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 졸업 취업준비 답답하네요

동해201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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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 참 빨리가네요,   그동안 참 열심히 산거 같은데 뒤돌아 보면 별거 없네요,

 

 24살때 전문대 졸업하고 2년동안 사무실 일하다가 대졸은 해야겠단 생각이 들어서 퇴직하고 지방 국립대 전기공학과 편입해서 내년2월에 졸업합니다.  다시 또 취업자리 구하려니까 답답하네요.

 

 전문대 졸업할땐 입사지원시 토익에 대한 필요성을 크게 못느꼈습니다. 그땐 높은 학점과 자격증들 무선설비산업기사,정보통신산업기사,워드,대형면허 따서 좋은 자리는 아니지만 동기들보다 취업이 유리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졸업을 앞두고 대졸 입사지원하는곳은 90%이상 토익성적으로 커트해서 답이 없네요 어떤곳은 토익스피킹도 보는데 저한텐 먼 이야기 같습니다.

 토익을 전문대 졸업할때 쪼금공부했었는데 머리 나뻐서 그런가 600점 이상을 못넘겼습니다.  3년전에 5번정도 봤는데 맨다  500점때에서 왔다했었습니다  

 과거에 실패한 토익 요즘에 다시 공부하고있습니다.  싫은거 억지로하는 느낌이랄까 힘드네요

 해커스 홈패이지에서 유료인강 토익스타트 LC,RC 보는데 성적 안늘고 이대로 시간만 허비할까 두렵습니다. 학교  친구들이나 동생들보면 다들 파랭이 기본서 또는 1000제같은거 보는데 저만 스타트보는거같아 제가 젤 못나보입니다. 다들 수준높은 책보는데 저 혼자 꺼내서 책보는것도 챙피한거같고,,,

 

 전기쪽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자격증이 꼭 필수라고 말해서 이번년도 초부터 전기기사,전기공사기사 도서관에서 12시간 이상 공부했는데 둘다 필기는 합격햇는데 실기는 둘다 떨어져서 그 1년동안 도서관에서 썩었던 시간들이 너무나 허무하네요...... 여름에 휴가한번도 못갔는데 ㅡㅠ

 

 도서관에서 공부하다 1년동안 헛다리 짚은 자격증공부처럼 아무것도 얻는거없이 허무하게 끝날꺼 같은 두려움에 혼자 이것저것 적어보네요.

 

 언제 취업하고 언제 여자만나서 연얘하고 언제 돈모아서 결혼할까요,, 가슴이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