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보다 행복했던 우리잖아..

ㅇㅎㅈ2012.12.10
조회378

JH에게..

 

너가 이 글을 볼지는 모르겠지만 꼭 하고싶은말이 있어서 쓰게됬어..

 

너가 변했다는걸 느낀지 일주일정도 됬어... 알았지만 모른척했지 내가 더 잘하면된다고 생각하고..

 

그리고 오늘새벽 1시 50분.. 너에게서 그만만나자는 소릴 들었지

 

가슴이 철렁했어 우린 2년반동안이라는 긴시간동안 헤어지자는 소리를 한번도 한적이 없으니까..

 

매달리고 매달려도 너는 정말 매몰차더라...

 

나 자존심따위 상관없는데 정말 너 다시 잡고싶은데 너가 귀찮아할까봐 다시 말하지도 못하겠어

 

나도 많이 사랑했고 좋아했어

 

너와 처음하는 제대로된 사랑이고 

처음 남자와 손잡아봤고

 처음 안겨봤고 

처음 뽀뽀도하고

첫키스도 했어

 

그리고 나에겐 첫 이별이야..

 

나 이런적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될지 정말 모르겠어 너무힘들어

 

나랑 연애할때 너는 한번끝이면 영원히 끝이라고 했지...

 

근데 나는 그렇게 생각안하고 너 믿을께 돌아올꺼라고 정말 믿을께

 

우리 만날일 많잖아... 나 너얼굴 다시 제대로 보고싶어

 

정말 잘할께 정말로 잘할께

 

나 정말 쿨할줄알았는데 진짜 나 구질구질하다

 

근데 구질구질해서라도 너 잡는다면 몇번이고 구질구질해질수 있어

 

만약 이거 본다면 이렇게까지 글쓴 날 봐서라도 연락한번만 줄래?

 

연락해서 욕해도 좋으니까 연락한번만 해줄래?

 

하루도 안됬는데 나 지금 가슴이 너무 아파서 진짜 너무 힘들다

 

연락 줘 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