에 자기가 ㅈ딴 여자 만났으면서
배신당한건 난데 너무 당당하게 행동하는 그 모습이 너무 짜증이났음
솔직히 내가 전화를 걸어서 왜 그랬냐 묻는데 누구세요? 이러면 여러분도 화 나지 않음?
그 짧은 시간에 내 번호 지우고...
아무튼 다시 전화걸어서
다신 그러지말라고
난 이제 더 이상 오빠옆에 없지만 앞으로 오빠 옆에 잇을 여자친구한테도
나한테 행동 한 것 처럼 하지말라 그러고 끊어버렸음.
오빠 목소리 들었다간 진짜 울어버릴 거 같아서 끊었는데
얼마 있어서 톡이 온거임.
변명을 했어야 할 일인지 모르겠다고
서로 연락 안했던거니까 책임 묻지말자고
니(글쓴이)도 잘한거 없다고
니가(글쓴이가) 소홀해 진 탓이라고
그렇게 톡 보냈길래 또 한참 벙쪄있었음...
솔직히 난 너무 억울했음
더 좋아한것도 나고 더 사랑한것도 나지만
그래도 난 적어도 우리가 서로 좋아했기에 만났고
10년이라는 나이차이도 불구하고 교제할 수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난 철저히 이용당한거잖음.ㅠㅠ...
그래서 한참 울다가 친구들이 내 얘끼듣고 같이 욕해줬음...히히
지금 생각 해 보면 헤어지길 잘 한것 같음 ㅎㅎ
내가 그 사실들 전혀 모르고 계속 만났으면 이 남자가
나 모르게 다른 여자들이랑도 똑같이 연애질하면서 나 만났을 생각 하면
진짜 내 몸이 더러워지는 것 같음...
마무리를 못짓겠네
아무튼 여러분은 절대 이런 남자 만나지 말고.. 이 남자는 만나지 말길바람
혹시나 이 남자 알고있으면 제발 연락 그만하거나 너무 깊은 관계는 되지 않았으면 함...ㅎ..
꼭 본인같은 여자 만나서 내 기분이 어땠는지 알길 바라고
잠깐이나마 좋아하고 기다렸던 내가 바보인 거 같음..ㅎ..
그럼 내 이야기 끗
읽어줘서 너무너무 고마움 훈남훈녀들!!
남자들 여자친구 좋아하면 제발 저런행동 안 했으면 좋겠고
여자친구들도 남자 꼭 좋은남자 만났으면 좋겠음...
휴대폰을 너무 자주 확인하면 서로한테 불신이 쌓일수도 있으니까
간간히 관리 하는것도 나쁜건 아닌거같음!
진짜.... ㅠ 아무튼 난 기분이 매우 안좋지만 이렇게라도 털어놔야 할 거 같았음..ㅎㅎ ㅠㅠ
오늘도 눈 조금씩 오던데~ 크리스마스는 화이트크리스마스가 됐으면 좋겠음~
심심하면 추천 누르고 가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