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이 글을 보길 진심으로 바래.

2012.12.15
조회9,694

 

 

내 나름 이쁘게 하고 만나러 가고

 

내 나름  애티 안날려고 노력하고

 

다 소용 없었나봐

 

 

 

그래도 이건 아닌거 같아 오빠

 

안을꺼 다 안으니까 여친 있다고 밝히고

 

내가 아무리 어려도 이건 아니란거 아는데

 

정리가 안되네

 

처음엔 오빠가 미웠는데

 

계속 생각 할 수록 오빠가 사귀고 있을

 

 

 

언니한테 미안해

 

그 언니는 오빠가 그런걸 알까?

 

오빠 난 오빠가 먼저 연락처 달라해서

 

나한테 관심 있다 생각했어

 

소개해준 오빠도 잘해보라해서

 

당연히 여친 없는줄 알았지

 

근데 이렇게 나올줄 몰랐어

 

 

 

 

 

그래  난 오빠보다 6살이 어려

 

어려서 애같지만 나도 여자라고

 

오빠보면 설레고 좋아 미치겠어

 

근데 오빠 그러면 안돼

 

그거 바람이야

 

정리 잘안된다 정말

 

 

진짜 정리가 안돼

 

차라리 만나준다 말을 하질말지

 

그게 더 정리하기 쉬웠을텐데

 

 

 

오빠 잘생긴거 알아 근데

 

오빠 여친 인정하긴 싫은데

 

정말 이뻐

 

놓치고 싶지 않으면 올인해

 

 

나 같은거에 한눈 잠깐 잠깐 팔다간

 

놓친다 진짜

 

 

 

 

 

 

이 글 보는 분들 아..다 알면서 정리가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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