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이시장에서 구조한 이쁜 개냥이 희야를 소개합니다^^~

햅번맘201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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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관심감사드립니다.   네이버카페 냥이네 : http://cafe.naver.com/clubpet/599296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 http://cafe.naver.com/ilovecat/2006149 에서 자세한 입양공고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쁜 2살고양이 햅번이를 키우고 있는 평범한 집사입니다. 한달전쯤 고양이 카페를 통해 길냥이 희석이를 임보하게되었고(임보맘은 편하게 희야라고 불러요)   그 아이와 함께 한달간 동거동락하며 이제는 입양을 보낼때가 되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먼저 희야를 구조하신 분의 사연입니다.  

한달전쯤인가요… 길아이들 밥주다가 만난 녀석이 한마리 있었습니다

어찌나 능청스럽게 제옆에 와서 부비부비하다가 저에게 갑자기 막 달려들어 안기는 폼이 집에서 이쁘게 키워졌던 녀석이었던 것 같습니다

담날 가보니 또다시 밥 옆에서 절 기다리다가 뛰어오는 녀석. 무릅에 냉큼 올라오는 모습이 안쓰러웠지만 그대로 내려놓고 오고 말았습니다

녀석을 냉큼 데려갈 곳이 없었으니까요…

며칠후 녀석의 모습. 얼굴이며 목주변 할 것 없이 상처투성이며 좀 힘들어하더군요..

길에 사는 다른 녀석들에게 치여선지 더 이상 길에서 살기 힘들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날따라 절 쫓아오는 녀석… 이것이 녀석을 본 마지막이었습니다

매일 녀석을 찾아다녀도 안보이는게 다른 냥이들에게 쫓기어 다른지역으로 밀려놨든지 아마 잘못 되었든지.. 각가지 생각에 맘이 너무 안좋더군요…

그로부터 2주후 저의 동네 포획하시는 분이 전화 오셨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마다 따라다니는 냥이 한마리가 있다고요,.

어느분이 고양이를 싫어하시는데도 자꾸 고양이가 달려들어 부비부비 하니까 민원을 넣어서 잡아가라고 하셨다고요..

아이가 사람손을 너무 타서 그냥 보호소행 아이로는 아깝다고 생각하시고 연락을 주셨습니다 근처 병원에 두고 가셨다고요...

밤에 병원에 들어가자마자 절 반기는 녀석. 바로 그녀석이었습니다

너무도 수척해보이고 얼굴에 물린 상처하며 행색은 너무도 초라해보였지만 녀석. 성격만큼은 여전하더군요..

사람만 보면 얼굴 들이대며 눈을 지긋이 감고 볼에 뽀뽀하는 녀석..

늘 눈감은 표정이 개그맨 남희석씨를 닮은 것 같아 이름을 희석이라 지었답니다 ^^

사진을 찍으려면 카메라에 얼굴을 들이대고 해서 사진 정말 찍기 힘들었답니다

또 현재 임보자가 집에오시면 다른 냥이보다 맨 먼저 현관까지 쫓아와 반기는 녀석.. 성격은 그야말로 최고랍니다 ^^

밥 잘먹고 잘 안기는 녀석. 성격도 좋아 다른 냥이들과 금새 친해지고요.. 하악질 한번 하질 않는 녀석. 공격성이나 까칠한 면은 절대 없답니다..

    이제 우리 희야 매력 포탄 사진입니다. 한달이라는 짧은 임보기간이었지만 개냥이 희야가 보여주었던 각양각색의 매력을 공개합니다.    

 

먼저 우리 희야의 주특기인 눈웃음과 애교 발사~ 요렇게 뒹굴뒹굴 이쁘게 애교는 희야의 기본기!!^^      

초롱초롱 희야 ~

사진이 살짝 흔들리긴 했지만 남아가 맞나 싶을 정도의 치명적인 입술 ..... ㄷㄷ

 

 

 

 

이어서 섹시 희야~

깨끗하게 목욕하고 섹쉬한 포즈로 폭풍 그루밍~!!

 

 

 

 

부비부비 희야~

희야는 사람도 동물도 사물도 정말 다 좋아해요~ 우리 첫째 고양이에게 처음보는 고양이에게 하악질 한번 안한 순딩이에 부비부비를 좋아해서 눈만 마주치면 이렇게 골골송을 부르며 부비부비를 한답니다. 요로다 희야 기분 좋아지면 뽀뽀도 하고 그래요 신기하게 사람 얼굴을 알고 ~

 

 

 

 

크리스마스 준비중인 희야~

이렇게 이쁜 희야가 선물로 준비되어있어요 ^^

 

 

 

'킁킁 이게 뭐다냐?'

 

 

 

 

떼쓰기희야~

줄을 보면 사죽을 못쓰는 희야 "주세용~"하는 표정이에요.

 




멍미?.... 들이대기 희야~

희야는 사람 고양이 뿐 아니라 제가 사물도 좋아한다고 했죠?

희야는 요롷게 카메라에도 부비부비를 시도합니다ㅋㅋ
임보맘은 사진찍느라 늘 애먹어요 ^^;;






"우리 아무짓도 안했어요....////!"

우리 첫째랑 요렇게 사이좋게 지냅니다. 첫째가 난리를 쳐서 그랬지 희야는 첫날 저희집에 왔을때부터 적응 왕!!!!

중성화 수술을 했지만 요렇게 여자고양이 옆에서는 늠름한 남자의 표정이 나오네요.~

우리 상남자 희야!!


 

 


마지막으로 ~

이렇게 잘때도 꽃 웃음을 지고 주무시는 희야

 

 

 

 

입양신청은 메일로 받습니다 .

입양을 희망하시는 분은 이메일로 아래 사항에 답변해주세요.

twty0314@hotmail.com

까다롭다 생각하실 수 있지만 아이를 안전하게 보내려는 구조자와 임보자의 마음을 헤아려 주시길 바랍니다.

A. 본인 소개 (나이 / 회사명/ 직업/ 거주지역/전화번호) -> 자세히 써주세요.

B. 주거환경 (가족 동거여부 / 주거형태 - 아파트, 원룸, 마당 있는 집, 방 세개 등등)

C. 본인이 꾸리고 있는 블로그나 싸이/트위터등을 알려주세요

D.반려동물의 경험이 있으시면 어떤 종류를 몇년간 키우셨는지 말씀해주세요

E. 기타 본인에 대한 소개를 해주세요.

F. 아직 결혼전 OR 2세가 없으시다면 결혼후 아이가 태어났을경우

반려동물의 거취를 어찌하실건지 말씀해주세요

G.미성년과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한 학생은 반드시 부모님의 동의가 있으셔야됩니다

 

 

 

네이버카페 냥이네 : http://cafe.naver.com/clubpet/599296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 http://cafe.naver.com/ilovecat/2006149 에서 자세한 입양공고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