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에 살고있는 흔하디흔한 20살 남자입니다. 심심할때 가끔보는 판이지만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될줄을 몰랐네요 좀 긴글이 될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읽어 주신다면 감사하게 생각하겠습니다. 저에게는 470일가량 사귄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저에게는 아무리 짜증내고 투덜투덜하고 해도 그저 좋기만하고 이쁘게 보이는 여자친구 입니다. 근데 얼마전에 일이 터지고 말았네요. 여자친구는 매주 토요일에만 집근처 고깃집에서 케셔 아르바이트를 합니다. 직원도 고기자르시는분 한분과 사장님 한분이라 별 신경을 안쓰고 있었습니다. 토요일이 였습니다. 저는 금토 야간알바를 하기때문에 알바를 다녀와서 오후1시쯤에야 눈을뜨고 여자친구에게 평소와 같이 연락을 했습니다. 여자친구는 가게 분위기가 별로않좋아서 지금 핸드폰 만지기가 좀그러니까 좀있다가 하겠다고 피곤한데 좀더 자라고 하더라고요 뭐저는 아무의심없이 가게분위기도 그렇고 피곤하나를 걱정해주는거구나~하고 좀더 잤습니다. 그렇게 2시간쯤 더잤나? 깨고나서 여자친구랑 연락을 다시했습니다. 저희가 평소에 주말에 떨어져있는날에는 연락량이 많아서 폰을 손에서 놓지 않는 정도입니다. 근데 그날따라 여자친구가 가게가 바쁘다~뭐다 뭐다 연락을 짧게 짧게 하더군요 뭐 진짜 가게가 바쁜가보다~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여자친구네 동네가 좀 어둡고 그러다보니까 퇴근하고 집에갈때 꼭 전화를 하면서 가곤합니다. 그래서 저는 퇴근시간도 다되었고 하길래 여자친구한테 퇴근 준비다하면 카톡하라 하고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그때부터 카톡을 안보기 시작하더니 10분이 지나고~퇴근시간이 지나고~ 퇴근시간 10분정도 더 지났을때 전화가 오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이제 퇴근하는 거야?라고 물었더니 퇴근은 아까했는데 집앞에 다와서 전화를 했다하더군요 그래서 아그래~?라고 말하자마자 집에다왔다고 들어간다고 이따가 씻고 카톡하겠다고 하고 뚝 끊더라고요;; 조금 당황하긴했지만 워낙사람 잘당황하게 만드는여자친구인지라 연락오길기다렸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서 제가 알바를 가야될 시간이길래 연락이 안오길래 알바간다고 카톡을 보내고 알바를 갔습니다. 카톡을 보내니 이제씻고 밥먹고 다하고 왔다하더라고요 뭐 그려러니~하고 카톡을 주고 받았습니다. 평소에도 카톡하면서 페북도하고 싸이도 하느라 답장이 빠르다끊고고 빠르다끊기고 하는여자친구였지만 그날따라 희안하게 내가 뭔말을하면 ㅋㅋ 두글자만쓰고 한동안 답없다가 답하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얼마 카톡을 안하다가 피곤하다고 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일을하였습니다. 그렇게 있다가 새벽3시쯤인가? 자다깻다고 카톡이 오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카톡을하다가 한 4시쯤인가 다시자겠다는 카톡을 보낸뒤 조금있다가 자음으로만된 카톡을 보냈더라고요 ㅁㅇㅎㄱㅅㄹㅎ ㄴㄱㅇㄴㅃㄴㅈㅇㅎㅈㅅㄱㅁㅇ ㄱㄷㄴㄹㅈㅇㅁㅇㅉㅁㅈㅇㄲㅇ 이렇게요 그래서 최대한 풀었는데 푼 부분의 내용은 이렇더라고요 미안하고 사랑해 ㄴㄱㅇㄴㅃㄴㅈㅇㅎㅈㅅㄱㅁㅇ 근데 너를 정말 어쩌면 좋을까 응? 중간부분을 풀진 못했지만 뭔가 좋지 않은 기분이 들더라고요 그렇게 찝찝하게 일요일을 맞이 했습니다. 