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1989년 12월 10일은 어머니와 아버지가 결혼한 날이에요. 그리고 어제 2012년 12월 10일은 우리 부모님의 결혼기념일!! 자그마치 24주년이에요!! 그리고 저희집은 딸이 없는 2형제랍니다. 그래서(?) 요리는 거의 어머니가 하시고 아버지가 도와주실 때가 있어요. 고등학교가 기숙사 학교라 고1 고2때는 그냥 문자로만 축하한다고 했는데 지금은 집에서 할 거 없는 잉여이기 때문에 뭘 준비 할까 고민을 했어요. 중학교때 케이크 산 적이 있어서 케이크 말고 딴 거를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찾다보니 미역국!! 그래서 마트에 가서 말린미역과 양지고기(무려 한우!!)를 사기로 했어요 인터넷에는 4인 기준 150g 이랬는데 마트아저씨한테 물어보니 250g이 적당하다고 해서 그 중간인 200g 사 왔어요!! 4인분짜리 미역은 없어서 8인분짜리 사왔음 ㅋㅋ 알고보니 집에 미역이 많이 있었다네요... ㅋㅋ 준비는 이렇게 끝났어요. 준비하고 나니 너무 간단했어요.. 그래서 걱정도 많이 했어요 ㅠㅠ 이렇게 물에 넣어서 10분간 불리라고 해서 불렸어요. 그리고 다진 마늘을 넣어야 한다는 글을 봐서 냉장고도 열고 부엌도 뒤졌는데 다진마늘은 보이지가 않았어요.. 그래서 냉동실에 있던 김장용 깐마늘!! 김장용 마늘은 뿌리도 있구나.. 라는 생각을 가진 채 볶기로 했어요. 보이시나요??.. 저게 마늘볶는겁니다.. 볶는 건 처음이였어요... 식용유도 어딨는지 몰라서 카놀라유 썼어요. 미역하고 볶았어요. 근데 참기름 넣으라는 글도 봐서 참기름 넣고 또 볶았어요. 그리고 물 넣어서 끓인 후 고기 투척했어요. 물 양 솔직히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어요. ㅋㅋㅋ 그냥 6컵이라고 봤는데 너무 적은 거 같아서 더 넣었어요. 그리고 국간장 소금 으로 간 맞추는데.. 이것도 그냥 감으로 넣었어요... (요리를 처음하는 놈이 이런 식으로...) 그리고 마지막 다시마!! 무려 한우가 22%나 들어가있다고 하네요. 예전에 패밀리가 떴다에서 라면스프 넣으면 요리가 다 맛있다는 윤종신씨의 말씀을 새겨듣고 다시마를 한 숟갈 넣었어요. 완성!! 그리고 미역국만 있기엔 너무 밋밋한 거 같아서 케이크도 사 가지고 왔어요. 상표는 알아서 봐주세요 ㅠㅠ.. 포토샵을 못해서 지우면 이상해 보여서 그냥.. ㅠㅠ 어쨌든 막내의 깜짝 이벤트에 감동하신 부모님 ㅋㅋ 어머니와 아버지는 오늘 결혼기념일인지 몰랐다네요. 아버지도 일하시다가 제가 연락해서 집에 들어오셔서 제가 만든 미역국이랑 케이크 드셨어요. 다행히도 맛있다고 하네요 ㅠㅠ.. 계획한 시간은 며칠 되는데... 정작 준비한 시간은 50분정도네요.. 원래는 오늘 운전면허 붙어서 운전면허증 케이크 위에 꽂을려고 했는데.. 운전면허 도로주행 떨어져서 그냥 밋밋한 케이크... ㅠㅠ... 아! 그리고.. 저는 내일 군대(경상남도 진주)에 간답니다 ㅠㅠ.... 톡되면 오늘 머리 3mm로 자른거 인증하거나 부모님 결혼사진 올릴게요 ㅠㅠ 362
사진有) 高3이 처음하는 요리!!
