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같은 일이 일어났네요..

2012.12.12
조회1,067

영화 시라노연예 조작단을 보다보면

 

이민정이 예전에 잃어버린 라이터를 다시 찾았다는 그런 말을 하는 장면이 있네요..

 

그런일이 저에게도 일어나긴했지만ㅎ 영화에서만큼 그렇게 멀리 돌고 돌아서 오진않앗어요 ㅎ

 

전 여자친구는 담배를 피는 아이였고 ..  피시방 아르바이트 하다 만난사이였죠..

 

피시방 아르바이트를 하다보면 라이터를 많이 줍게 되고.. 그 중 하나에 장난삼아

 

칼로 광고써져있는거 지우고 그 위에다 간단히 편지를 썼습니다..

 

담배 그만좀 피고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 11.11.8 ........ 영원히 변치말자

 

간단히 쓰고 까만 전기테잎으로  감싸서 전 여자친구에게 주고 까마득히 까먹은 상태로 지내다..

 

7개월전에 그녀와 헤어졌습니다... 그녀에게 연락을 해도 .. 씹히거나.. 비웃음.. 욕설뿐이였죠..

 

그렇게 지내고있다가.. 어제 택배아저씨가 놓고간 라이터를 줍게 됐는데..

 

그 라이터네요... ㅎㅎ 이 라이터와 저는 인연인가바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