일요일엔 여자친구가 대구로 다시오는 날이라 항상 여자친구를 데릴러 가곤합니다. 근데 그날은 여자친구가 평소보다 늦게 온고 데릴러 오지 않아도 된다고 하더군요 이유를 물어봤더니 동생혼자 있어서 밥도 챙격줘야되고 알바하느라 힘들었는데 집에서 자고있으면 자기가 집으로 오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역시 나생각해주는건 여자친구밖에 없구나~라는 생각에 기분좋게 자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1시에일어나서 출발했나 카톡을하니 아직출발을 안했다하더군요 좀이따 출발할꺼니 자고있으라길래 다시잤습니다. 그렇게 두시가되고 출발을 했다는 카톡과 같이 언니네 무슨일 있는거 같다고 가보란카톡에 후다닥 갔더니 언니네서 여자친구가 나오길래 어찌된 영문이가 했더니 깜짝 놀라게 해주려고 그랬다고 하더라고요 또 내심 기분좋아져서 헤벨레웃고 있었죠 그렇게 집으로갔습니다. 저희가 원래 낮잠을 많이 자는지라 그날도 졸리다길래 낮잠을 자려했습니다. 근데 여자친구가 갑자기 카톡비번을 바꾸기 시작하더니 카톡 알림음을 전부다 끄기시작하더라고요 비번은 평소에 자주바꿔서 그려러니했는데 알림음을 다끄는게 이상하더라고요 그래서 물어봤더니 단체카톡방 울리는게 씨끄러워서 끈다고 하길래 그방알림만 끄면되지않냐고 물었더니 그냥 제말을 무시하고 휙 돌아서 자버리데요?? 그래서 여자친구한테 어제 자음으로 보낸카톡 정답알려달라고 하니까 기억이 안난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이상한뜻아니니까 걱정말라고 하고 다시 잠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혼자 멍 떄리고 있다가 너무 찝찝한 마음에 여자친구 핸드폰을 봤는데 전부다 잠궈났더군요 그러다가 혹시나해서 저번에 첫째언니가 보낸카톡을 들어가지않고 내용을보려고 카톡몰래보기라는 어플을 깐적이있어요. 그래서 혹시나해서 들어가봤더니 카톡온 목록들이 쫙~있길래 아무 생각없이 봤는데 xx이라는 처음보는 사람이있더군요 자기전에 여자친구가 카톡잠깐들어갔을때 살짝 보고 누구냐고 물어봤더니 친구라고 해서 뭔가하고 카톡을 읽어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뭐 이제 차끌고나간다~별시덥지않은 내용들이여서 아무의심없이 쭉내려서 걍 나가려던찰나 한카톡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남친군대가기전까지 기다려야되? 순간 뭐지하는 생각에 맨밑에부터 읽어올라갔습니다. 하두정신없게 봐서 잘기억은 안나지만 전남친 언제정리 하냐는둥 내여자한테는 안그런다는둥 새벽에도 그사람하고 카톡을 한거 같은데 뽀뽀해주겠다 안아주겠다 보는순간 심장이 철렁 하더라고요 아무생각이 안들고 이게 뭔상황인가 싶더라고요 핸드폰을 내려놓고 씩씩대면서 앉아있었습니다. 그러더니 여자친구가 꺠더라고요 제상태를 보고 여자친구가 상황판단이 됬는지 말을 하더라고요 내일이나 모레 말하려했다고 자기한테 한달만 시간을 달라고 돌아올수도있으니 이런말하는거라고 미안하다고...너무나 황당하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언제 부터 만났냐고 물어보니 고깃집에 남자알바 친구로 자주놀러와서 얼굴만 아는사이였는데 토요일날 하루종일 가게에서 얘기하면서 친해졌다고 하더라고요 그말을 듣고 나니 화가 다나고 억울하기까지 하더라고요 그래도 화가나는 마음을 진정하고 여자친구한테 용서해줄테니 없던일로하고 정리하고 오라고하니 싫다고 하더라고요. 그사람이 자기한테 잘해준다고 그런거에 끌렸다고합니다. ...........