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4살 여대생입니다. 저에겐 말 못할 고민이 하나 있습니다. 다름아닌 엄마와의 갈등으로 인한 고민인데요. 최근 들어 더욱 심해졌구요.. 우선 제 가정사를 짧게 말씀드리자면 제가 8살 무렵 부모님이 이혼하셔셔 그때부터 어머니 손에서 컸습니다, 엄마가 공무원이셔서 경제적으로 그렇게 힘든 편은 아니었고요.이혼 이후 아버지와는 아예 교류가 없었습니다. 어렸을 때는 몰랐지만 점점 머리가 커가면서 엄마가 저를 구속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대학교 들어와서는 통금시간을 정해놓고 조금이라도 늦으면 전화가 옵니다 더 문제는 과도한 간섭입니다 성인이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머리스탈 바꾸는 것, 옷사는것 하나까지 사사건건 간섭하고 생활습관같은 것들 매번 터치하고요.. 1년 된 남자친구 있는것도 최근에 말했는데 정주지 말고 그냥 친구처럼 지내랍니다. 그게 말이나 되나요... 암튼 같이 살고 있어서 최대한 맞춰주고, 따라주지만 어쩔때는 너무 갑갑하고 그래서 우울한 적도 많았어요 엄마혼자 절 키우느라 힘드셧다는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엄마의 입장도 어느정도 이해는 갑니다. 그러나 저도 저만의 주관과 가치관이 분명히 존재하고 이런 간섭과 통제에서 벗어나 좀 자유롭게 살고싶습니다. (제가 좀 자유로운 성향이라 그런지 여행하는 것도 무척 좋아하고 좀더 넓은 세상을 경험해 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반항도 많이 해봤고 엄마랑도 무수히 싸웠습니다 대화도 많이 시도해봤지만 돌아오는건 언제나 비난과 질타 뿐이었죠 무수한 다툼과 대화들도 서로에게 숱한 상처들만 남을 뿐 소득은 없었습니다., 한 발짝도 양보를 못하겠고 무조건 저보고 생각을 고치라는 식이었죠 휴.제가 가장 문제삼고 있는건 바로 이겁니다 전 이런 간섭과 통제적인 삶이 너무나 싫어서 하루빨리 독립을 하고싶은데 그에 대한 말들을 꺼낼 때마다 너무나 완강하게 반대를 합니다 세상에 둘 뿐인데 어떻게 니가 타지에 갈 생각을 하냐고.. 부모 자식간에 가까이 지내면서 부대끼는게 가족이지 그게 아니면 가족이 아니고 남이라는 고지식의 끝을 달리는 논리를 펴면서 한치도 양보를 안하더라구요 더 나아가 제가 결혼을 하고도 항상 근처에 살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면 이혼한 아버지가 굉장히 밖으로 많이 다니는걸 좋아했고 가정에는 소홀히 대했기에, 그게 트라우마가 되었던지 가정을 떠나 독립을 하거나, 혹은 자유롭게 여행을 다니거나 그런 것들을 어머니 자신도 그렇고 무척 싫어합니다. 너무나 갑갑하죠...? 저도 나름대로 설득을 하려했지만..결코 엄마생각을 바꿀순 없을 것 같네요 가족상담을 좀 받고 싶은데 절대 그렇게 안할 것같고. 그럴 상황도 안되고요 휴...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런 생각에 가끔 우울해지곤 합니다 제가 그냥 무작정 다른 곳으로 취업해서 벗어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제가 엄마 말처럼 너무나 모진 딸인가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그리고 부모님이 독립을 반대하시거나 지나친 간섭으로 인해 힘드신 분들 또는 이런 상황들을 극복하셨던 분들 계시면 조언 좀 해주세요...ㅜㅜ 1
엄마의 지나친 간섭...그리고 독립 반대... 어떻게 해야 하나요?ㅠ
안녕하세요 저는 24살 여대생입니다.
저에겐 말 못할 고민이 하나 있습니다.
다름아닌 엄마와의 갈등으로 인한 고민인데요.
최근 들어 더욱 심해졌구요..
우선 제 가정사를 짧게 말씀드리자면
제가 8살 무렵 부모님이 이혼하셔셔
그때부터 어머니 손에서 컸습니다,
엄마가 공무원이셔서 경제적으로 그렇게
힘든 편은 아니었고요.이혼 이후 아버지와는 아예 교류가 없었습니다.
어렸을 때는 몰랐지만 점점 머리가 커가면서
엄마가 저를 구속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대학교 들어와서는 통금시간을 정해놓고 조금이라도 늦으면 전화가 옵니다
더 문제는 과도한 간섭입니다
성인이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머리스탈 바꾸는 것, 옷사는것 하나까지 사사건건 간섭하고
생활습관같은 것들 매번 터치하고요..
1년 된 남자친구 있는것도 최근에 말했는데 정주지 말고 그냥 친구처럼 지내랍니다.
그게 말이나 되나요...
암튼 같이 살고 있어서 최대한 맞춰주고, 따라주지만
어쩔때는 너무 갑갑하고 그래서 우울한 적도 많았어요
엄마혼자 절 키우느라 힘드셧다는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엄마의 입장도 어느정도 이해는 갑니다.
그러나 저도 저만의 주관과 가치관이 분명히 존재하고
이런 간섭과 통제에서 벗어나 좀 자유롭게 살고싶습니다.
(제가 좀 자유로운 성향이라 그런지 여행하는 것도 무척 좋아하고
좀더 넓은 세상을 경험해 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반항도 많이 해봤고 엄마랑도 무수히 싸웠습니다
대화도 많이 시도해봤지만 돌아오는건 언제나 비난과 질타 뿐이었죠
무수한 다툼과 대화들도 서로에게 숱한 상처들만 남을 뿐 소득은 없었습니다.,
한 발짝도 양보를 못하겠고 무조건 저보고 생각을 고치라는 식이었죠
휴.제가 가장 문제삼고 있는건 바로 이겁니다
전 이런 간섭과 통제적인 삶이 너무나 싫어서
하루빨리 독립을 하고싶은데 그에 대한 말들을 꺼낼 때마다
너무나 완강하게 반대를 합니다
세상에 둘 뿐인데 어떻게 니가 타지에 갈 생각을 하냐고..
부모 자식간에 가까이 지내면서 부대끼는게 가족이지 그게 아니면
가족이 아니고 남이라는 고지식의 끝을 달리는 논리를 펴면서
한치도 양보를 안하더라구요
더 나아가 제가 결혼을 하고도 항상 근처에 살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면 이혼한 아버지가 굉장히 밖으로 많이 다니는걸 좋아했고
가정에는 소홀히 대했기에, 그게 트라우마가 되었던지
가정을 떠나 독립을 하거나, 혹은 자유롭게 여행을 다니거나
그런 것들을 어머니 자신도 그렇고 무척 싫어합니다. 너무나 갑갑하죠...?
저도 나름대로 설득을 하려했지만..결코 엄마생각을 바꿀순 없을 것 같네요
가족상담을 좀 받고 싶은데 절대 그렇게 안할 것같고. 그럴 상황도 안되고요
휴...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런 생각에 가끔 우울해지곤 합니다
제가 그냥 무작정 다른 곳으로 취업해서 벗어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제가 엄마 말처럼 너무나 모진 딸인가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그리고 부모님이 독립을 반대하시거나
지나친 간섭으로 인해 힘드신 분들
또는 이런 상황들을 극복하셨던 분들 계시면
조언 좀 해주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