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맘님 또는 맘님들 봐주세요 출산예정일 앞두고 섭섭한게 있어요

산달201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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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그냥 섭섭해서요

출산예정일이 내년 3월 22일인데 남편이 3월 10일날 동생 결혼식 때문에

여기 포천에서 부산까지 가야 한다는군요

전 참 조마조마하구 여기가 집앞에 버스나 교통편도 없는 외딴곳이라

병 택시도 콜택시 부르던지 아니면 병원까지 20-30 분 자가용 타구 나가야 하는 거린데 

예정일 10여일 남겨놓고 남편은 네시간 거리 지방으로

 가면 전 혼자 애 낳으러 갈수도 있을거같아 불안한데..

왜이렇게 남편한테 섭섭한지.

친정도  시댁도 부산에 있구 이사온지 얼마안돼 아는 지인도 없구여 

임신해서 제가 너무 예민하게 반응 하는걸까요??

다른 맘님들은 어떠세요

남편한테 말했더니

그래서 가지마? 이러고 자기가 오히려 화를 내네요

정말 남편이 왜이렇게 밉고 원망스럽고 섭섭한지..

어때요 제가 넘 과민한가요...조언좀 해주세요

 

참고로 저희 넉넉하지 못해서 결혼식도 못햇어요

식 안올려서 그런건지,,,남편 동생또한 저희에게 결혼선물 이런거 하나도 없었어요

그것도 섭섭했는데 남편은 예정일 10일 남긴 아내 혼자두고 글케

가면 맘이 편할까요?

오히려 화내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