할말이 없더군요 여자친구가 바란대로 학업을 포기하면서 까지 강원도에서 대구까지와줬고 470일동안 새벽에 모닝콜하고 부랴부랴 집앞까지 데릴러가서 집에서 학교까지 거의 1시간되는거리 매일매일 등하교 시키고 책놓고 왔다하면 다시집가서 책들고 다시 가져다주고 일을해도 무슨날 무슨날 쉬면 안되냐하면 직장에 거짓말을 해서라도 휴무내고 고양이 키우고 싶대서 조그마한원룸인데도 고양이 키우고 야간뛰고 잠못자도 데릴러가고 여자친구가 부르면 자다가도 뛰쳐나가는.. 여자친구 친구들이 저를 부처라고 부르더래요.. 너무 화가나고 어이없고 억울한마음에 눈물이 다나더라고요 여자친구는 그저 미안하다고만 할뿐 전혀 마음을 돌릴 모습조차 안보이더라고요 저도 모르게 그순간 여자친구에게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더군요.... 여자친구는 그런 저의 모습을 보고 오히려 더당당해 지더라고요 저의 모습을 보고 확실히 맘을 정할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고 그러고 여자친구는 나가버렸습니다. 저는 허탈한맘에 술을 마시고 말았습니다. 처음 취해봤습니다. 기분참 묘하더군요 그러다 잠이들었다가 눈을 떳는데 여자친구가 와서 울고있더라고요 이러지말라고 그렇게 울다가 내일 다시만나기로 약속하고 다시돌아갔습니다. 그렇게 다음날 만나 여자친구에게 한달 기다려주겠다고 약속을 하였습니다. 단 내앞에서는 평소처럼 행동하고 연락하는모습 자제해달라고 그렇게 어색하고 싸늘한분위기로 학교도갔다가 병원도갔다가 다시 집에돌아왔습니다. 둘이 딱누웠는데 여자친구는 여전히 핸드폰을 손에서 내려놓지 않더군요 기다려준다고 하긴했어도 그런모습을보니 질투심도나고 억장이 무너지는 느낌이더라고요 불과 몇일전만해도 사랑한다고 요즘은 너랑있는하루하루가 더행복하고 즐겁다고 이렇게 말하던 여자친군데 불과 토요일 하루사이 온관심을 그사람한테 가있고 등을돌려버리다니 솔직히 제정신이 아니였습니다. 오후내내 여자친구랑 있으면서도 그러면안되지만 계속 트집잡고 비꼬말투로 말하고 중얼중얼 거렸습니다.. 결국 여자친구가 화를 내더라고요 그러곤 정말 끝이라고 보기싫다고 가버렸습니다. 집으로 찾아가니 전화로 그만하자고 그사람이 좋다고 너한테 돌아가려고 했던 조금의 마음조차도 사라졌다고 하더라고요 지금까지 여자친구한테 18번의 헤어지자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자존심따위 버리고 잡았고요 근데 이번에는 정말 아무리 잡으려 노력해도 안될꺼 같더라고요 집에돌아와 주저앉아있는데 카톡이오더라고요 헛튼생각하지말라고요 남자가 찌질해보일지 모르지만 화가나가 억울한마음에 엉엉 울었습니다. 부모님께도 미안했고요 분에못이겨서 거울도 부수고 말았고요...나중에는 제자신이 너무무섭더라고요.. 여자친구도 저한테 잘못을 했지만서도 여자친구에게 이런모습을 보여준저도 잘못이 크다생각됩니다.. 그런 모습을 본 여자친구는 저에게 일주일만 시간을 달라고 하더군요 지금의 모습은 자기가 알던 모습이 아니라고 일주일 뒤에 제모습 찾고 다시보자고 알겠다하고 기다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러고 얼마안지나고 여자친구가 저에게 그사람하고 그냥 친한오빠동생으로 지내는건 안되겠냐고 연락이 오더라고요 저는 알겠다고하고 하고 다음날 만났습니다. 여전히 핸드폰은 손에서 절대 놓질 안더군요 그래도 정리할때까지 이해해주기로 했습니다. 그러고 다음날 그사람하고 정리를 하는데 만나서 하겠다고 하더라고요 그사람이 일을해서 저녁에 만난답니다. 만나는 장소까지 대려다 주고 잘하고 오라고 말한뒤 집에돌아가서 연락이 올때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11시쯤 집에 간걸 확인하엿습니다. 그러고 다음날 만난뒤 여자친구에게 잘정리하고 왔냐고 물어보니 대답을 대충 얼버무리고 뭐 그렇지~하고 넘겨버렸습니다. 그래도 잘 하고왔겠지 믿고 궁금해도 참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이후로 여자친구의 행동은 눈에 띄게 바뀌어버렸습니다. 