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부모님은 2시간거리에 계시는데요 더구나 먼거리에 계시고 가게를 하시느라 시간 아예 못내세요 ㅠㅠ....저도 친정에 sos쳐볼까 생각을 왜 안했겠어요. 그리고 이상한게 제가 첫째다 보니까 부모님은 무조건 첫째사위를 최고로 알고 계시는것 같아요. 저희 신혼초에 부부싸움을 해도 신랑편..특히 아빠는 띠동갑은 안된다고 그리 반대하시더니 지금은 같은 서비스업을 하다보니 말도 잘통하고 집에가면 웃으며 잘하니까 혼줄을 내긴 커녕 그저 허허허... 하시네요. 그러니 결혼생활 힘들어도 기댈곳이 없는것 같아 씁쓸하네요. 엄만 맘이 여려서 그냥 우리부부 잘살길 바라시는데 거따대고 속상한 얘기도 못하겠구요. 집에가면 사돈한테 잘하라고 아빤 매번 말하시고...그래서 여기 판글 읽다보면 이런 비슷한 내용에 눈이 더 가는건 사실이지만 그분들 처럼 든든한 친정이 아니라 이상황이 좀 속상하네요. 물론 결혼한것 제 선택이니까 알아서 잘해야 하지만 뭔지모를 내가논애(?)같은 느낌을 받게 되는건 왜 일까요?제가 넘 예민한건지...부모님 분명 절 사랑하시는건 알겠는데 왜 이런 생각이 드는건지;;; 결혼2년차. 띠동갑부부. 시댁과의 거리 30분이내. 시아버님 안계시고 어머님만계심. 아주버님 48살 아직 결혼전. 어머님은 시누가족이랑 살고 있음. 요새 시월드 시월드 하자나요. 그러면 남자들 하는말 한결같이 본인이 싫어서 피하는거지 우리집이 뭘 잘못해서 그러느냐고,, 전 솔직히 그런말 듣기 싫어서 잘해왔어요. 근대 시댁이 가깝다 보니까 어머님이 자주 오세요. 아직 아기도 없는데 한번 집에 오시면 일주일은 기본으로 있다가시네요. 신랑 출근하고 나면 저랑 어머님 둘뿐 집도 23평의 작은 집인대 둘이 있기엔 좀 답답해요. 오신 동안은 아점저 다 차려드리고 하는대 도통 가실 생각이 없으시네요. 아침 드시곤 한숨 주무시고 너도 자라 이러면서 방에 들어가시고 저도 잠은 안오지만 들어가 자는척 하다가 인기척 있으면 나가서 점심 차려드리고 티비보다가 이런저런 얘기하다보면 저녁시간;;또 저녁먹고 신랑 올때까지 기다리고 신랑오면 어머님이 또 아들 밥차려주라고.. 저번엔 신랑이 약속 없다 해놓고 언제 그랬냐고 하면서 좀있다 들온다고 하길래 평소같았음 나한테 언제 약속있다 했냐고 막 따졌을텐대 어머님 계시니까 그러지도 못하고..ㅠㅠ 신랑은 어머님 맡겨놓고 신났나봐요. 평소보다 전화 통화 말투가 부드러워진 느낌이랄까? 괜히 착한 며느리 노릇하려다 이리 된것 같아 후회되네요. 어머님 오신날은 일단 일주일은 신랑이 아닌 어머님과 결혼한것 같네요. 어찌해야할지....참... 1
추가)잘하면 더 많은걸 원하는시댁.
친정부모님은 2시간거리에 계시는데요 더구나 먼거리에 계시고 가게를 하시느라 시간 아예 못내세요
ㅠㅠ....저도 친정에 sos쳐볼까 생각을 왜 안했겠어요. 그리고 이상한게 제가 첫째다 보니까 부모님은
무조건 첫째사위를 최고로 알고 계시는것 같아요. 저희 신혼초에 부부싸움을 해도 신랑편..특히 아빠는 띠동갑은 안된다고 그리 반대하시더니 지금은 같은 서비스업을 하다보니 말도 잘통하고 집에가면 웃으며 잘하니까 혼줄을 내긴 커녕 그저 허허허... 하시네요. 그러니 결혼생활 힘들어도 기댈곳이 없는것 같아 씁쓸하네요. 엄만 맘이 여려서 그냥 우리부부 잘살길 바라시는데 거따대고 속상한 얘기도 못하겠구요. 집에가면 사돈한테 잘하라고 아빤 매번 말하시고...그래서 여기 판글 읽다보면 이런 비슷한 내용에
눈이 더 가는건 사실이지만 그분들 처럼 든든한 친정이 아니라 이상황이 좀 속상하네요.
물론 결혼한것 제 선택이니까 알아서 잘해야 하지만 뭔지모를 내가논애(?)같은 느낌을 받게 되는건 왜 일까요?제가 넘 예민한건지...부모님 분명 절 사랑하시는건 알겠는데 왜 이런 생각이 드는건지;;;
결혼2년차. 띠동갑부부.
시댁과의 거리 30분이내.
시아버님 안계시고 어머님만계심.
아주버님 48살 아직 결혼전.
어머님은 시누가족이랑 살고 있음.
요새 시월드 시월드 하자나요. 그러면 남자들 하는말 한결같이 본인이 싫어서
피하는거지 우리집이 뭘 잘못해서 그러느냐고,, 전 솔직히 그런말 듣기 싫어서 잘해왔어요.
근대 시댁이 가깝다 보니까 어머님이 자주 오세요.
아직 아기도 없는데 한번 집에 오시면 일주일은 기본으로 있다가시네요.
신랑 출근하고 나면 저랑 어머님 둘뿐
집도 23평의 작은 집인대 둘이 있기엔 좀 답답해요. 오신 동안은 아점저 다 차려드리고
하는대 도통 가실 생각이 없으시네요. 아침 드시곤 한숨 주무시고 너도 자라 이러면서
방에 들어가시고 저도 잠은 안오지만 들어가 자는척 하다가 인기척 있으면 나가서 점심 차려드리고
티비보다가 이런저런 얘기하다보면 저녁시간;;또 저녁먹고 신랑 올때까지 기다리고
신랑오면 어머님이 또 아들 밥차려주라고..
저번엔 신랑이 약속 없다 해놓고 언제 그랬냐고 하면서 좀있다 들온다고 하길래
평소같았음 나한테 언제 약속있다 했냐고 막 따졌을텐대 어머님 계시니까 그러지도 못하고..ㅠㅠ
신랑은 어머님 맡겨놓고 신났나봐요. 평소보다 전화 통화 말투가 부드러워진 느낌이랄까?
괜히 착한 며느리 노릇하려다 이리 된것 같아 후회되네요.
어머님 오신날은 일단 일주일은 신랑이 아닌 어머님과 결혼한것 같네요.
어찌해야할지....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