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1236년 카스티야의 페르난도 3세가 이 도시를 정복한 이후 현재는 가톨릭교회인 '성모 마리아 승천 대성당'이 되었다.
이 모스크는 784년 코르도바의 에미르인 압드 알-라흐만 1세가 바그다드 못지않은 새로운 수도에 걸맞는 모스크를 만들려고 지었으며, 이슬람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모스크였다. 그의 뒤를 이은 군주들이 코르도바의 발전에 맞추어 3회에 걸쳐 모스크를 확장했고, 987년에 완공되었다. 한때 이 모스크는 이슬람교도의 순례지이기도 했는데, 코란의 원본 한 부와 예언자 무함마드의 팔뼈 하나를 보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슬람 왕조를 몰아낸 카톨릭 세력들은 사원들을 모두 허물고 카톨릭예배당을 세우려고 했지만 왕이었던 카를로스 2세의 반대로 사원 중앙에 작은 예배당을 만들었다고 한다.
이렇게 해서 카톨릭과 이슬람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당시 왕은 “어디에도 없는 것을 부수고 어디에나 있는 것을 지었다”며 크게 애통해 했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 이 사원은 카톨리 성당과 이슬람 사원이 한 건물에 공존하는 세계유일의 사원이 되었으니 ‘세상 어디에도 없는 건축물’이 되었다고 하겠다.
스페인 코르도바-메스키타
◎ 스페인 코르도바 - 메스키타
메스키타, '코르도바의 대 모스크'
현재는 1236년 카스티야의 페르난도 3세가 이 도시를 정복한 이후 현재는 가톨릭교회인 '성모 마리아 승천 대성당'이 되었다.
이 모스크는 784년 코르도바의 에미르인 압드 알-라흐만 1세가 바그다드 못지않은 새로운 수도에 걸맞는 모스크를 만들려고 지었으며, 이슬람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모스크였다. 그의 뒤를 이은 군주들이 코르도바의 발전에 맞추어 3회에 걸쳐 모스크를 확장했고, 987년에 완공되었다. 한때 이 모스크는 이슬람교도의 순례지이기도 했는데, 코란의 원본 한 부와 예언자 무함마드의 팔뼈 하나를 보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슬람 왕조를 몰아낸 카톨릭 세력들은 사원들을 모두 허물고 카톨릭예배당을 세우려고 했지만 왕이었던 카를로스 2세의 반대로 사원 중앙에 작은 예배당을 만들었다고 한다.
이렇게 해서 카톨릭과 이슬람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당시 왕은 “어디에도 없는 것을 부수고 어디에나 있는 것을 지었다”며 크게 애통해 했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 이 사원은 카톨리 성당과 이슬람 사원이 한 건물에 공존하는 세계유일의 사원이 되었으니 ‘세상 어디에도 없는 건축물’이 되었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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