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판)우리집 유기견 소개해용~

꼬꼬맘2012.12.13
조회7,069

안녕하세요

서울사는 20대 사람여자임당~

 

우리집 강아지는 이번년도 여름에 밖에서 발견되어서 2주정도 임보하고 주인 찾아주려 동물구조협회로 보냈지만 주인이 나타나지 않아서 공고기간 끝나고 내가 데리고 왔음 통곡

다들 강아지 자랑하길래 나도한번... 자랑이 너무 하고싶음파안

 

 

 

 

처음 발견당시 모습통곡

나이가많은줄알았는데아직3~4살밖에안됬다고했음

 

데려온 첫날 얼마나 밖에 돌아다니면서 잠도 제대로 못잤는지 부스럭거려도 안깨고 정말 곤히 자더라구요..

 

공부할라고 책상앞에 앉으면 조로케 쪼르르 책상아래 들어가서 더위를 식혔어요 기여워라 파안

 

꼬리로 물도먹고

개..머리 짤르기..

 

달려라꼬꼬!!!!!!!!!

 

나 여자아님..남자임..

 

샤워를 하더니

 

어허이..좋다..

 

털을 한번 밀더니

 

개피곤..잠

 

이불모양대로 지몸을 끼워서 저렇게 자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내 자리에 지가 눕더니

 

 

 

 

 

 

아..좀 덥네

 

 

점점 몸을 꼬면서 이불을 팽개치더니

 

 

 공손하게 주무시개

 

 

나 줄꺼임??

 

 

크래미 따위는 모르는 남자이옵니다..

 

 

어서와

 

 

 

 

 

훌라춤을 추개

 

 

나 만져주꾸야?

 

 

시름말구

 

 

사자개

 

 

개밥말이

 

 

중성화 수술후..

 

 

귀신이개

 

 

티비보개

 

 

경계하개

 

 

ㅜㅜ잉 너무이뻐

 

 

올리다보니깐 사진이 엄청 많네요.방긋  발견당시 손톱에 매니큐어도 있었고 털도 집에서 바리깡으로 밀고 쫓겨났는지 혼자 뛰쳐나왔는지 모르겠지만 밖에 돌아다닌지는 얼마 안된거 같더라구요..

아픈곳도 하나두 없구 너무 건강하게 잘 키우고 있어용! 자식하나 키우는 기분이라니까요

유기견보호소 가면 이쁜애들이 너무너무 많아요! 분양받지말고 입양하세요

끝을...어떻게 해야되지?

 

 

감사합니다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