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에게 줬던 내가 만든 선물들 (사진有)

MIHO2008.08.17
조회32,913

 

 

안녕하세요 ㅋㅋ 전 톡을 즐겨보고있는 20대초반 여자랍니당.

가끔 톡에 이성친구에게 싸준 도시락사진들이 올라오길래

저도 예전에 사겼던 남자친구에게 줬던 도시락과 선물들이 생각나서 올려요.ㅋㅋ

제가 요리엔 별로 흥미가 없어서

도시락 싸주기로 결심하면서 부터 인터넷 모든 카페,클럽 다 뒤져가며

요리방법들 프린트 하고

그 전날 장보고 대충 양념같은거 해놓고 새벽에 일어나서 도시락쌌는데....

정말 엄마의 고마움을 온몸으로 느꼈답니다 ㅋㅋ

 

 

 

이건 그때 싼 도시락이예요! ↓

 

남자친구에게 줬던 내가 만든 선물들 (사진有) 

 참치김치주먹밥과 유부초밥

 

남자친구에게 줬던 내가 만든 선물들 (사진有)

 롤샌드위치와 미니핫도그

 미니핫도그가 제일 어려웠어요.. 기름온도맞추는것때문에 태워먹은게 더 많았던듯..ㅠㅠ


남자친구에게 줬던 내가 만든 선물들 (사진有)
이건 웨지감자와 감자튀김 그리고 베이컨버섯말이예요.

 

 

그리고 제일 제일 제일 힘들었던

남자친구에게 줬던 내가 만든 선물들 (사진有)
고구마경단....

고구마를 체에 꾹꾹 눌러서 3번이나 걸러야해요..ㅠㅠ

 

남자친구에게 줬던 내가 만든 선물들 (사진有)
이건 조각과일과 닭가슴살샐러드도 같이해서 찍은사진

 

 

그 외의 선물들 ..

 

남자친구에게 줬던 내가 만든 선물들 (사진有)
그리고 이건 주스병에다가 간식거리들 넣어서 상자에 포장해서 줬던거구요

(이거 하실분들 사탕은 하지마세요.. 다 늘러붙어서 안떨어져요 ㅠㅠ )

 

 

남자친구에게 줬던 내가 만든 선물들 (사진有)

그리고 이건 이틀동안 만들었던 초콜릿!

 

진짜 힘들고 다신 못할것같지만

남자친구가 맛있게 먹는거 생각하면 어느센가 또 하게 되더라구요..ㅋㅋ

왜 어머니들이 너희들 먹는것만으로도 배가부르다고 하셨는지 알것같았어요 !

 

별거 아닐수도 있겠지만

라면도 못끓였던 저로써는 그야말로 인간승리조 +_+

비록 지금은 선물해줄 남자친구가 없지만

다음 남자친구에겐 더 맛있고 이쁘게 해드릴수 있답니다!

근육질의 멋진 남자들이여 나에게로 오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플중에 이럴정성있으면 부모님한테나 하라고하는데

뭘 알고 리플다는지 ㅡㅡ

이성친구한테 이렇게 하는데 가족들한테는 얼마나 잘할까 이런생각은 못해?

완전 삐뚤어졌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