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쳥주지하상가점!!!너무 황당함...

윤보름2012.12.09
조회348

충북 청주입니다.
청주시 지하상가에 있는 토니모리 매장에서 지난 목요일날 캣츠아이 틴트4500원짜리와 립밤5900원짜리를 '

 

총 10400원 찍혔는데 폐업정리로 40%세일로 6천얼마 받고3- 4천원정도 거스름돈 받았습니다.

그런데 포장을 안 뜯어보고 가방에 넣고 다니다가,
립밤은 어제 토요일날 오후에 써보려고 했는데 새제품이 아니라,

테스터 스티커가 붙은 테스터제품  이었어요.

분명 내 실수가 크긴 하지만...........계산해주시는 분도 그걸 부주의하게 그냥 계산해주셨다는게 너무 말이 안 된다고 생각되네요....분명 제 실수입니다. "니 잘못이다"라고 욕하실거 알고 글 올립니다.

 

폐업정리 세일이라서 바코드는 안 찍고, 계산기에 숫자로 입력해서 계산해주었습니다.

테스터 제품에는 바코드도 없었습니다.

그 테스터 제품이 양이 많았으면 그냥 쓸 텐데
거의 바닥 보일정도로 많이 쓴거라 새제품으로 바꾸러 다시 매장 갔습니다.

가보니 폐업정리하여 문닫고, 제품들 다 정리하고 불꺼져있고 아무~~~~것도 없네요.

멘탈붕괴........너무 허탈........그래서 지상에 있는 다른 토니모리 매장에 가서 물어보니 여기는 다른 매장이라 못해준다고 고객센터에
전화해보라네요......제가 산 매장이 아니긴 하지만 같은 토니모리인데 좀 많이 기분 상하고 언짢습니다.

무엇보다 청주중앙점 (지상에 있는 매장)매장 직원분들 태도가 너무 불쾌했습니다.

같은 토니모리이고,
그 지하상가 사모님이랑도 "그 분...폐업정리하셨다고?"이러면서 아는 사이인거 같은데

너무 자기들일 아니라고

"저희가 지금 도와드릴 상황이 아니라서 손님이 많아서 안 되고, 고객센터에 전화해보세요"라고 하네요.....
뭐 말은 그래도 친절하게 한거겠지만......

고객센터에 알아보라고 하는 말이 좀 그렇네요..

 

.....돈은 하나도 안아깝습니다. 연말에 구세군이웃돕기해도 만원을 하는데 돈이 아깝다고 그러겠나요...

단지 저처럼 부주의한 사모님 때문에화가납니다. 그래도 화장품 매장 사모님이.....제품 보지도 않고

계산해주고.....

죄송하다는 말도 없이......계산할 때 그 사장님이 테스터 제품인거 못보셨을까요?
계산할때도 제가 틴트가 생각보다 비싸다고 하니까 "이게 비싸다구요?" 라며 까칠하게 말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가브랜드니까 더 싼 줄 알았다"고 하고 "요즘 틴트는 다 4500원정도한다. 여긴 싼거다"라고 하셨음.

테스터제품 써보고 그대로 그걸 바구니에 넣어 틴트랑 같이 계산한겁니다.
어짜피 립밤이 필요해서 지상매장 다시 찾아가서

그 테스터제품 매장언니한테 주면서 "이것 좀 버려주세요"라고 하고, (일부러 버려달라고 한 거 맞습니다.)

립밤 5900원 다시 내고, 새 제품 다시 샀습니다.

고객의 실수. 저의 실수. 저의 부주의는 맞습니다.
그런데 계산할 때 테스터제품인것도 모르고 계산해주신 분도 참..........
에뛰드에서는 제가 테스터 들고 있으면,

 "새 제품으로 모셔 드릴께요." 라고 하면서 직접 바구니에 넣어줬었는데......

아줌마라서 그런가 혹시모르니까 테스터제품 만지다가 바구니에 넣을 수도 있는건데

그대로 그걸 계산해주는 것도 쫌 그렇지 않나요.....것도 바닥이 다 보일정도로 다 쓴 테스터를....

 

"니 잘못이다"  "정신줄 놓고 다닌다" 이런 말 들을까 걱정되긴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불쾌하고 억울해서요.....테스터제품으로 잘못 가져가서 바꿔달라는데 폐업정리고, 다른 매장가니 못 바꿔준다고 하고....어디다 이걸 호소해야 할지 몰라서 답답하기만 하네요......

제가 진짜 정신줄 어디다 놓고 다니는지 제품 사고도 왜 확인도 안했는지 제 탓이 크긴 하네요..

창피합니다. 근데 테스터제품 써보고, 그대로 계산했기 때문에 그런 경우 새 제품으로 주지

않나싶기도 하네요...계산할때 비닐도 까져있었을텐데 테스터인지도 모르고 계산해준 아줌마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