연락을해도 응 어 그래 단답으로만 대화를 끊으려고 하고 웃지도않고 만나도 핸드폰만 쥐고 핸드폰만 쳐다볼뿐 그사람하고는 잘웃고 떠들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그사람에 대해 좀 물어볼라하면 짜증부터 내고 대답하려 하지않고 그렇게 몇일을 지내다가 결국 저한테 친구로 지내겠나면 안되겠냐고 하더라고요 싫다고했습니다... 그만큼 저한테 못된짓 잔뜩하고 해도 좋은건 어쩔수 없더라고요 친구들이 저한테 바보냐고 하고 병신이냐고 욕을 하더군요 근데 어쩔수 없더라고요 그렇게 여자친구를 다시잡은뒤 일요일날 만났습니다. 그날 예전에 데이트를 했던 장소들을 다니면서 돌아다녔습니다. 그날 이후로 여자친구의 맘도 다시 조금씩 돌아오는거 같긴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저한테 당당하게 그사람하고 있었던 일들을 얘기를 해줍니다. 그사람이랑 만난 첫날도 집까지 3분되는 거리지만 차로 태워다 줬고 대구까지도 그사람이 태워다줬고 저 자고 있는동안 영화도 보고왔다고 합니다. 정리하러 간날엔 그사람하고 키스까지했고요 한8번은 한거 같다네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키스 잘하더라~이러더군요 그떄 여자친구가 제가 그렇게 바지를 입고 가라는데도 불구하고 제일짧은 스커트를 입고갔는데 자기는 그사람 복근을 만졌고 그사람은 자기 허벅지를 만졌다고 하더군요 가슴까지 손이올라올라고 했던거 제생각이 나서 하지말라고 했답니다. 그런 얘기들은 당당하게 제앞에서 얘기를 합니다 제가 얘기를 하라곤 했긴 하지만 너무 당당하게 얘기를 하는 여자친구를 보니 한숨만 나오네요 아직도 손이 부들부들떨립니다. 그뒤로도 말만나오면 남자얘기 그사람 자동차 얘기 저보고 자동차를 얼른 사란얘기 음....아무리 제가 용서를 했다고해도 제가 너무 오냐오냐 해준걸까요..? 아님 호구로 보였던걸까요 계속 계속 그런얘기를 하는 여자친구를 보고있으니 안그래도 깨졌던 믿음이 더깨지는거 같아요 그래도 혼자스스로 믿음 회복해보려고 노력중인데 말한마디 한마디에 미치겠습니다. 곧 조만간이면 군대를 가야될텐데 이런 여자친구를 놔두고 갈생각 하니참... 뭐 평소에 저에게 이런말을 매일하곤합니다. 너군대가있는동안 다른 남자 잠깐 만나고 오는데 몸과 마음은 안주겠다고 말이에요. 하루같이있던 사람한테 그마이 마음을 줬는데... 여자친구는 아직도 그사람에게 미련이 남아있는거 같습니다. 제가 뭐 그사람에대해 말하고 물어보려하면 짜증부터 내니 말해보지도 못하겠지만 제눈에는 너무 눈에 보입니다 미련이 남아있다는게 그런게 눈에 보일때마다 나랑지낸 470일이란 시간보다 그사람이랑 지낸 하루가 더좋았나 싶습니다. 그래도 삼주라는 시간이 흘러 저와여자친구의 관계가 예전처럼 회복되고 있긴합니다만 그래도 여자친구는 아직까지 솔직한 대화를 하는걸 꺼려하고 있네요 제가 이글을 쓰는이유는 제가 이글을 쓰면 여자친구가 이글과 글에달린 댓을을 보고 반성을 하는 계기를 가지겠다고 합니다. 이글을 읽고 부디 여자친구가 제대로 반성을 하고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여자친구는 보아라 나이제 20살이야 그래 조만간 21살 되겠지 군대도 가야되고 할꺼 많어 근데 나도26살되면 그정도는 될수있어 아니 나는 훨씬 더 이번일로 인해서 오기가 생겨서 뭐든지 할수 있을꺼 같어 너 분명 나 놓치면 나중에 땅을 치고 후회 할꺼야 그러니까 내가 너옆에 있든 군대를 가있든 한눈팔지 말고 딱 그대로 있어 나 아직 너한테 해주고 싶은것도 엄청나게많고 같이 가고픈곳도 엄청많아 이제시작이야 너무 조급해하지말고 끝까지 한번지켜봐 내가 항상 말했듯이 너무 앞을 내다보면 시작하기도 전에 지치니까 지금은 지금 현제에 충실하자 알겠지? 몬난아 사랑한다 12
470일을사귄 남자친구와 하루지낸 새로운남자 톡커님들의 생각은?
