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이런사람 하나씩 있나요?

낙하산불감증2012.12.09
조회2,615

안녕하세요. 30대 직장인 입니다.

요즘 들어 직장 생활이 많이 힘든것 같습니다.

다른 톡커들 직장에도 이런 분이 있나 해서 궁금해서 올립니다.

 

이제 그분에 대해서 간단히 요약 하겠습니다.

참고로 그분의 나이는 30대 초반 입니다. 물론 남자 이구요.

 

1. 회사 대표의 조카이다. (낙하산)

2. 무소불위 권력이다. (자신이 하는일은 모든 옳은일 입니다.)

3. 본인이 짜증나면 밑에 사람들에게 쌍욕은 기본!

4. 욕은 여자 에게도 하고 본인보다 나이 많은 같은 직급 직원에게도 합니다.

5. 여직원 에게 성적인 농담 툭툭 내밷는건 기본. 입에 담지 못할 19금 단어는 기본

(예: 어떤 여직원에 회사 창립파티에서 평소 보다 예쁘게 꾸미고 왔습니다. 그 직원 나이는 당시23세

      그 여직원에 본인 맘에 들었는지 파티 후 몇일 동안 계속,

      "oo씨 그때 그옷입고 나랑 드라이브 가자!" "섹시한 oo씨" 라며 계속 히죽히죽 웃음,

      그리고 제가 계속 바쁜 일로 정신이 없었을때 저희 윗분께서 oo야 힘들지? 라며 위로해주시는데

      제가 농담으로 힘든것 보다 연애를 못해더 더 워로워요. 라며 얘기하자

     옆에서  듣고 있던 그분이 저한테 "그렇게 힘들면 oo씨한테 한번 대달라고 해" 라고 얘기함)

6. 본인 마음에 들지 않게 일처리 했다고 , 상사들 다 퇴근한 밤 12시에 자기 밑으로 다 집합 시킴

7. 일은 거의 안함. 하루종일 네이트 톡만 보고 있음.

   (남들은 너무 바빠 미쳐 날뛰고 있는데도, 바쁜 사람 불러서 모니터 보여주며, 본인이 오늘 아침에

    본 차인데 1억짜리 라며 어떠냐고 물어보는 인간.

8. 본인이 안한일 남이 해주면 해줄수 있는 일이고, 남이 처리해 주지 않으면 앞에 대 놓고 무능 하다고함.

9. 본인이 직상 상사 욕하는건 스트레스 용이고, 아랫직원이 본인 욕하는건 쳐죽일 인간임.

   (그분이 워낙 위아래가 없는 분인데, 회사 대표=혈연 관계 있으신 분이 그분한테 몇마다 했다고

     바로 그날 저녁 윗분 한테 정말 온갖 쌍욕 문자로 보냄. 자기 혈연 관계만 아니면 가만 있지 않았다

     라는 둥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말들..)

10. 본인이 마음 들지 않는 사람은 바로 입에 오르락 내리락 장소 사람 불문 하고 씹기 시작.

   (만약 제가 맘에 안들면 , 제 얼굴을 본적도 없는 없는 신입 직원, 인턴 직원을 한테 우리 부서에

   OO 라는 직원이 있는데..라며 온갖 욕 하기 시작함.

11. 심지어 남의 통화도 스피커폰으로 듣고 나중에 따지려고 전화 함.

12. 본인한테 충성하는 직원은?? (나이트 에게 부킹 잘 해오는 직원)

     저희 회사에 되게 무능한 직원이 있었는데, 이 직원이랑 그분이랑 몇번 나이트를 함께감. 

     근데 그때마다 이 무능한 직원이 그분한테 여자를 데리고 와서 좋은 시간 보내라고 함.

     그 일을 계기로 무능한 직원에 대한 그분 태도가 바뀜.

   (OOO씨는 진짜 사람이 괜찮아, 무뚝뚝해 보이는데 나한테 여자를 데리고 와서 데리고 나가라고

    소개시켜 주고 찬물도 가려 마실줄 아는 사람이야" 라고 직원들 한테 얘기함.)

13. 본인 보다 높은 다른 부서 상사가 전화로 싫은소리 몇마디 하면 전화 끊고 욕 시작 됨.

14. 본인은 다른 직원들 한테 인사도 안하면서 아랫직원이 인사해도 안받고 대답 작게 했다고

     바로 회의 소집. 말도 안되는 소리 지껄임 (니네가 나를 무시하냐..부터 시작됨.)

 

에고...쓰려니까 너무 많네요..ㅠㅠ 혹시 여러분들 회사에도 이런 분 하나씩 있나요??

이런 분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참 회사 생활이 힘드네요..

참고로 저희 회사 이분 때문에 약1년동안 직원 5명은 그만뒀습니다.

저도 그만둘까 계속 생각중입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하니까요..이분은 절대 짤릴분은 아닌것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