우선 1989년 12월 10일은 어머니와 아버지가 결혼한 날이에요.
그리고 어제 2012년 12월 10일은 우리 부모님의 결혼기념일!!
자그마치 24주년이에요!!
그리고 저희집은 딸이 없는 2형제랍니다. 그래서(?) 요리는 거의 어머니가 하시고
아버지가 도와주실 때가 있어요.
고등학교가 기숙사 학교라 고1 고2때는 그냥 문자로만 축하한다고 했는데
지금은 집에서 할 거 없는 잉여이기 때문에 뭘 준비 할까 고민을 했어요.
중학교때 케이크 산 적이 있어서 케이크 말고 딴 거를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찾다보니 미역국!!
그래서 마트에 가서 말린미역과 양지고기(무려 한우!!)를 사기로 했어요
인터넷에는 4인 기준 150g 이랬는데 마트아저씨한테 물어보니 250g이 적당하다고 해서
그 중간인 200g 사 왔어요!!
4인분짜리 미역은 없어서 8인분짜리 사왔음 ㅋㅋ 알고보니 집에 미역이 많이 있었다네요... ㅋㅋ
준비는 이렇게 끝났어요. 준비하고 나니 너무 간단했어요.. 그래서 걱정도 많이 했어요 ㅠㅠ
이렇게 물에 넣어서 10분간 불리라고 해서 불렸어요.
그리고 다진 마늘을 넣어야 한다는 글을 봐서 냉장고도 열고 부엌도 뒤졌는데 다진마늘은 보이지가 않았어요..
그래서 냉동실에 있던 김장용 깐마늘!!
김장용 마늘은 뿌리도 있구나.. 라는 생각을 가진 채 볶기로 했어요.
보이시나요??.. 저게 마늘볶는겁니다.. 볶는 건 처음이였어요...
식용유도 어딨는지 몰라서 카놀라유 썼어요.
미역하고 볶았어요. 근데 참기름 넣으라는 글도 봐서
참기름 넣고 또 볶았어요.
그리고 물 넣어서 끓인 후 고기 투척했어요. 물 양 솔직히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어요. ㅋㅋㅋ
그냥 6컵이라고 봤는데 너무 적은 거 같아서 더 넣었어요.
그리고 국간장 소금 으로 간 맞추는데.. 이것도 그냥 감으로 넣었어요...
(요리를 처음하는 놈이 이런 식으로...)
그리고 마지막 다시마!! 무려 한우가 22%나 들어가있다고 하네요.
예전에 패밀리가 떴다에서 라면스프 넣으면 요리가 다 맛있다는 윤종신씨의 말씀을 새겨듣고
다시마를 한 숟갈 넣었어요.
완성!! 그리고 미역국만 있기엔 너무 밋밋한 거 같아서 케이크도 사 가지고 왔어요.
상표는 알아서 봐주세요 ㅠㅠ.. 포토샵을 못해서 지우면 이상해 보여서 그냥.. ㅠㅠ
어쨌든 막내의 깜짝 이벤트에 감동하신 부모님 ㅋㅋ
어머니와 아버지는 오늘 결혼기념일인지 몰랐다네요.
아버지도 일하시다가 제가 연락해서 집에 들어오셔서 제가 만든 미역국이랑 케이크 드셨어요.
다행히도 맛있다고 하네요 ㅠㅠ.. 계획한 시간은 며칠 되는데... 정작 준비한 시간은 50분정도네요..
원래는 오늘 운전면허 붙어서 운전면허증 케이크 위에 꽂을려고 했는데..
운전면허 도로주행 떨어져서 그냥 밋밋한 케이크... ㅠㅠ...
아! 그리고.. 저는 내일 군대(경상남도 진주)에 간답니다 ㅠㅠ....
톡되면 오늘 머리 3mm로 자른거 인증하거나 부모님 결혼사진 올릴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