안녕하세요. 대구에 살고있는 흔하디흔한 20살 남자입니다.
심심할때 가끔보는 판이지만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될줄을 몰랐네요
좀 긴글이 될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읽어 주신다면 감사하게 생각하겠습니다.
저에게는 470일가량 사귄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저에게는 아무리 짜증내고 투덜투덜하고 해도 그저 좋기만하고 이쁘게 보이는 여자친구 입니다.
근데 얼마전에 일이 터지고 말았네요.
여자친구는 매주 토요일에만 집근처 고깃집에서 케셔 아르바이트를 합니다.
직원도 고기자르시는분 한분과 사장님 한분이라 별 신경을 안쓰고 있었습니다.
토요일이 였습니다. 저는 금토 야간알바를 하기때문에 알바를 다녀와서 오후1시쯤에야 눈을뜨고
여자친구에게 평소와 같이 연락을 했습니다. 여자친구는 가게 분위기가 별로않좋아서
지금 핸드폰 만지기가 좀그러니까 좀있다가 하겠다고 피곤한데 좀더 자라고 하더라고요
뭐저는 아무의심없이 가게분위기도 그렇고 피곤하나를 걱정해주는거구나~하고 좀더 잤습니다.
그렇게 2시간쯤 더잤나? 깨고나서 여자친구랑 연락을 다시했습니다.
저희가 평소에 주말에 떨어져있는날에는 연락량이 많아서 폰을 손에서 놓지 않는 정도입니다.
근데 그날따라 여자친구가 가게가 바쁘다~뭐다 뭐다 연락을 짧게 짧게 하더군요
뭐 진짜 가게가 바쁜가보다~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여자친구네 동네가 좀 어둡고 그러다보니까 퇴근하고 집에갈때 꼭 전화를 하면서 가곤합니다.
그래서 저는 퇴근시간도 다되었고 하길래 여자친구한테 퇴근 준비다하면 카톡하라 하고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그때부터 카톡을 안보기 시작하더니
10분이 지나고~퇴근시간이 지나고~ 퇴근시간 10분정도 더 지났을때 전화가 오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이제 퇴근하는 거야?라고 물었더니 퇴근은 아까했는데 집앞에 다와서 전화를 했다하더군요
그래서 아그래~?라고 말하자마자 집에다왔다고 들어간다고 이따가 씻고 카톡하겠다고 하고
뚝 끊더라고요;; 조금 당황하긴했지만 워낙사람 잘당황하게 만드는여자친구인지라 연락오길기다렸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서 제가 알바를 가야될 시간이길래 연락이 안오길래
알바간다고 카톡을 보내고 알바를 갔습니다. 카톡을 보내니 이제씻고 밥먹고 다하고 왔다하더라고요
뭐 그려러니~하고 카톡을 주고 받았습니다.
평소에도 카톡하면서 페북도하고 싸이도 하느라 답장이 빠르다끊고고 빠르다끊기고 하는여자친구였지만
그날따라 희안하게 내가 뭔말을하면 ㅋㅋ 두글자만쓰고 한동안 답없다가 답하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얼마 카톡을 안하다가 피곤하다고 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일을하였습니다.
그렇게 있다가 새벽3시쯤인가? 자다깻다고 카톡이 오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카톡을하다가 한 4시쯤인가 다시자겠다는 카톡을 보낸뒤 조금있다가
자음으로만된 카톡을 보냈더라고요
ㅁㅇㅎㄱㅅㄹㅎ
ㄴㄱㅇㄴㅃㄴㅈㅇㅎㅈㅅㄱㅁㅇ
ㄱㄷㄴㄹㅈㅇㅁㅇㅉㅁㅈㅇㄲㅇ
이렇게요 그래서 최대한 풀었는데 푼 부분의 내용은 이렇더라고요
미안하고 사랑해
ㄴㄱㅇㄴㅃㄴㅈㅇㅎㅈㅅㄱㅁㅇ
근데 너를 정말 어쩌면 좋을까 응?
중간부분을 풀진 못했지만 뭔가 좋지 않은 기분이 들더라고요
그렇게 찝찝하게 일요일을 맞이 했습니다.
일요일엔 여자친구가 대구로 다시오는 날이라 항상 여자친구를 데릴러 가곤합니다.
