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3년째 휴가 때 정말 손잡고 잠만자는 남치니

요구르트2012.12.17
조회18,876

연애3년째 장거리 연애를 하는 이십대후반 커플임..

휴가때 집에놀러옴.. 졸리다고 함 자고가겠다고 함..

정말 잠만자고 갓음..

남치니는.. 그런 욕구가 많지 않아 보임..

연애하는 동안 내가 몸이 아픈 적이 있음.. 내가 원해도 해주지 않앗음..

몸이 낫고도 관계가 소원해짐.. 분기별행사가 됫음

남치니는 나와 결혼을 할 생각임.. 사랑에도 종류가 있다는데..

날 사랑하는 걸까.. 편안함을 좋아하는 걸까..

책임감이 강한 사람임.. 매일 연락하고 챙겨주고 다정다감하진 않지만 마음이 따뜻함..

무뚝뚝하지만 내겐 많이 노력하고 정말 잘해주는 착한 남자인데..

우린 지금 정말 사랑하고 있는건지..

나는 잘 모르겠음..

남자는 정말 사랑하면 그런 것 보단 함께 하고 싶은 맘이 더 크고..

그럴 수도 있는 건가?

이래도 괜찮은 걸까.. 내가 노력하고 잇지 않을걸까..

여자로서 매력이 떨어진껄까.. 남자는 기본적으로 그런 욕구가 있는 것 같던데..

아닌 사람도 꽤 있는걸까.. 아님.. 우리관계는 매우 정이 든 관계가 된 걸까..

궁금함.. 만나면 특별한 얘기나 공동의 취미 없이도 그냥 저냥 지내는 편임..

연애초기엔 말도 없고.. 재미도 없고 우린 조용한 커플이었음.. 많이 좋아했고..

사랑도 배우고 믿음도..배우고 정말 힘이 되고 지내왔지만..

지금도 웃는 모습이 좋고 이 사람이 아니면 생각할 수도 없는데..

이런것도 사랑이지 싶지만..

불안한 마음이 드는 요즘..

우리 같은 커플 있나요?