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일요일 밤 11시쯤 이었습니다. 전여친에게 전화가 왔어요. 주위가 시끌시끌한게 딱봐도 술집이더군요 무슨일이냐 물으니 뭐 그냥 이런저런 말을하며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저보고 이러네요 후회되고 너에게 너무 미안하다라고 (제가 차였습니다) 뭐가 미안하냐고 물으니 내가 좀더 참고? 이별통보 하지 말걸 그랬다며 그러네요 미안해하지 말라니깐 어떻게 안미안해 하냐며 그러는데 제가 이별통보 받을당시 면접날이었습니다 (대학면접) 대학면접 전부 다 망치고 후보 200번대에 머물며 2주는 거의 페인같이 지냈어요 이 사실도 다 알더라구요 아 그러냐며 술적당히 마시고 얼른 들어가라니깐 연락 자주하라면서 전화끊으면 카톡하란식으로 말을 하는데 순간 이생각에 들더라구요 좀있으면 크리스마스라는 사실을... 들어보아하니 뭐 지금 와서야 너무 후회가 되는데 미안한데 차마 잡지는 못하겟다는 식입니다 다르게 해석하자면 저보고 어떻게든 해달라는 말투? 친구에게 물어보니 저와 같은 생각이더군요 곧 크리스마스고해서 너에게 뭐라도 얻어낼 셈일수도 있다라고.. 그건 그렇고 대뜸 저에게 "너 술한잔씩할때 나생각나면 언제든지 연락해 다받아줄게" 어장 티가 팍팍나는데 취중진담 이라고들 하잖아요 좀 헷갈려요.. 4
술에 취한 전여친에게 전화가 왔씁니다.
우울한 일요일 밤 11시쯤 이었습니다.
전여친에게 전화가 왔어요. 주위가 시끌시끌한게 딱봐도 술집이더군요
무슨일이냐 물으니 뭐 그냥 이런저런 말을하며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저보고 이러네요
후회되고 너에게 너무 미안하다라고 (제가 차였습니다)
뭐가 미안하냐고 물으니
내가 좀더 참고? 이별통보 하지 말걸 그랬다며 그러네요
미안해하지 말라니깐 어떻게 안미안해 하냐며 그러는데
제가 이별통보 받을당시 면접날이었습니다 (대학면접)
대학면접 전부 다 망치고 후보 200번대에 머물며 2주는 거의 페인같이 지냈어요
이 사실도 다 알더라구요
아 그러냐며 술적당히 마시고 얼른 들어가라니깐
연락 자주하라면서 전화끊으면 카톡하란식으로 말을 하는데
순간 이생각에 들더라구요
좀있으면 크리스마스라는 사실을...
들어보아하니 뭐 지금 와서야 너무
후회가 되는데
미안한데
차마 잡지는 못하겟다는 식입니다
다르게 해석하자면 저보고 어떻게든 해달라는 말투?
친구에게 물어보니 저와 같은 생각이더군요
곧 크리스마스고해서 너에게 뭐라도 얻어낼 셈일수도 있다라고..
그건 그렇고 대뜸 저에게
"너 술한잔씩할때 나생각나면 언제든지 연락해 다받아줄게"
어장 티가 팍팍나는데
취중진담 이라고들 하잖아요
좀 헷갈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