근데 그날은 여자친구가 평소보다 늦게 온고 데릴러 오지 않아도 된다고 하더군요
이유를 물어봤더니 동생혼자 있어서 밥도 챙격줘야되고
알바하느라 힘들었는데 집에서 자고있으면 자기가 집으로 오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역시 나생각해주는건 여자친구밖에 없구나~라는 생각에
기분좋게 자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1시에일어나서 출발했나 카톡을하니 아직출발을 안했다하더군요
좀이따 출발할꺼니 자고있으라길래 다시잤습니다.
그렇게 두시가되고 출발을 했다는 카톡과 같이 언니네 무슨일 있는거 같다고 가보란카톡에
후다닥 갔더니 언니네서 여자친구가 나오길래 어찌된 영문이가 했더니
깜짝 놀라게 해주려고 그랬다고 하더라고요 또 내심 기분좋아져서 헤벨레웃고 있었죠
그렇게 집으로갔습니다. 저희가 원래 낮잠을 많이 자는지라 그날도 졸리다길래 낮잠을 자려했습니다.
근데 여자친구가 갑자기 카톡비번을 바꾸기 시작하더니 카톡 알림음을 전부다 끄기시작하더라고요
비번은 평소에 자주바꿔서 그려러니했는데 알림음을 다끄는게 이상하더라고요
그래서 물어봤더니 단체카톡방 울리는게 씨끄러워서 끈다고 하길래 그방알림만 끄면되지않냐고 물었더니
그냥 제말을 무시하고 휙 돌아서 자버리데요?? 그래서 여자친구한테
어제 자음으로 보낸카톡 정답알려달라고 하니까 기억이 안난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이상한뜻아니니까 걱정말라고 하고 다시 잠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혼자 멍 떄리고 있다가 너무 찝찝한 마음에 여자친구 핸드폰을 봤는데
전부다 잠궈났더군요 그러다가 혹시나해서 저번에 첫째언니가 보낸카톡을 들어가지않고 내용을보려고
카톡몰래보기라는 어플을 깐적이있어요. 그래서 혹시나해서 들어가봤더니
카톡온 목록들이 쫙~있길래 아무 생각없이 봤는데 xx이라는 처음보는 사람이있더군요
자기전에 여자친구가 카톡잠깐들어갔을때 살짝 보고 누구냐고 물어봤더니 친구라고 해서
뭔가하고 카톡을 읽어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뭐 이제 차끌고나간다~별시덥지않은 내용들이여서
아무의심없이 쭉내려서 걍 나가려던찰나 한카톡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남친군대가기전까지 기다려야되? 순간 뭐지하는 생각에 맨밑에부터 읽어올라갔습니다.
하두정신없게 봐서 잘기억은 안나지만 전남친 언제정리 하냐는둥 내여자한테는 안그런다는둥
새벽에도 그사람하고 카톡을 한거 같은데 뽀뽀해주겠다 안아주겠다
보는순간 심장이 철렁 하더라고요 아무생각이 안들고 이게 뭔상황인가 싶더라고요
핸드폰을 내려놓고 씩씩대면서 앉아있었습니다. 그러더니 여자친구가 꺠더라고요
제상태를 보고 여자친구가 상황판단이 됬는지 말을 하더라고요
내일이나 모레 말하려했다고 자기한테 한달만 시간을 달라고 돌아올수도있으니 이런말하는거라고
미안하다고...너무나 황당하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언제 부터 만났냐고 물어보니 고깃집에 남자알바 친구로 자주놀러와서 얼굴만 아는사이였는데
토요일날 하루종일 가게에서 얘기하면서 친해졌다고 하더라고요
그말을 듣고 나니 화가 다나고 억울하기까지 하더라고요
그래도 화가나는 마음을 진정하고 여자친구한테 용서해줄테니 없던일로하고 정리하고 오라고하니
싫다고 하더라고요. 그사람이 자기한테 잘해준다고 그런거에 끌렸다고합니다.
...........할말이 없더군요 여자친구가 바란대로 학업을 포기하면서 까지 강원도에서 대구까지와줬고
470일동안 새벽에 모닝콜하고 부랴부랴 집앞까지 데릴러가서 집에서 학교까지
거의 1시간되는거리 매일매일 등하교 시키고 책놓고 왔다하면 다시집가서 책들고
다시 가져다주고 일을해도 무슨날 무슨날 쉬면 안되냐하면 직장에 거짓말을 해서라도 휴무내고
고양이 키우고 싶대서 조그마한원룸인데도 고양이 키우고 야간뛰고 잠못자도 데릴러가고
여자친구가 부르면 자다가도 뛰쳐나가는.. 여자친구 친구들이 저를 부처라고 부르더래요..
너무 화가나고 어이없고 억울한마음에 눈물이 다나더라고요
여자친구는 그저 미안하다고만 할뿐 전혀 마음을 돌릴 모습조차 안보이더라고요
저도 모르게 그순간 여자친구에게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더군요....
여자친구는 그런 저의 모습을 보고 오히려 더당당해 지더라고요
저의 모습을 보고 확실히 맘을 정할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고
그러고 여자친구는 나가버렸습니다.
저는 허탈한맘에 술을 마시고 말았습니다. 처음 취해봤습니다. 기분참 묘하더군요
그러다 잠이들었다가 눈을 떳는데 여자친구가 와서 울고있더라고요 이러지말라고
그렇게 울다가 내일 다시만나기로 약속하고 다시돌아갔습니다.
그렇게 다음날 만나 여자친구에게 한달 기다려주겠다고 약속을 하였습니다.
단 내앞에서는 평소처럼 행동하고 연락하는모습 자제해달라고
그렇게 어색하고 싸늘한분위기로 학교도갔다가 병원도갔다가 다시 집에돌아왔습니다.
둘이 딱누웠는데 여자친구는 여전히 핸드폰을 손에서 내려놓지 않더군요
기다려준다고 하긴했어도 그런모습을보니 질투심도나고 억장이 무너지는 느낌이더라고요
불과 몇일전만해도 사랑한다고 요즘은 너랑있는하루하루가 더행복하고 즐겁다고
이렇게 말하던 여자친군데 불과 토요일 하루사이 온관심을 그사람한테 가있고 등을돌려버리다니
솔직히 제정신이 아니였습니다. 오후내내 여자친구랑 있으면서도
그러면안되지만 계속 트집잡고 비꼬말투로 말하고 중얼중얼 거렸습니다..
결국 여자친구가 화를 내더라고요 그러곤 정말 끝이라고 보기싫다고 가버렸습니다.
집으로 찾아가니 전화로 그만하자고 그사람이 좋다고
너한테 돌아가려고 했던 조금의 마음조차도 사라졌다고 하더라고요
지금까지 여자친구한테 18번의 헤어지자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자존심따위 버리고 잡았고요
근데 이번에는 정말 아무리 잡으려 노력해도 안될꺼 같더라고요
집에돌아와 주저앉아있는데 카톡이오더라고요 헛튼생각하지말라고요
남자가 찌질해보일지 모르지만 화가나가 억울한마음에 엉엉 울었습니다. 부모님께도 미안했고요
분에못이겨서 거울도 부수고 말았고요...나중에는 제자신이 너무무섭더라고요..
여자친구도 저한테 잘못을 했지만서도 여자친구에게 이런모습을 보여준저도 잘못이 크다생각됩니다..
그런 모습을 본 여자친구는 저에게 일주일만 시간을 달라고 하더군요
지금의 모습은 자기가 알던 모습이 아니라고 일주일 뒤에 제모습 찾고 다시보자고
알겠다하고 기다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러고 얼마안지나고 여자친구가 저에게
그사람하고 그냥 친한오빠동생으로 지내는건 안되겠냐고 연락이 오더라고요
저는 알겠다고하고 하고 다음날 만났습니다.
여전히 핸드폰은 손에서 절대 놓질 안더군요 그래도 정리할때까지 이해해주기로 했습니다.
그러고 다음날 그사람하고 정리를 하는데 만나서 하겠다고 하더라고요
그사람이 일을해서 저녁에 만난답니다. 만나는 장소까지 대려다 주고 잘하고 오라고 말한뒤
집에돌아가서 연락이 올때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11시쯤 집에 간걸 확인하엿습니다.
그러고 다음날 만난뒤 여자친구에게 잘정리하고 왔냐고 물어보니
대답을 대충 얼버무리고 뭐 그렇지~하고 넘겨버렸습니다.
그래도 잘 하고왔겠지 믿고 궁금해도 참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이후로 여자친구의 행동은 눈에 띄게 바뀌어버렸습니다.
연락을해도 응 어 그래 단답으로만 대화를 끊으려고 하고 웃지도않고
만나도 핸드폰만 쥐고 핸드폰만 쳐다볼뿐 그사람하고는 잘웃고 떠들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그사람에 대해 좀 물어볼라하면 짜증부터 내고 대답하려 하지않고
그렇게 몇일을 지내다가 결국 저한테 친구로 지내겠나면 안되겠냐고 하더라고요
싫다고했습니다...
그만큼 저한테 못된짓 잔뜩하고 해도 좋은건 어쩔수 없더라고요
친구들이 저한테 바보냐고 하고 병신이냐고 욕을 하더군요 근데 어쩔수 없더라고요
그렇게 여자친구를 다시잡은뒤 일요일날 만났습니다.
그날 예전에 데이트를 했던 장소들을 다니면서 돌아다녔습니다.
그날 이후로 여자친구의 맘도 다시 조금씩 돌아오는거 같긴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저한테 당당하게 그사람하고 있었던 일들을 얘기를 해줍니다.
그사람이랑 만난 첫날도 집까지 3분되는 거리지만 차로 태워다 줬고
대구까지도 그사람이 태워다줬고 저 자고 있는동안 영화도 보고왔다고 합니다.
정리하러 간날엔 그사람하고 키스까지했고요 한8번은 한거 같다네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키스 잘하더라~이러더군요
그떄 여자친구가 제가 그렇게 바지를 입고 가라는데도 불구하고 제일짧은 스커트를 입고갔는데
자기는 그사람 복근을 만졌고 그사람은 자기 허벅지를 만졌다고 하더군요
가슴까지 손이올라올라고 했던거 제생각이 나서 하지말라고 했답니다.
그런 얘기들은 당당하게 제앞에서 얘기를 합니다 제가 얘기를 하라곤 했긴 하지만
너무 당당하게 얘기를 하는 여자친구를 보니 한숨만 나오네요 아직도 손이 부들부들떨립니다.
그뒤로도 말만나오면 남자얘기 그사람 자동차 얘기 저보고 자동차를 얼른 사란얘기
음....아무리 제가 용서를 했다고해도 제가 너무 오냐오냐 해준걸까요..? 아님 호구로 보였던걸까요
계속 계속 그런얘기를 하는 여자친구를 보고있으니 안그래도 깨졌던 믿음이 더깨지는거 같아요
그래도 혼자스스로 믿음 회복해보려고 노력중인데 말한마디 한마디에 미치겠습니다.
곧 조만간이면 군대를 가야될텐데 이런 여자친구를 놔두고 갈생각 하니참...
뭐 평소에 저에게 이런말을 매일하곤합니다. 너군대가있는동안 다른 남자 잠깐 만나고 오는데
몸과 마음은 안주겠다고 말이에요. 하루같이있던 사람한테 그마이 마음을 줬는데...
여자친구는 아직도 그사람에게 미련이 남아있는거 같습니다.
제가 뭐 그사람에대해 말하고 물어보려하면 짜증부터 내니 말해보지도 못하겠지만
제눈에는 너무 눈에 보입니다 미련이 남아있다는게
그런게 눈에 보일때마다 나랑지낸 470일이란 시간보다 그사람이랑 지낸 하루가 더좋았나 싶습니다.
그래도 삼주라는 시간이 흘러 저와여자친구의 관계가 예전처럼 회복되고 있긴합니다만
그래도 여자친구는 아직까지 솔직한 대화를 하는걸 꺼려하고 있네요
제가 이글을 쓰는이유는 제가 이글을 쓰면 여자친구가 이글과 글에달린 댓을을 보고
반성을 하는 계기를 가지겠다고 합니다.
이글을 읽고 부디 여자친구가 제대로 반성을 하고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여자친구는 보아라
나이제 20살이야 그래 조만간 21살 되겠지 군대도 가야되고 할꺼 많어
근데 나도26살되면 그정도는 될수있어 아니 나는 훨씬 더
이번일로 인해서 오기가 생겨서 뭐든지 할수 있을꺼 같어
너 분명 나 놓치면 나중에 땅을 치고 후회 할꺼야 그러니까
내가 너옆에 있든 군대를 가있든 한눈팔지 말고 딱 그대로 있어
나 아직 너한테 해주고 싶은것도 엄청나게많고 같이 가고픈곳도 엄청많아
이제시작이야 너무 조급해하지말고 끝까지 한번지켜봐
내가 항상 말했듯이 너무 앞을 내다보면 시작하기도 전에 지치니까
지금은 지금 현제에 충실하자 알겠지?
몬난아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